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배터리(2016)로 보는 LG화학이 꿈꾸는 미래 도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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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배터리 2016 속 LG화학이 꿈꾸는 미래 도시 모습

        2016. 10. 17

        LG화학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인터배터리(InterBattery) 2016’ 에 참가하여 차세대 배터리 기술을 공개하고 다양한 제품 전시를 통해 미래 도시의 변화상을 선보였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지산업협회와 코엑스가 주관하는 ‘인터배터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2차 전지산업 전시회인데요. 이전에도 블로그지기가 인터배터리(2014) 현장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습니다. 올해 인터배터리 행사에는 LG화학을 포함하여 국내외 약 140여개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인터배터리(2016)현장 스케치: LG Chem 부스 전체 모습과 관련 포스터

        LG화학은 참가업체 중 최대 규모(270㎡)의 부스에서 ‘Futuring Energy City’ 라는 컨셉으로 LG화학이 꿈꾸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그래서 인지 정말 많은 분들이 지나가던 걸음을 멈추고 LG화학 부스를 방문해주셨습니다. LG화학 부스를 직접 보신 분들도 있을 테지만 직접 보시지 못한 분들을 위해서 블로그지기가 인터배터리(2016) 전시회에서 LG화학 부스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해드리겠습니다.


        Futuring Energy City!

        인터배터리(2016)현장 스케치: 사람들이 전시를 보고 있고, 전기차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배터리가 들어간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다.

        인터배터리(2016) 전시회에서 LG화학은 ‘소형(IT&New Application)’, ‘자동차(Automotive)’,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총 3개의 섹션 별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최첨단 배터리와 이를 실제로 적용한 제품들을 함께 전시하였습니다. 이를 통하여 관람객들이 배터리가 바꿀 미래 일상의 모습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답니다.

         

        인터배터리(2016)현장 스케치: LG Chem 부스 전체 모습과 관련 포스터

        이뿐만 아니라, 각 섹션간의 이동식 영상과 LED 조명의 연결적 구성을 통해 에너지 저장에서부터 소비까지의 흐름이 모두 LG화학의 배터리와 기술력으로 이루어지는 미래형 에너지자립 도시의 모습을 연출했습니다.

        인터배터리(2016)현장 스케치: 사람들이 전시를 보고 있고, 여러가지 배터리가 들어간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다.

        배터리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던 블로그지기도 연출된 미래형 에너지자립 도시의 모습을 보니 에너지 저장에서부터 소비의 흐름까지의 과정을 쉽게 이해 할 수 있었답니다. 그럼 이러한 연출을 통해 소개된 배터리의 종류를 알아볼까요?

        인터배터리(2016)현장 스케치: 사람들이 전시를 보고 있고, 전기차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배터리가 들어간 아이템들(고글, 스마트워치)이 전시되어 있다.

        소형 존(IT & New Application Zone)에는 곡선 형태의 IT기기에 최적화된 커브(Curve) 배터리와 스마트위치용으로 제작된 육각형태의 헥사곤(Hexagon) 배터리 등 어떠한 형태의 기기에도 맞춤형으로 제작이 가능한 프리 폼(Free Form) 배터리를 소개하였는데요. 특히 커브(Curve) 배터리는 LG화학의 고유 제조 기술인 스택 앤 폴딩(Stack & Folding) 방식으로 생산되기 때문에, 곡면 형성 시 물리적 스트레스가 적어 성능 및 안전성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확고한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고 합니다.

        인터배터리(2016)현장 스케치: 사람들이 전시를 보고 있고, 전기차를 포함하여 여러가지 배터리가 들어간 아이템들이 전시되어 있다.

        이번 전시가 지난번 소개해드렸던 인터배터리(2014) 전시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다른 점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벼우면서도 고출력을 필요로 하는 드론용 배터리와 성능 및 안전성에서 매우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NASA에 공급하는 우주복용 배터리 등을 전시했다는 점입니다. 특히 자동차 존(Automotive Zone)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에 적용돼 세계 최고의 기술력이 입증된 전기차용 배터리 셀과 다양한 모듈들이 실제 전기차와 함께 전시돼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했습니다.

        ESS 배터리 관련 전시물이 있다.

        또한 에너지저장장치 존(ESS Zone)에는 기존 제품 대비 출력과 에너지밀도를 대폭 개선한 차세대 ESS용 배터리 셀과 주택용 ESS 신제품 ‘RESU 6.5’를 비롯해 가정용부터 대규모 전력망용까지 세계 곳곳에서 미래 에너지 효율화를 선도하고 있는 다양한 ESS용 배터리 제품도 공개했습니다.

        인터배터리(2016) 현장 스케치( ESS 배터리 관련 전시물이 있다.)

        특히 LG화학은 세계 최대 에너지 용량인 4.8MWh 규모의 ESS를 1개의 컨테이너에 구현한 전력망용 솔루션을 전시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실제 주택용 ESS 신제품인 New RESU 시리즈는 세계 최고의 태양광 전시회인 ‘Intersolar europe 2016’ 에서 ESS부문 본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기술력을 인정 받았습니다.

        이날 블로그지기가 현장에서 만난 LG화학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최첨단 배터리를 비롯해 이를 적용한 완제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관람객이 배터리를 더욱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부스를 구성했다”고 전했는데요. 오늘 전해드린 인터배터리(2016) LG화학 부스의 생생한 현장을 통하여 여러분들이 배터리를 이해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나요? LG화학 배터리 기술은 생각보다 일상 생활 속 많은 부분으로 여러분 곁에 있다는 것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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