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과 아쉬움이 가득!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8기 발대식 & 7기 수료식 현장
2018. 09. 14
대외활동에도 시그널이 있다! 지난 8월 31일 금요일에는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8기의 발대식 행사가 있었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LG트윈타워 31층에 위치한 대강당에서 진행되었는데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16명의 주인공이 처음 한자리에 모이는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문을 열고 들어오는 표정에는 설렘과 기대감이 잔뜩 묻어났는데요. 어색한 분위기도 잠시뿐!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어색했던 분위기는 금세 누그러지고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역대급 케미를 보여줬는데요. 웃음 가득했던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8기 발대식! 그 현장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첫 순서는 오리엔테이션 시간으로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8기와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전반적인 활동을 지원해줄 LG화학 브랜드 팀 분들의 간단한 소개로 시작되었습니다. 면접에서 봤던 얼굴들을 다시 만나서인지 대학생 에디터들도 반가운 기색이 가득했는데요. 한 분 한 분 소개가 끝날 때마다 뜨거운 박수로 반가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운영진 소개가 끝난 뒤에는 박순주 팀장의 환영 인사가 이어졌습니다. 지원서와 면접을 통해 확인한 수많은 지원자들의 다양한 재능과 피나는 노력, 넘치는 열정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는 말로 운을 뗀 박순주 팀장은 “높은 경쟁률에도 불구하고 선발된 16명 모두 진심으로 환영하며, 저희가 여러분을 뽑은 게 아니라, 여러분이 저희를 선택해 주신 것!” 이라 말하며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8기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드러냈습니다.
뜻깊은 자리인 만큼 임명장 수여식도 빼놓을 수 없겠죠? 임명장을 받고 나서야 진정한 LG화학 대학생 에디터라고 할 수 있는데요. 16명 모두 자신의 이름이 호명될 때마다 떨리는 마음으로 걸어 나와 임명장과 웰컴 키트를 받아 자리로 돌아갔습니다. 임명장을 수여 받았을 때가 LG화학 대학생 에디터라는 것이 실감 나는 순간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임명장과 함께 LG화학에서 준비한 웰컴 키트도 지급되었는데요. 웰컴 키트에는 명함, 다이어리, 각인 펜, LG화학 보조배터리, 단체 티셔츠 등 LG화학 대학생 에디터로 활동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물품들이 담겨있었습니다. 상자를 열어 구성품을 확인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는 에디터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지 않았는데요.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명함을 처음 받아본 에디터들이 느꼈을 설렘은 이루 표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들 열심히 활동해 주실 거죠? 블로그지기와 약속~!
임명장 수여식 이후 단체 기념 촬영을 마친 뒤에는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8기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되는지에 대해 정리한 에디터 활동 소개가 진행되었습니다. LG화학 대학생 에디터는 콘텐츠 제작을 위한 기획 회의와 더불어 프로필 사진 촬영, LG화학 임직원과 함께하는 선배와의 대화, 콘텐츠 제작 전문가 초청 강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되는데요. 각 활동이 어떻게 진행되는 지와 같은 간략한 소개는 물론, 앞으로 함께 활동하게 될 4개의 팀과 구성원 명단도 공개되었습니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안내와 함께 LG화학 온라인 채널인 블로그, 페이스북, 네이버 포스트에 대한 특성을 이해하고 앞으로 어떤 콘텐츠를 제작해야 하는지, 콘텐츠는 어떤 과정으로 제작되는지와 같은 궁금한 내용은 물론, 활동 기간 중 꼭 지켜야 하는 규칙과 월별 스케줄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활동 소개 이후에는 에디터 간에 자신을 소개하고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할 수 있는 자기소개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명씩 앞에 나가 자신의 특기와 장점, 그리고 자신의 스토리를 이야기하며 매력을 뽐냈는데요. 10명이 넘는 에디터들이 PPT를 별도로 준비할 정도로 열정 터지는 8기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자기소개를 수능 문제지처럼 꾸며온 김나현 에디터, 뛰어난 그림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던 김영우 에디터, 그리고 원피스 덕후로 자신을 소개한 서영은 에디터, 그 외에도 해시태그와 컬러, 영상 등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스로를 표현했는데요. 누구 하나 빠지는 사람 없이 똑똑하고 개성 강하고 열정 넘치는 모습을 보며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자기소개를 끝으로 오전 일정을 마치고 점심시간을 가진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8기! 맛있는 점심 식사와 꿀맛 같은 휴식 시간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오전보다 한결 편안해진 표정으로 오후 일정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오후 일정의 스타트는 LG화학 기업 소개! 브랜드 팀 유정한 책임이 수고해주셨습니다. LG화학의 역사와 현황을 브리핑하고, LG화학에서 다루고 있는 제품들을 잔뜩 들고 와 보따리 풀 듯 하나씩 보여주며 제품의 용도에 대해 설명해주셨습니다.
실생활에서 키보드나 장난감 블록으로 만날 수 있는 ABS와, 인조 가죽, 파이프, 벽지 등으로 쓰이는 PVC의 가공 전 모습을 처음 본 에디터들의 얼굴에는 호기심이 가득했습니다. 두 장의 필름을 다른 방향으로 겹치면 빛이 통과되지 않는 편광판과 1g으로 최대 1,000g까지 물을 흡수할 수 있는 SAP에 물을 부어보는 실험을 할 때는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실험이 끝난 뒤에는 LG화학에서 미리 준비한 재미있는 퀴즈를 통해 배운 것들을 복습했는데요. 에디터들이 LG화학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시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발대식의 마지막 순서는 팀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미션으로 팀끼리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팀 이름도 정하고 팀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팀으로 진행하는 첫 활동이다 보니 처음에는 다들 머뭇거리며 조심스러운 모습이었는데요. 마감 시간이 다가오자 각자 역할을 나눠 자기 몫을 해내면서 엄청난 추진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시간 안에 네 팀 모두 무사히 첫 미션을 완료했는데요. 각 팀의 각오를 들어보지 않을 수 없겠죠?
팀별 소개를 끝으로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8기 발대식 행사는 모두 마무리가 되었는데요. 뭔가 빼먹은 게 있는 것 같다고요? 맞습니다. 바로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7기 수료식입니다. 7기 수료식은 8기 발대식이 끝나고 오후 4시부터 진행되었습니다.
에디터들의 얼굴에는 지난 6개월간 LG화학 대학생 에디터로 활동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감정이 묻어났는데요. 활동 소감에서 공통적으로 언급된 내용은 6개월이 너무 빨리 지나갔고 더 많이 친해지지 못해 아쉽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역대 최다 콘텐츠 조회수와 네이버 포스트 1만 팔로워를 동시에 달성한 7기의 활약상을 돌아볼 때는 뿌듯한 기분이 들었을 것 같은데요. 아쉬운 마음은 뒤풀이에서 풀기로 하고 우수 에디터 시상과 함께 에디터 활동의 끝을 알리는 수료증 수여식까지 무사히 마무리되었습니다. 많은 것을 이뤄낸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7기! 그 뒤를 이어 활동하게 될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8기의 활약상도 기대되지 않나요?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8기의 활동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면서 블로그지기는 이만 물러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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