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로 풀어보는 원소로 보는 화학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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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퀴즈로 풀어보는 <원소로 보는 화학사>

        2022. 04. 21

        지금까지 <원소로 보는 화학사>에서  다룬 원소가 몇 개인지 아시나요? 무려 118개입니다. 오늘은 그 대장정의 마지막 시간으로 그동안 소개한 원소와 화학 이야기를 퀴즈로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금 바로 10개의 퀴즈를 풀어보세요!

        A1. 수소는 공기보다 가볍습니다.

        무색무취의 기체 수소는 공기의 14분의 1의 무게로 그 어떤 기체 무게보다 가볍습니다. 따라서 공기에 뜨는 성질이 있습니다. 무게가 가벼워 20세기 초반까지 비행선에 이용했으나 불에 타기 쉬운 성질 때문에 폭발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 이후부터는 수소를 헬륨으로 대체해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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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2. 번 규소는 우리 몸에 좋은 원소입니다.

        규소는 몸속 필수 영양소 중 하나로 인체의 조직과 조직을 연결하는 시멘트 역할을 합니다. 규소가 부족하게 되면 세포에 탄력을 주는 콜라겐 그물이 끊어져 세포가 뿔뿔이 흩어지고 골밀도가 감소합니다. 규소는 생명의 근원이 되는 원소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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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3. 도널드 덕 효과

        헬륨은 비교적 쉽게 구할 수 있고 독성이 없어 많은 사람이 도널드 덕 효과 현상을 재미로 즐깁니다. 하지만 헬륨 가스를 너무 많이 마시면 산소가 부족해 어지러울 수 있고, 심한 경우에는 뇌 손상으로 이어지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헬륨은 놀이공원이나 파티에서 공기 중에 뜨는 풍선에 주입하는 용도로 많이 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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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4. 염소

        염소는 소금이 되어 우리 몸에 염분을 맞추어 인체 기능을 유지해주는 꼭 필요한 성분입니다. 동시에 농도가 높아지면 위험한 독성 물질이 되기도 합니다. 염소는 동전의 양면처럼 장단점이 분명한 원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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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5. 번 플루토늄의 별명은 ‘지옥의 왕’입니다.

        왜냐하면 플루토늄은 엄청난 파괴력과 강한 방사능을 지녀 핵폭탄의 원료로 쓰이기 때문입니다. ‘금속 비타민’ 인듐은 반도체, 합금 LED 모니터 소재 등 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며 적은 양으로 최고의 효과를 내며, ‘요정의 가루’ 루테늄은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의 얇은 루테늄 막을 만들면 기억 용량이 4배나 증대하는 독특한 성질을 갖습니다.

        ☞관련 콘텐츠 보러 가기: 인듐, 플루토늄, 루테늄

         

        A6. 마리 퀴리

        퀴리는 1903년 노벨 물리학상, 1911년 노벨 화학상을 받은 여성 화학자입니다. 퀴리는 형광 유리를 제작하는 과정에서 ‘우라늄’을 추출했고 그곳에서 빛이 나는 걸 보고 4년의 연구 끝에 폴로늄과 염화라듐을 추출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퀴리는 실험 중 방사된 방사능에 지속적으로 노출되어 백혈병으로 숨졌습니다.

        ☞관련 콘텐츠 보러 가기: 폴로늄, 라듐

         

        A7. 비스무트

        비스무트는 우리 말로 ‘창연’이라 불리는데 이는 ‘푸른 납’이라는 뜻입니다. 납과 비슷한 성질을 지니지만 독성이 거의 없어 납의 대체 금속으로 활용됩니다. 비스무트는 금속으로는 드물게 아름다운 색을 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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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8. ⑤번 시보귬

        독일 중이온가속기 연구소(GSI)는 새로운 원소의 개발을 이끌고 있는 곳으로 손꼽힙니다. Bh(보륨), Hs(하슘), Mt(마이트너륨), Ds(다름슈타튬), Rg(뢴트게늄), Cn(코페르니슘) 등 6개의 새로운 원소(희귀동위원소)를 발견했습니다. 시보귬은 미국의 로렌스버클리 국립연구소의 앨버트 기오르소가 이끄는 연구진에 의해 발견된 원소입니다.

        ☞관련 콘텐츠 보러 가기: 보륨, 하슘, 다름슈타튬, 뢴트게늄, 시보귬

         

        A9. 러더포듐

        러더포듐은 1964년 구소련의 플레로프 연구진이 ‘쿠르차토붐’, 1969년 미국 기오르소 연구진 ‘러더포듐’으로 각각 이름을 지었습니다. 당시 새로운 원소의 발견이 나라의 과학 기술을 대표하는 성과처럼 받아들여져 러시아와 미국의 대립이 격해졌습니다. 결국 1997년에 이르러서야 ‘러더포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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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10. 드미트리 멘델레예프

        멘델레예프는 주기율을 만들면서 발견되지 않은 원소의 자리는 빈칸으로 두었습니다. 그러면서도 공란에 장차 발견될 원소의 이름과 성질까지 정확하게 예측했습니다. 멘델레예프가 발견한 이후 주기율표는 끝없는 수정과 재배열을 거쳐 왔지만, 그가 고안한 구조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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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소로 보는 화학사>를 통해 무려 118개 원소에 얽힌 흥미로운 화학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오늘은 원소로 보는 화학사 완결 기념으로 그동안 들려 드린 원소와 화학 이야기를 퀴즈로 정리해보았는데 어떠셨나요? 원소로 보는 화학사가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화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유익한 정보가 되었기를 바라봅니다. 지금까지 LG화학 원소로 보는 화학사를 사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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