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2014년 뜨는 화학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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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를 여는 화학, 이 사업이 뜬다!

        2014. 09. 23

        오랜 경기 침체로 세계적인 불황이 계속되고 있는 요즈음입니다. 화학업계 또한 이러한 분위기에서 마냥 자유로울 수는 없겠죠. 하지만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이루고자 새로운 연구와 개발이 더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 그렇다면 불황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시장을 이끄는 화학 기술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요? 지금 ‘뜨고 있는’ 화학사업의 면면에 대해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석유화학 부문 – 프리미엄 & 신소재

        석유화학은 근대 이후 진행된 산업 대부분의 기반이 됐을 만큼 인류에게 아주 중요한 분야입니다. 그만큼 오래 연구되기도 했고, 향후 오랫동안 개발이 지속될 분야이기도 한데요. 최근 석유화학 분야의 핫이슈는 ‘프리미엄 제품’과 ‘신소재 개발’입니다.

        프리미엄 제품이란 높은 품질을 바탕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는 제품군을 말하는데요. 가볍고 강도가 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 흡수력이 뛰어난 고흡수성 수지(SAP), 합성고무 등이 이에 해당하지요. 더불어 많은 화학회사들이 미래를 이끌 신소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거나 기존의 소재를 보완하고 강화하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 중이랍니다.

        미래를 여는 화학, 이 사업이 뜬다! LG화학 역시 석유화학 부문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데요. 이미 LG화학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P)SAP가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을 가진 건 알고 계시죠? 더불어 연비가 높고 마모성이 향상된 친환경 타이어용 프리미엄 합성고무 또한 꾸준히 매출 규모가 늘고 있답니다. 뿐만 아니라 1천 200억 원에 달하는 R&D 투자를 통해 해담수용 역삼투압 필터, CNT(탄소나노튜브), CO2플라스틱 등 신소재 개발에도 힘쓰고 있으니, 우리나라 석유화학 사업의 미래가 참 밝죠?

        정보전자 소재 부문 – 스마트 & 친환경

        미래를 여는 화학, 이 사업이 뜬다! LG화학 디스플레이휴대전화와 TV, 시계 등 스마트 기기의 돌풍으로 불황에도 불구하고 정보전자 소재 사업은 여전히 Hot! 합니다. OLED 소재는 얇고 가벼운 장점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주목을 받고 있고, 2차 전지 소재는 스마트 시대에 이르러 더욱 그 중요성이 부각되며 진화를 거듭하고 있죠. 친환경 미래 에너지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는 태양전지 소재 또한 스마트그리드 확산에 힘입어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 중이고요.

        미래를 여는 화학, 이 사업이 뜬다! oled 조명LG화학은 갈수록 스마트해지는 시장의 요구에 발맞춰 한 발 앞선 소재들을 선보이고 있는데요. 차세대 디스플레이인 OLED(유기발광다이오드)의 경우, LG화학은 2000년에 이미 OLED 물질을 개발해 지난해에 세계 최초로 OLED용 접착봉지 필름 양산에 성공했습니다. 얼마 전 공개된 OLED 조명 패널은 세계 최초로 광효율 100lm/W을 달성해 큰 화제를 모았고요. 뿐만 아니라 IR52 장영실상에 빛나는 LG화학의 태양전지용 실란 그라프티드 열가소성 엘라스토머 봉지재 필름은 기존의 EVA 봉지재에 비해 고전압, 고습 환경에서 뛰어난 절연성을 보여 태양전지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연장하며 다시 한 번 스마트한 화학 소재의 힘을 보여주었답니다!미래를 여는 화학, 이 사업이 뜬다! LG화학 태양열 발전 소재

        전지 부문 – 전기차 & ESS

        요즘 가장 뜨거운 화학업계 이슈는 단연 2차 전지죠. 갈수록 수요가 늘고 있는 전기자동차용 배터리와 슬림형 노트북 및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폴리머 전지가 시장을 이끄는 가운데 만물인터넷(Internet of Everything, IoE) 시대에 알맞은 형태와 크기, 용량의 차세대 전지 개발을 위한 연구가 활발합니다.

        한편에서는 전력난을 극복하기 위한 방편으로 가정 및 산업단지에서 낮 동안 생산된 전기를 저장했다가 활용하는 에너지 저장 시스템(Energy Storage System, ESS) 구축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유럽과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환경친화적이고 안정된 에너지 수급을 위해 ESS 구축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미래 화학사업을 이끌 기술로 꼽히고 있답니다.

        미래를 여는 화학, 이 사업이 뜬다! 리튬이온 배터리

        전지 부문은 LG화학이 그 어떤 분야보다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세계 최초로 스텝드, 커브드, 케이블 배터리 등 다양한 형태의 소형 2차 전지를 개발해 만물인터넷 시대를 이끄는 것은 물론이고, 전기차용 배터리 역시 세계 최고수준의 입지를 유지하며 저력을 과시하고 있죠.  ESS 사업 또한 2001∼2010년까지 출원된 ESS 관련 국내 특허건수 총 944건 중 ESS용 리튬 배터리 출원건수의 41%, ESS용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 출원건수의 34%를 LG화학이 차지해 ESS 시장 선도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미래를 여는 화학, 이 사업이 뜬다!  전기자동차

        최근 주목 받는 화학 기술 이야기 어떠셨나요? 최초의 노트북을 고안했던 제록스의 알랜 케이는 “미래를 예측하는 최선의 방법은 미래를 창조하는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화학산업의 미래를 창조할 수 있는 수단은 내일을 상상하는 힘과 그것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이겠죠? 여러분의 상상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화학자들에게 힘찬 응원과 함께, 앞으로도 끊임없이 진화할 기술에 대한 관심도 잊지 마세요!

        *메인 사진 출처: @zhouxuan12345678, flick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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