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이 생각하는 더 좋은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요? 세계화로 변한 세상을 고민하며 LG화학은 더 좋은 기업으로 나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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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이 생각하는 더 좋은 기업은 어떤 기업일까요? 세계화로 변한 세상을 고민하며 LG화학은 더 좋은 기업으로 나아갑니다

        2021년 9월 24일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회사, 좋은 기업은 어떤 기업인가요? 아마도 사람을 우선으로 생각하며 급변하는 세상에 대두되는 문제를 슬기롭게 대응하는 회사가 아닐까 하는데요. 누구도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 인류와 우리의 삶은 변하고 있습니다. 변화 속에서 새로운 질서가 필요하듯이 기업에도 변화와 대응이 필요합니다.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고 미래에 대응할 수 있도록 LG화학은 더 좋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LG화학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re:act to zero>를 살펴보며 ‘더 좋은 기업은 무엇일까?’라는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대두되는 여러 가지 이슈들! LG화학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새삼 깨달은 게 있어요. 인류는 하나의 세계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 시점에서 세계화에 대해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요?

        세계화라는 용어는 이미 오래전부터 사용되었는데요.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에 들어서야 세계경제와 문화의 결성이 빠르게 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무역과 거래, 자본과 투자, 사람들의 이주, 지식의 보급 등의 측면에서 완연한 세계화의 개념이 확립된 것은 20세기 후반과 21세기 초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사람, 기업 그리고 각국 정부 간 상호 연결의 중요성은 기술이 발전되면서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것 역시 아이러니하게도 세계화 때문인데요. 이러한 세계화로 기업은 많은 이점을 취했습니다. 교통수단의 발전으로 세계 곳곳에 있는 원료를 조달하면서 공급망을 확보하고 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더불어 통신 기술의 발전으로 직접 이동하지 않고 다양한 국가와 지역의 사업장을 연결하며 지역 특색에 맞는 통합 전략을 추구할 수 있습니다.

         

        세계화로 인해 발생한 새로운 과제는 무엇일까요?

        세계화는 기업이 책임지고 관리해야 할 영역이 복잡해지고 다양해졌음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LG화학의 사업 영역 외 공급망에서 발생하는 여러 문제는 해당 협력회사가 자체적으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아닌 공급망 내 모든 기업의 공동 책임이기도 합니다. 책임의 범위도 인권 문제에서부터 자원 고갈, 반부패 등 다양한 이슈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사업의 영역이 다양한 국가와 지역으로 확장되면서 성별, 연령, 인종, 민족, 출신 국가 등 다양성 요소로 인해 촉발되는 이슈를 관리하고 기업의 경쟁력으로 전화하는 일 역시 중요한 화두입니다.

         

        세계화를 겪으며 자라온 MZ세대는 기존 세대와 확실히 다르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요. 어떤 경향이 다를까요?

        세계화의 개념이 확립되던 시기에 태어난 MZ세대(밀레니얼 세대와 Z세대)는 디지털 환경을 기반으로 성장했습니다. 디지털 환경에서 중시되는 수평적이고 보편적인 가치를 중요시 여기며, ‘우리’와 ‘집단’을 중시하던 이전 세대와 달리 ‘자신의 행복과 만족’을 우선적으로 추구하는 특성을 보입니다. 소비 패턴 또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줍니다. 지속가능성에 역행하는 기업의 제품은 ‘불매운동’을 하는 반면, 지속가능성에 충실해 모범이 되는 기업의 제품에는 ‘돈쭐(혼쭐과 돈의 합성 신조어)’로 대변되는 적극적인 소비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MZ세대가 사회의 주체로 부상하고 이들이 시장의 소비자이자 기업의 임직원 그리고 자본시장의 투자자로서 적극적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기업이 이러한 경제주체의 변화를 이해하지 못하거나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소통하지 않을 경우, 재무적으로 수익성이 뛰어나더라도 한순간에 시장에서 도태되고 배척될 수밖에 없습니다.

        MZ세대와 함께 일하며 기업의 분위기도 많이 바뀌었어요.

        임직원이 된 MZ세대는 투명성과 합리성, 공정성 등의 가치를 중시하며 불투명, 불합리, 불공정에 대해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고 행동합니다. 최근 대기업의 낮은 연차 직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되기 시작한 사무직 노조 설립도 이와 궤를 같이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움직임은 단순히 보상을 높여달라는 일방적 요구보다는 공정하고 투명한 성과 및 연봉 인상 기준을 수립 및 공개해달라는 요구에 가깝습니다. 이를 통해 합리적인 조직 문화와 복리후생이 정착되기를 원합니다.

