2021년 한 해 동안 쌓은 LG화학의 지속가능성은?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위해 LG화학의 발자취를 따라가보겠습니다
2021. 12. 29
2021. 12. 29
여러분의 2021년은 어떠셨나요? 전 세계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 어려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에 예기치 못한 재난과 이슈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인류는 급변하는 세상에 슬기롭게 대응하기 위한 여러 솔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성장 목표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으로 선언된 것도 그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데요. 우리가 살아가는 지구의 환경을 개선하고 유지하기 위해 지속가능성은 주요한 동력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2021년을 마무리하며 지난 1년 동안 LG화학이 펼친 지속가능성 활동을 따라가 보겠습니다.
2021년 상반기를 돌아보면 지속가능성을 위해 논의하던 2021 세계경제포럼(WEF, World Economic Forum)이 먼저 떠오르는데요. 세계경제포럼은 매년 스위스 다보스에서 기업인과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정치인 등이 모여 세계 경제와 발전에 대해 토론하고 연구하는 회의입니다. 2021년 세계경제포럼에는 LG화학의 신학철 부회장이 국내 기업인으로는 유일하게 패널로 초청돼 기후 변화 대응 방안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세계 글로벌 정치, 경제 분야의 리더들과 기후 위기 극복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며 LG화학이 선포했던 2050 탄소중립성장 목표도 함께 발표했습니다. 해당 포럼에 참석한 일은 LG화학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확고한 의지를 드러내는 자리이면서 2021년 지속가능성을 위한 활동의 시작점입니다.
>>LG화학,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여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중립성장에 대해 논의하다!
더불어 신학철 부회장은 2021년 초 신년사로 2021년은 ‘성장의 해’로 선포하며 기존 사업과 새로운 동력을 적극적으로 육성하는 데 매진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성장의 해인 올해 4가지 핵심과제를 선언하며 미래 성장 사업 분야의 역량과 기술력을 높이겠다는 의지를 내세웠습니다.
>>LG화학, 2021년을 ‘성장의 해(The Year of Growth)’로 목표를 설정했습니다. 선택과 집중의 4가지 핵심 전략으로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갑니다
한 해 동안 LG화학은 재활용 소재 연구∙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고 성과도 보였습니다. 대표적인 성과는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을 구체화한 것인데요. LG화학은 소비자가 사용하고 버린 제품을 재활용하여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개발하였습니다. 해당 사업은 오랜 기간 LG화학이 축적해 온 포트폴리오가 있어 가능한 일이었는데요. 금속을 대체할 수 있는 고성능 플라스틱 소재를 친환경 소재로 바꾸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했고 지금까지도 지속해서 연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는 온실가스를 줄이고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친환경 플라스틱을 만들기 위해 모인 LG화학 Phoenix TDR을 소개합니다!
재활용 플라스틱 사업을 시작으로 환경에 해로움을 줄이는 친환경 소재 브랜드 LETZero도 런칭했는데요. LETZero 브랜드는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한 리사이클 제품과 재생 가능한 식물성 원료를 기반으로 만든 바이오 소재 그리고 옥수수 등에서 추출한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 등을 활용해 만든 생분해 소재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LG화학은 LETZero 브랜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줄이며 선도적인 글로벌 친환경 소재를 위한 성장을 이뤘습니다.
>>LG화학 친환경 제품 통합 브랜드 런칭! LETZero
LETZero 브랜드 런칭 이후 실제 소비자들이 사용하는 제품에 LG화학의 재활용 소재가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바이오 밸런스드 HDPE 소재가 치약 용기에 사용되었는데요. 앞으로도 실제 소비재 제품에 LETZero 브랜드 소재가 널리 쓰이길 기대하겠습니다.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한 약속. LG화학 친환경 소재 브랜드 LETZero의 바이오 밸런스드 HDPE소재를 사용한 로얄보타닉 테라피 치약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에도 LG화학의 기술력이 들어갔습니다. 스마트쉘터는 최첨단 교통 서비스로 시민들의 편의성을 위해 설계되었는데요. 2021년에는 숭례문을 비롯해 홍대, 합정, 송파 등지에 있는 버스정류장 스마트쉘터에 재활용 폴리카보네이트 소재가 활용되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변신한 서울시 버스 정류장! 스마트쉘터에 적용된 LG화학의 PCR PC를 소개합니다
소재 개발과 연구에만 그치는 게 아니라 실제 소비자들이 느낄 수 있도록 우리에게 꼭 필요한 친환경 사업 및 프로젝트에도 LG화학은 열심히 임하고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LETZero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여러 의미 있는 프로젝트도 진행했습니다. 대중들이 봤을 때 생소할 수 있는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나 바이오 소재 생분해 소재 등을 보다 쉽게 알릴 수 있도록 영상과 글로 풀어냈는데요. 그중 우리나라의 전통 공예품인 소반에 LG화학의 PCR ABS 소재를 더해 제작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 영상으로 공개했습니다.
>>소반 어게인-새로움을 잇다[읻:따] 재활용 플라스틱 PCR ABS와 전통문화 소반이 만나 새롭게 태어납니다
>>오랜 세월을 지나 전통이 된 소반,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다시 태어나다! 다큐멘터리 <소반 어게인> 깊게 보기
더불어 LG화학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 ESG를 위한 의지를 브랜드 필름으로도 제작했습니다. 해당 브랜드 필름에는 친환경이라는 주제로 제로웨이스트, 플로깅 등 일상 속 사람들이 실천하는 친환경을 풀어냈습니다. ‘내가해냄!’ 이라는 해시태그를 키워드로 사용해 대중에게 함께 실천하자는 의미도 담았습니다.
>>우리라고 가만 있을 수 있나? LG화학도 해냄! LG화학 친환경 제품 통합 브랜드 LETZero 브랜드 필름을 소개합니다
여기까지 살펴보니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성과를 이뤄낸 것 같습니다. 말씀드린 사업 이외에도 2021년은 LG화학 전 사업장에서 지속가능성을 비전으로 삼고 다양한 사업에 접목했습니다. 제품 생산 기술 및 공정기술을 보완하고 여러 협의체와 합동해 글로벌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속가능한 미래에 기여하는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LG화학은 더 견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입니다. 전 세계로부터 각광받는 기술력과 혁신적인 솔루션을 제공하며 미래 기술을 선도해 나가겠습니다. 2021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2022년에도 다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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