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2회 시상식 현장에 가다! - LG케미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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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2회 시상식 현장에 가다!

        2017. 11. 13

        여러분 안녕하세요, 벌써 2017년도 두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한 해의 마무리는 잘 하고 계신가요? 올해 LG화학에서는 기업의 긍정적인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많은 노력을 했는데요. 대표적인 예로 올해 신규 제작한 네 편의 인쇄 광고와 신규 홍보 영상이 있죠. 이와 함께 대학생들의 신선한 시각에서 LG화학을 알리기 위해 약 한 달 간 제2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을 진행했는데요. 지난 주 금요일,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한 제2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현장 속으로 블로그지기가 찾아가보았습니다.

        제2회 LG화학 광고 공모전 모집 분야와 수상 혜택은?

        제2회 LG화학 대학생 광고공모전 시상식

         

        이번 제2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은 1회 때 Creative 응모 부문(인쇄광고/영상광고) 외에도 캠페인 부문이 신설되었죠. 사회공헌활동(CSR)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 캠페인 부문에서는 심사를 한 후에 실제로 바로 활용해도 좋을 우수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왔다고 해요. 실제로 이번 제2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은 1회 공모전 때보다 2배가 넘는 작품들이 접수돼 담당자가 심사하는데 더욱 어려웠다고 합니다.

        그 결과, 우수한 작품이 너무 많은 나머지 예정했던 것보다 많은 작품을 시상하기로 결정했는데요. 대상 1팀과 최우수상 2팀, 우수상 10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그 중 대상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HS애드 인턴십 1달의 기회를 제공하는데요. 자, 그러면 어떤 작품들이 수상했을까요? 이제 본격적으로 시상식 모습을 감상해보시죠!

        시상식 전, 서로의 작품 감상 시간

        수상자들이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며 놀라워하고 있다.

        시상식에 앞서 수상작을 볼 수 있는 갤러리가 마련되었어요. 서로 다른 사람들의 작품과 아이디어를 보면서 ‘우와, 이런 작품들 중에서 내 것이 선정되었다니!’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학생들의 호기심 어린 눈빛 때문인지 갤러리가 환하게 빛나는 듯한 느낌이었죠.

        대상의 영예는 어떤 작품이?

        LG화학 홍보 담당 성환두 상무님이 인사말씀을 전하고 있다.

        시상식 진행 전, 광고 공모전을 총괄 담당한 LG화학 홍보담당 성환두 상무님의 인사 말씀이 있었는데요. 독창적이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이번 수상작을 통해 광고에 대한 대학생들의 열정과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와의 교감을 늘리고 친숙한 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대상을 받은 강우석 학생이 성환두 상무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 드디어 대상 발표! 대상 작품은 ‘화학’을 다양한 한자로 표현해 LG화학의 미래 성장 동력인 ‘에너지, 물, 바이오, 소재’를 나타낸 ‘LG화학의 조금 다른 화학’(강우석, 서울예대 2학년)이었어요. ‘희망의 불꽃과 같은 火學(火:불), 소중한 것을 빛내는 華學(華:빛), 아름다운 꽃을 피우는 花學(花:꽃), 꿈에 그리던 것을 펼치는 畵學(畵:그림)’으로 색다르게 표현하여 심사위원들의 좋은 평가를 얻었습니다. 화학에 인문학을 입힌 감성적인 표현 때문인지 화학이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것 같기도 하네요. 대상을 수상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이었을지, 강우석 학생에게 물어보았습니다.

        “디자인을 전공하지만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화학’을 접하면서 흥미를 느꼈어요. 제가 흥미롭다고 생각한 느낌을 예술적으로 표현해보고 싶었죠. 가장 집중했던 건 ‘통일감’이었는데요. 카피와 비주얼을 최소화하되 모든 구성요소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던 게 심사위원분들께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 않았나 싶습니다.”

        대상작 ‘LG화학의 조금 다른 화학’ 시리즈

        대상작 ‘LG화학의 조금 다른 화학’ 시리즈

        크리에이티브 부문 심사를 진행한 한규훈 교수(숙명여자대학교 광고홍보학과)의 심사평 일부를 들어볼까요?

        “이번 공모전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수준 높다’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많은 공모전 심사에 참여해 왔는데, 공모전의 짧은 역사와 대학생들의 작품이라는 게 좀처럼 믿기지 않을 만큼 본 광고공모전의 출품작 수준은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중략) 본선에 오른 광고 작품들은 본 공모전의 취지와 기대에 걸맞게 어려운 과제의 솔루션을 다양한 아이디어로 제시했고, 창의성과 완성도, 그리고 메시지 전달성 및 주목도 등의 거의 모든 심사기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좌측) 캠페인 부문 최우수작 ‘꺼진 전지도 다시 보자’ (우측) 크리에이티브 부문 최우수작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

        (좌측) 캠페인 부문 최우수작 ‘꺼진 전지도 다시 보자’ (우측) 크리에이티브 부문 최우수작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

        대상 못지 않게 훌륭한 최우수 작품은 캠페인 부문의 전기차 폐 배터리를 에너지 저장 장치로 재활용하는 ‘꺼진 전지도 다시 보자’와 크리에이티브 부문의 주변 생활 모든 것에 화학이 기여함을 영상으로 표현한 ‘당신이 꿈꾸는 모든 것’이 차지했습니다.

        특히 캠페인 부문은 실제 LG화학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담당하는 CSR팀에서도 심사를 함께 진행했는데요. LG화학 CSR팀 강재철 팀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존에 생각하지 못했던 참신한 발상, 접근방법을 보며 LG화학의 사업과 가치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상식을 위해 중국에서 찾아온 네 명의 학생들

        이번 2회 공모전은 1회 때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상해서인지 시상식은 더욱 활기를 띠었는데요.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띄는 네 명의 학생들이 있었어요. 바로 시상식을 위해 멀리 중국에서부터 찾아온 학생들이었습니다. 시험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단 하루의 시상식을 위해 자리를 빛내준 학생들, 씨에씨에~!

        아직 두 번 밖에 진행하지 않았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발전하는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 내년에 진행할 제3회 LG화학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는 어떤 훌륭한 작품과 아이디어를 만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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