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투자합니다! ESG 분야, 신성장에 10조 원을 쏟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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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 투자합니다! ESG 분야, 신성장에 10조 원을 쏟겠습니다.

        2021. 08. 31

        기업이 펼치는 활동 중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무엇일까요? 영업이익일까요? 혹은 매출일까요? 어쩌면 영업이익과 매출보다 더 중요한 요소로 ESG를 꼽게 되지 않을까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를 뜻하는 ESG는 기업과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도 반드시 챙겨야 하는 요소인데요. LG화학은 ESG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에 더 나은 미래를 위해 ESG에 기반한 지속가능 성장 분야에 투자할 계획입니다. LG화학의 최고경영자(CEO) 신학철 부회장은 2025년까지 ESG에 기반한 지속가능 성장 분야에 1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투자하겠다 발표했는데요. 어떤 분야를 어떻게 키울 예정인지 자세히 소개하겠습니다.


        3대 신성장 동력 분야, 적극적 투자!

        3대 투자분야

        최근 LG화학은 3대 신성장 동력 분야를 밝히며 기업의 미래성장성과 안정성을 보여주는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친환경 지속가능성 사업, 전지 소재 중심 전기 운송수단, 글로벌 혁신 신약 등 3개 신성장 동력 분야에 대한 확고한 투자 의사를 밝혔는데요. 전 세계 기업들이 ESG에 기반한 비즈니스 모델을 확립하고 있는 만큼 글로벌 화학 기업으로서 LG화학도 모든 매출과 영업이익에는 지속가능성을 전제로 두겠다는 계획을 표명했습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선 모든 비즈니스 프로세스부터 전략, 투자, 시스템 등에 지속가능성을 반영해야 합니다. 그럼 이 3대 신성장 동력 분야에 대해 더 자세히 살펴볼까요?

        1. 친환경 소재 중심의 지속가능성 비즈니스!

        바이오 소재

        LG화학은 바이오 소재, 재활용 소재,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등 지속가능성을 위한 비즈니스에 3조 원을 투자해 석유화학사업본부를 미래 성장의 핵심으로 육성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에는 그 예로 친환경 제품 통합 브랜드 ‘LETZero’를 선보이며 지속가능한 환경과 미래를 위해 한 걸음 나아갔습니다. 친환경 제품 통합 브랜드 LETZero는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한 재활용 제품, 재생 가능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바이오 소재와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 및 폐글리세릴 등을 활용해 만든 100% 생분해되는 제품에 붙여지는 이름입니다.

        친환경 제품 중 일부는 친환경 인증 분야에서 신뢰도가 높은 ISCC Plus 국제 인증을 받기도 했습니다. 세계 최초로 기저귀나 위생용품에 사용되어 물을 흡수하는 소재 바이오 밸런스드 SAP(Super Absorbent Polymer)는 본격적으로 생산에 들어가 미국이나 유럽 등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더불어 농업용 및 일회용 필름 등에 사용되며 자연에서 산소, 열, 빛과 효소 반응으로 빠르게 분해되는 소재 생분해성 고분자 PBAT(Polybutylene Adipate-co-Terephthalate)는 빠른 시장 진입과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올해에 생산설비를 착공하기 위해 준비 중입니다.

        이외에도 바이오 플라스틱 시장이 급성장할 것을 예상해 바이오 납사와 옥수수 등 식물성 원료로 만들어지는 PLA(Poly Lactic acid) 등의 친환경 원료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내외 원료 업체와도 적극 협업 중입니다. 최근에는 LG화학과 친환경 패키징 솔루션 제공 스타트업 ‘이너보틀’이 화장품 용기인 플라스틱 자원을 100% 선순환시키는 에코 플랫폼을 구축하고, PCR(Post Consumer Recycled) ABS 등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를 화장품 용기에 적용하기 위한 공동 연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태양광 패널용 POE*/EVA* 등 신재생에너지 산업 소재 시장에서도 신규사업기회를 적극 발굴할 계획입니다.

