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고의 기업을 가린다! – 2015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
2015. 03. 11
언젠가부터 ‘직장(혹은 회사)’이라는 공간이 단순히 직장인만의 생활영역을 넘어, 하나의 사회적인 현상으로 비중이 커진 것 같습니다. 작년 겨울, 폭풍과 같이 우리를 휩쓸고 간 tvn 드라마 ‘미생’부터 직장인들이 자신의 직장을 평가하고 다른 회사를 들여다보는 스마트폰 앱까지, 직장은 더 이상 ‘일을 하는 곳’이라는 의미만이 아니라 더 많은 것을 담아갈 것 같네요.
그럴수록 한 가지 드는 생각이 있죠. ‘내가 다니는 회사가 좋은 회사일까?’ 혹은 ‘진짜 좋은 회사는 어떤 회사일까?’ 물론 이런 질문에 정답은 없습니다. 복지가 좋은 회사, 분위기가 좋은 회사 등등 대답할 수 있는 기준은 여러가지입니다. 그럼에도 ‘좋은 회사’를 평가할 수 있는 일반적인 기준은 존재합니다. 꾸준한 실적을 내는 재무지표, 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그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노력 등이 그것이죠.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 컨설팅 기업인 ‘인터브랜드’의 ‘세계 100대 브랜드’가 그런 일반적인 기준이 될 수 있겠죠. 우리 나라에서도 2013년부터 올해로 3회째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선정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기업들을 공정하고 일관된 기준으로 평가할 수 있는 몇 안되는 평가기준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올해에도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많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그 결과를 발표하고 기업들이 1년간의 경험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LG화학 역시 인터브랜드의 평가 기준에 따라, LG화학이라는 기업의 현재 가치를 평가받았는데요. 과연 어땠을까요?
낯설고 어려운 B2B 기업임에도 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었던 ‘화생(化生)‘ 등을 비롯한 커뮤니케이션 활동이 빛을 발한 덕분인지, 전체에서 15위를 차지했습니다. (여러분이 지금 읽고계신 LG케미토피아도 물론이죠!) 이는 2014년의 17위에서 2계단 상승한 것이죠. 작년에 한국경제신문이 선정한 ‘지속 가능 슈퍼컴퍼니’에서는 전체 1위를 기록하기도 한 LG화학의 저력입니다 🙂
또, 화학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순위 안에 들어 우리 나라를 대표하는 화학기업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습니다. 새삼 놀라울 것은 없지만 앞으로도 계속 인정받을 수 있는 기업, 나아가서 화학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계속 다듬고 다듬어야 할 일이 많을 것 같습니다.
또, LG그룹의 한 가족인 LG전자, LG생활건강, LG U+도 한 자리씩을 차지한 모습입니다. 한 줄에 한 회사씩 사이좋게 위치하고 있네요. 내년에도 LG그룹의 좋은 결과를 조심스레 기대해봅니다
이번 ‘2015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서 가장 주목받은 테마는 이른바 ‘당신의 시대(Age of You)’였습니다. 단순히 좋은 제품, 좋은 서비스로만 사람들에게 어필할 것이 아니라, 기업은 항상 그들의 주위를 맴돌며 개인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줘야 한다는 내용이었는데요.
이미 LG화학의 기술은 사람들에게 생활의 편리함을 제공해왔습니다. 일상을 지켜주는 스마트폰의 배터리부터 친환경 에너지로 환경을 생각하는 ESS, 또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각종 플라스틱 제품까지 우리 근처에는 LG화학의 손길이 모두 닿아있었는데요. ‘당신의 시대(Age of You)’에서도 변함없이 여러분의 곁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블로그지기도 LG화학의 도전과 그 결과를 여러분께 꾸준히 알려드릴게요! 다음에 또 찾아뵐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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