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전 기술연구원-차세대 배터리 개발 중 - LG케미토피아
검색창 닫기

        해시태그 닫기

        게시물 관련 배경이미지
        Company

        대전 기술연구원 – 차세대 배터리 개발은 순항 중

        2014. 11. 18

        업계를 선도하는 LG화학의 최첨단 기술은 대부분 대전에 위치한 기술연구원에서 탄생합니다. 스마트 그리드부터 IoE 시대의 웨어러블 디바이스까지, 배터리 기술 경쟁이 치열해지며 기술연구소의 활약 역시 더욱 두드러지는데요. 시대를 앞서가는 LG화학 배터리의 현재를 알아보기 위해 블로그지기가 직접! 대전 기술연구원에 다녀왔습니다. 한국은 물론, 세계에서 주목 받는 LG화학 배터리 이야기, 함께 들어보실래요?


        대전 기술연구원 모두가 개발자 – 케이블 배터리

        LG화학이 세계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케이블 배터리, 이제 모두 알고 계시죠? 예전 신입사원 인터뷰에서 허인영 사우가 얘기했던 ‘인포멀’ 기억하시나요? 케이블 배터리도 대전 기술연구원의 ‘인포멀’이라는 내부 동아리 활동 중 처음 개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어서, 인포멀 구성원들은 케이블 배터리 개발의 난제들을 연구원 내외부에 과감하게 공개해 함께 개발 과정을 발전시켰습니다. 이전과는 전혀 다른 선형(線形)의 배터리인 케이블 배터리는 개발 사실 공개와 함께 큰 화제를 모으며 미래부의 국책과제로도 선정되었답니다.

        LG화학의 케이블 배터리와 와이어 타입 배터리가 적용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LG화학의 케이블 배터리와 와이어 타입 배터리가 적용된 웨어러블 디바이스

        이후 LG화학 케이블 배터리는 여러 분야에 두루 활용될 수 있어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IT 기업은 물론이고 스포츠 의류 회사부터 의료 관련 회사까지, 미래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개발 중인 기업 대부분이 LG화학의 케이블 배터리에 큰 관심을 보였죠. 특히 스포츠 의류 업계에서 선수들이 착용하는 센서에 케이블 배터리 적용효과가 클 것 같은데요. 센서를 통한 심박 수 측정, GPS를 활용한 활동 분석 등으로 선수의 체력 및 팀 워크 등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전 기술연구원 - 차세대 배터리 개발은 순항 중

        대전 기술연구원 김제영 연구위원

        케이블 배터리는 여전히 기술 개발을 통해 개선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더 얇게, 더 오래, 더 다양한 형태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 중이죠.

        LG화학은 이미 선형(線形) 배터리 관련한 특허를 선점하고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먼저, 가장 높은 케이블 배터리 기술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얼마 지나지 않아, 아마 LG화학의 케이블 배터리가 장착된 제품들을 주변에서 만나게 될 수 있을 겁니다.

        김제영 연구위원의 말처럼 이어폰 줄 같은 와이어부터 직조된 의류 형태까지, 활용 범위가 무궁무진한 케이블 배터리! 머지 않아 웨어러블 디바이스의 필수 요소로 함께 할 케이블 배터리의 무한 변신을 기대해 주세요!

        어떤 모양이든 만들어주마 – Irregular 배터리

        Irregular는 ‘비정형적인’이라는 의미인데요. LG화학이 기존의 직사각 혹은 정사각 모양의 판형 배터리 외에 제품의 크기, 모양, 충전 요구량에 따라 제작하는 다양한 모양의 배터리를 말합니다. 흔히 커스터마이징(Customizing: 주문형)이라고 부르는 방식이죠. 배터리의 형태를 다양화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면 작거나, 휘거나, 가는 모양의 제품에도 그에 딱 맞는 배터리를 개발해 장착할 수 있겠죠? Irregular 배터리는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대세로 떠오른 현재 케이블 배터리와 함께 핫한 미래 기술로 주목받고 있답니다.대전 기술연구원 - 차세대 배터리 개발은 순항 중기기들이 작고 얇아지면서 그 안에 들어가는 배터리의 중요성도 높아져, 요즘은 제품의 개발 초기부터 기기 제조업체와 배터리 제조업체가 힘을 모아 가장 이상적인 배터리 개발에 힘쓰는 추세입니다. 웨어러블 디바이스 분야에서 최근 많은 발전을 보이는 제품은 스마트 밴드, 스마트 워치, 스마트 안경 등 패셔너블한 연출이 가능한 소품들인데요. 이미 일부 제품에도 LG회학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습니다. 시판 중인 LG전자의 G워치 시리즈, 모토로라의 모토360에도 LG화학의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죠.대전 기술연구원 - 차세대 배터리 개발은 순항 중: 웨어러블 디바이스 배터리 이미 여러 번 소개해드린 스텝드 배터리와 커브드 배터리 역시 Irregular 배터리의 한 종류인데요. 기존의 형태를 벗어난 배터리들은 IT 기기의 내부 설계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즉, 제품 케이스 내부의 남은 공간을 배터리 공간으로 활용해 용량을 높이는 거죠. 특히 스텝트 배터리는 전 세계에서 LG화학이 유일하게 생산 가능한 제품으로, 추후 다양한 웨어러블 디바이스에 적용이 가능해 활용도에 대한 기대가 높답니다.

        대전 기술연구원 - 차세대 배터리 개발은 순항 중: 기술연구원 전시관

        LG화학 대전 기술연구원 전시관

        지금도 LG화학 대전 기술연구원에서는 케이블, 스텝드, 커브드 형태를 뛰어넘어 더욱 혁신적이고 다양한 배터리 개발을 위해 온 힘을 쏟고 있습니다. 묶고, 쌓고, 휘는 것만으로도 놀라운데, 앞으로 또 어떤 모양의 배터리가 개발될까요? LG화학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펼쳐질 배터리의 놀라운 진화, 계속 기대해주세요!

        현재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소셜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