        *POE(Polyolefin Elastomer): LG화학 POE는 고유의 메탈로센 촉매를 사용한 에틸렌과 옥텐 또는 부텐의 공중합체. 충격보강, 고탄성 특성과 낮은 열 봉합온도 등의 특성을 가진 제품
        *EVA(Ethylene Vinyl Acetate): Ethylene과 VA의 공중합체. VA 함량에 따라 탄성력과 열접착 온도, 내구성, 투과력 등이 달라지는 특징이 있어 태양광용 시트, 신발 밑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2. 전지 소재의 중심 이모빌리티(e-Mobility)

        배터리 소재 기술

        LG화학은 세계 1위 종합 전지 소재 회사로 도약하기 위해 6조 원을 투자하고 양극재부터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CNT 등까지 제품 포트폴리오를 폭넓게 육성할 계획입니다.

        양극재 사업을 글로벌 선두 기업 수준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데요. 올해 12월에는 구미에 연간 6만 톤 규모의 공장을 착공할 계획입니다. 이로 인해 LG화학의 양극재 생산능력을 2020년 4만 톤에서 2026년 26만 톤으로 7배 가량 늘어납니다. 양극재의 재료가 되는 메탈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광산 업체와 협력하며 앞으로도 광산, 제/정련 기술을 보유한 업체와 협업해 메탈 수급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입니다. 양극재 분리막, 음극 바인더, 방열 접착제 등의 제품에는 선제적으로 연구 개발에 필요한 자원을 집중적으로 투입해 기술을 차별화합니다.

        고성장하는 전지 소재 시장 전망에 발맞춰 석유화학 사업분야의 CNT* 생산 규모도 2021년 1,700톤에서 2025년까지 3배 이상 확대할 예정입니다. 지난 4월에는 리튬이온배터리 양극 도전재* 시장 공략하기 위해 1,200톤 규모의 CNT 2공장을 증설했습니다. 이어 3공장도 착공을 준비하는 등 생산 능력을 지속해서 키우고 있습니다.

        *CNT(Carbon Nanotube): 전기와 열 전도율이 구리 및 다이아몬드와 동일하고 강도는 철강의 100배에 달하는 신소재

        *도전재(導電材: Conductive Additive): 전기 및 전자의 흐름을 돕는 소재로 리튬이온배터리 전반의 첨가제로 쓰이며, 특히 니켈 코발트 망간 등의 활물질로 구성된 양극재 내에서 리튬이온의 전도도(Conductivity)를 높여 충방전 효율을 증가시키는 역할

        3. 글로벌 혁신 신약, 생명과학사업

        생명과학사업

        LG화학 생명과학사업본부는 2030년까지 혁신 신약을 2개 이상 보유한 글로벌 신약 회사로 도약해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에 진출할 생각인데요. 그동안 신약 파이프라인을 2019년 34개에서 현재는 45개로 확대하고 연구 및 개발 투자에 집중했습니다.

        생명과학사업본부의 강점인 당뇨, 대사, 항암, 면역의 4개 전략 질환군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임상 개발 단계에 진입한 신약 파이프라인도 지속해서 늘려갈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미국 현지에 연구 법인을 설립하고 임상 및 허가 전문 인력도 꾸준히 확보하는 등 글로벌 임상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책임을 다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그립니다

        지속가능한 미래

        우리가 사는 지구의 미래를 위해 LG화학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사업 노하우와 지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연구, 개발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지속가능성을 모든 사업에 적용시키고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으로 끌어올려야 합니다. LG화학은 석유화학사업으로 시작했지만 지금은 첨단소재사업본부와 생명과학사업본부까지 더해져 글로벌 기업으로 입지를 확고히 세웠습니다. 이 같은 기존 사업에 성장 잠재력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투자하고 성장시켜 미래를 이끌 전략사업을 키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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