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더할 나위 없었다! LG화학 2015 결산 - LG케미토피아
검색창 닫기

        해시태그 닫기

        게시물 관련 배경이미지
        Company

        올해도 더할 나위 없었다! LG화학 2015 결산

        2015. 12. 23

        즐겁게 ‘Happy new year!’라고 인사를 한 게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2015년이 채 열흘도 남지 않았습니다. 지난 열 두 달을 돌아보면 LG화학에도 참 많은 일이 있었는데요. 세계 최고 수준의 화학소재 기업임을 끊임없이 증명하면서도, 정겨운 사람 냄새를 잊지 않으려 노력했던 LG화학의 행복한 2015년 이야기, 함께 돌아볼까요?


        올해도, 내년에도 승승장구-ESS

        현재 세계가 주목하는 이슈 중 하나, 바로 에너지 고갈 문제죠. 한정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각 나라마다 ‘스마트 그리드’라는 이름 하에 대책을 강구하고 있는데요. 그 선봉에 LG화학이 이끄는 ESS(에너지 저장 장치)가 있다는 것, 다들 알고 계시죠?

        LG화학의 다양한 ESS 시스템 설비

        올해도 LG화학의 ESS는 세계 곳곳에서 눈부신 성과를 이뤘습니다. 2월에는 업계 최초로 출력 안정화 1%/min 룰을 통과해 일본 GPD사의 홋카이도 지역 ESS 사업에 배터리를 공급했고, 북미 지역에도 성공적으로 진출해 1위 발전사인 듀크 에너지 ESS 공급 계약을 이끌어냈죠. 가정용 ESS 역시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6월에는 가정용 ESS 제품이 북미를 시작으로 유럽과 호주까지 본격 진출해 세계 시장을 주도하고 있답니다.

        양양의 풍력을 기반으로 한 ESS 설비

        하반기에도 LG화학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습니다. 독일의 세계 최대 주파수 조정용 ESS 프로젝트 배터리 공급은 물론, 경북 영양군에 세계 최대 풍력 연계 ESS 구축사업 착수, 미국 AES Energy Storage와 사상 최초의 ‘기가와트시(GWh)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 등 안팎에서 성장세를 이어나가고 있답니다. 2020년 15조 6천 억 원의 규모로 기대되는 글로벌 ESS 분야에서 최초와 최고의 기록을 지키고 있는 LG화학의 활약, 내년에도 기대해주세요.

        LG화학이 나가신다 길을 비켜라-전기차 배터리

        저렴한 비용과 환경오염 방지 차원에서 국내외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꾸준합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B3에 따르면 전기차 배터리 시장은 2013년 3.7조 원에서 2020년 20.7조 원으로 5배 이상 성장이 기대되는데요. LG화학을 빼놓고 전기차 시장 이야기를 할 수 없겠죠?

        LG화학 중국 남경 공장 준공식

        올 한 해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사업은 대륙에서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중국 SUV 판매 1위 기업인 장성기차, 중국 전기버스 업체인 난징 진롱 및 둥펑 상용차, 중국 로컬 브랜드 1위 창안 자동차와 체리 자동차 등에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 Top10 자동차그룹 중 절반 이상을 고객사로 확보하며 저력을 과시했죠. 10월에는 남경 전기차 배터리 공장 준공으로 한-미-중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3각 생산체제를 완성하기도 했습니다.

        실험실에서 전기차 배터리를 살펴보는 연구원들

        독일의 다임러, 아우디와 같은 글로벌 완성차기업 또한 LG화학의 배터리를 탑재하거나 공동 개발에 나서는 등 교류가 활발했는데요. 일본 야마하 사의 골프카트에도 리튬이온 배터리를 공급해 기존 납축전지 대비 크기와 무게는 반으로 줄고, 수명은 두 배 이상 증가한 LG화학 배터리의 위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기도 했습니다. 이쯤 되면 세계 전기차 시장의 성장이 곧 LG화학의 성장이라 말할 만 하죠?

