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상반기 화제의 키워드는 무엇~? - LG케미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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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 상반기 화제의 키워드는 무엇~?

        2015. 07. 06

        7월! 벌써 2015년도 반이 지나갔네요. 햇볕에서 잠깐만 서 있어도 땀이 비 오듯 쏟아지는 요즘, 여름방학, 휴가맞이 계획 한창이신가요? 자, 올해의 상반기를 보내며 숨 한 번 돌리고 가는 것도 좋겠죠? 2015년 상반기의 트렌드를 주도했던 핫 키워드가 무엇이 있었는지 LG케미토피아에서 알려드릴게요.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이 키워드들을 통해 지난 상반기를 한 번 되돌아봅시다.


        요리하는 TV, 요리하는 남자 – 셰프테이너

        2015년 상반기뿐만 아니라 현재까지도 방송가를 이끌고 있는 주요 키워드는 바로 즐거움을 주는 셰프, ‘셰프테이너’입니다. 먹방 열풍이 직접 요리를 하는 쿡방으로 이어지면서 자연스럽게 요리를 만드는 셰프에게 초점이 맞춰졌는데요.

        탄탄한 요리실력은 물론 쇼맨십과 입담까지, 캐릭터 있는 스타 셰프들이 속속 등장하면서 쿡방의 인기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죠. 최현석, 백종원, 샘킴 등, 매일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요리의 세계를 열어준 고마운 셰프테이너들, 하반기에도 이들의 활약이 계속되길 기대해봅니다.

        (좌) 최현석, (우) 백종원

        (좌) 최현석 ⓒ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우) 백종원 ⓒ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끝나지 않은 즐거움 – 시리즈 영화

        올 상반기 극장가에는 다양한 시리즈 영화들의 귀환이 이어졌습니다. 먼저, 마블의 슈퍼히어로들이 대거 등장하여 수많은 팬덤을 거닐고 있는 어벤져스는 속편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개봉하였는데요. 영화에서는 서울을 배경으로 한 전투씬이 등장하여 관심을 받기도 했죠. 이와 함께 과거 영화사에 한 획을 그은 전설의 대작들의 새로운 시리즈도 등장하였습니다.

        인간과 기계의 끝없는 전쟁을 그린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 인간이 만든 공룡 테마파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쥬라기월드>가 지금도 여름 극장가 흥행 열풍을 이어가고 있죠. 이 중 <쥬라기월드>는 역대 외화 흥행 순위 5위에 올랐다고 하니, 쥬라기 시리즈의 저력이 새삼 놀랍습니다. 하반기에는 <미션임파서블>과 <스타워즈> 속편이 새로운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리세요.

        (좌측부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쥬라기월드> 포스터

        (좌측부터) <어벤져스: 에이지 오브 울트론>, <터미네이터: 제니시스>, <쥬라기월드> 포스터 ⓒ 네이버 영화

        대한민국, 마스크를 쓰다 – 복면가왕 & 메르스

        이번 상반기에 마스크는 다양한 용도로 활용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쓰고, 정체를 숨겨 노래하는 사람들이 있는 한편, 건강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는 이들도 부쩍 늘었죠. 설 특집으로 시작한 MBC ‘복면가왕’은 마스크를 쓴 참가자의 목소리만으로 경연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에서 마스크는 편견 없이 참가자의 노래에만 집중할 수 있게 해주고, 더불어 누구인지 맞추는 묘미까지 주고 있는데요. 새로운 포맷과 얼굴 없는 실력자들의 반란으로 매주 큰 화제가 되고 있죠.(좌) 화려한 마스크, (우) 의료용 마스크 TV 밖에서도 마스크에 대한 관심이 높았습니다. 중동 호흡기 증후군, 메르스 때문이었는데요. 5월 말부터 나타나 전 국민을 걱정과 불안에 빠트린 메르스가 상반기에 사람들이 가장 많이 검색해 본 키워드라고 하니 왠지 모르게 씁쓸하네요. 하루빨리 메르스 사태가 진정되어 마스크가 그저 ‘복면가왕’ 소품으로만 주목 받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TIP> 2015 상반기 유행어 모음

        대화를 하면서 센스를 뽐내기 위해 유행어를 쓰는 분들 많으시죠? 인기 있었던 유행어들을 짚어 보면서 이번 상반기를 한 번 되돌아봅시다.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인기 유행어들을 소개합니다~

        “힘을 내요 슈퍼파월~”
        MBC ‘무한도전’ 설 특집에서 현주엽을 응원하면서 나온 김영철의 유행어인데요. 이를 활용한 리믹스 곡이 온라인 상에서 만들어져 인기를 끌었습니다.

        “디스 이즈 컴피티션”
        Mnet <언프리티 랩스타> 디스전에서 제시가 던진 선전포고 랩으로,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 속에서 기 센 언니의 한 방이 느껴졌던 랩이었죠.

        “나꿍꼬또 기싱꿍꼬또”
        여러분도 한 번쯤 따라 해보셨나요? SNS에서 “애교가 부족하신 분들은 하루 20번씩 보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화제를 모았는데요. 이후 전 국민의 유행애교가 되었죠.

        “양꼬치엔 칭따오”
        최근 tvN ‘SNL코리아 시즌6’의 중국인 특파원 ‘양꼬치엔 칭따오’가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엉터리 중국어를 능청스럽게 말하는 정상훈은 실제 해당 맥주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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