         

        기업이 가장 본질적인 가치를 다시금 새겨봐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람에 대한 책임이 가장 중요하겠죠?

        세계화가 확산되고 새로운 세대가 부상해 경제 질서를 변화시키면서 기업에게는 본질적인 가치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바로 모든 사업과 제품의 중심에 사람을 두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협력회사를 포함한 공급망 내 모든 사람의 존엄성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과 사업장을 구축하는 것 그리고 임직원에 대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보상과 더불어 다양성과 역동성을 기반으로 투명한 소통이 가능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 책임을 다하기 위한 기업의 본질이자 기본입니다.
        국제사회 역시 환경과 더불어 사람에 대한 책임을 기업 운영의 가장 기본으로 두고 이를 법제화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유럽연합(EU) 의회가 역내 모든 기업에 대해 공급망 전 과정에서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에 대한 실사를 의무화하는 법을 통과시키고, 대한민국 법무부가 기업 인권경영 표준지침을 수립해 인권정책 기본법 제정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것 역시 이러한 흐름의 일환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흐름과 경제 질서 안에서 기업이 결정을 할 때는 ‘사람에 대한 책임 강화’를 반드시 고려해야 할 것입니다.

        LG화학이 더 좋은 기업을 위해 실천합니다

        LG화학은 더 좋은 기업, 더 좋은 회사를 위해 어떤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실천하고 있을까요?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


        LG화학은 원재료 공급망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추진합니다. 특히 양극재 핵심 원료인 코발트, 니켈, 망간, 리튬 등은 공급망에서 위험도가 높은 광물인데요. 2016년 코발트 아동 노동 이슈로 인해 공급망에 대한 책임 광물 규정이 촉발되었습니다. 이를 계기로 LG화학은 코발트를 비롯해 니켈, 망간, 리튬 등 전 광물에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확대했습니다. 공급업체에 대한 실사를 진행하고 2019년부터는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의 광물 공급망 관련 산하 협의체인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의 회원사로 활동합니다. 2020년엔 ‘책임감 있는 소싱 정책(Responsible Sourcing Policy)’을 수립하고 책임 있는 원재료 조달과 관련된 정책을 공표했습니다. 또 모든 협력회사가 ‘협력회사 행동규범’에 서명하고 이를 지키도록 규범을 강화했습니다.

        *RMI(Responsible Minerals Initiative) : 4대 분쟁 광물인 3TG(주석, 탄탈럼, 텅스텐, 금)를 비롯해 코발트 등 배터리 원재료의 원산지 추적 조사 및 생산업체에 대한 상시 모니터링과 인증을 실시하는 글로벌 협의체

        중대사고 예방을 위한 매그놀리아프로젝트(M-Project, Magnolia Project)

        LG화학은 환경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관리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 6월부터 매그놀리아 프로젝트(M-Project, Magnolia Project)를 추진했습니다. 모든 환경안전 대책을 원점에서 검토해 글로벌 기업에 걸맞은 기준과 관리 체계를 전 세계 사업장에 완벽히 정착시키겠다는 목표를 가진 프로젝트입니다. 전 사업장을 대상으로 고위험 공정과 설비, 물질에 대한 긴급 안전 진단을 실시하고 개선 진척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CEO 현장 경영’을 수행하며 공정 · 설비 · 안전 엔지니어와 외부 전문 기관이 협업해 화재 · 폭발, 유 · 누출에 의한 중대사고 위험을 추가 발굴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조직 문화를 바꿔 ‘The 좋은 회사’를 꿈꾼다

        기업이 꾸준히 성장하기 위해서는 탁월한 인재를 확보해야 합니다. 또 신규 인력을 확보하는 일만큼 기존 구성원들이 지속해서 성과를 만들도록 이끌고, 기존 구성원을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돕는 일도 중요한데요. LG화학은 이를 위해 ‘The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공정한 평가를 바탕으로 보상 경쟁력을 강화하고 회사와 함께 성장할 기회를 만들고 스마트한 업무 환경과 타운 홀 미팅, CEO 스피크업 테이블 등 자유롭게 의견을 낼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이처럼 기업이 공급망과 협력회사, 환경안전, 사내 문화에 대해 책임감 있는 모습을 꾸준하게 보여주는 것은 중요한 책무이자 벗어날 수 없는 시대의 흐름입니다. LG화학은 공급망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을 통제하기 위해 책임 있는 공급망 관리를 체계적으로 실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LG화학은 사회와 인류에 책임을 다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천해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대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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