        미래를 위한 노력은 계속된다- 신사업과 기술 개발

        2015년은 미래에 대한 LG화학의 투자가 더욱 빛을 발한 해이기도 합니다. LG화학은 기존 화학 소재 개발과 신사업 발굴에도 거침 없는 큰 걸음을 이어 나갔는데요. 3월에는 중국 최대 리튬이온 2차전지 분리막 제조 기업인 시니어 사에 SRS®(안전성강화분리막) 관련 특허 기술을 수출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고요. 6월에는 스마트워치용 육각 형태의 헥사곤 배터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어떤 모양과 크기의 IT 기기에도 탑재 가능한 만능 배터리 시대를 열었습니다.

        특허받은 배터리 분리막을 살펴보는 LG화학 연구원들

        공격적인 설비 증강에도 힘을 쏟아 여수에 아크릴산과 SAP 공장을 증설하고, 청주에는 신사업인 수처리용 RO(역삼투압) 필터 공장도 완공했습니다. 이 덕분에 11월에는 전 세계 5개국 8개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LG화학이 수처리 RO필터를 대규모로 공급하게 되었다는 기쁜 소식도 들을 수 있었죠.

        LG화학 수처리 삼투압 RO필터

        더불어 LG화학은 전기차 배터리 공장 외에도 세계 최대 편광판 시장인 중국 남경에 여의도 면적 22배 규모의 편광판 공장을 증설하고, 국내 석유화학 기업 최초로 광저우에 ‘화남 테크센터’를 개설해 운영하는 등 미래 주력 시장인 중국에 대한 투자 또한 숨가쁘게 진행하고 있답니다.

        LG화학과 함께 더 나은 사회로!- 사회공헌

        LG화학은 더 밝고 깨끗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2015년에는 특히 우리가 사는 이 땅의 환경 보호에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쏟았는데요. 이미 오래 전부터 체계적인 환경경영 시스템을 구축해 폐기물의 자원가치를 높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등 지역 생태 복원과 사회 발전에 힘써온 LG화학 오창공장은 그 공을 인정받아 지난 8월 ‘전국 녹색기업 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답니다.

        또, 11월에는 LG화학과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그린파트너십’ 업무협약을 체결해 도심 속 태양광 발전 기반의 ‘희망 Green 발전소’ 설치, 그린 리모델링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죠.

        LG화학캠프에서 실험을 하고 있는 중학생

        미래 화학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노력 또한 꾸준했는데요. 2005년 시작해 10년 간 5천 명 이상의 청소년에게 체험하고 즐기며 배우는 화학의 장을 마련했던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가 올해도 어김없이 열렸고요. 11월에는 오창공장 인근 초등학생 170여 명과 함께 ‘재미있는 화학놀이터’를 개최해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죠.

        LG화학 그린케미 행사에 참여한 고등학생 환경동아리 구성원들

        또 환경동아리 소속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열린 ‘그린케미’는 구성원들에게 딱 맞는 환경 교육으로 생활 속 화학 상식은 물론 미래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심어주는 데에 일조했답니다.


        함께 돌아본 LG화학 2015 결산, 어떠셨나요? 블로그지기는 성장과 도전, 공감으로 빼곡했던 1년의 시간이 하나같이 소중하게만 느껴집니다. 2016년의 LG화학은 또 어떤 모습으로 발전해 있을까요? 아마도 지금보다 훨씬 크고 멋진 소식이 가득하겠죠? 그 기쁜 이야기를 다시 나눌 날을 기대하며 2015년의 LG화학 이야기는 여기서 마칩니다. 여러분 모두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LG화학 블로그지기

            아이코- 오타가 났네요! 말씀대로 영양군이 맞습니다. 수정 완료! 감사합니다, 오원진 님 ♡


        새 댓글을 입력하세요.

        소셜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