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배터리로 만드는 삶 – EVS 28
2015. 05. 15
5월 3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세계 전기자동차 전시회 ‘EVS 28(The 28th International Electric Vehicle Symposium and Exhibtion)’이 열렸답니다. 전기자동차 전시회에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가 빠질 수는 없겠죠? LG화학은 LG전자와 함께 공동 부스를 마련해 다양한 전기차 관련 제품을 소개했는데요. 이 넓은 전시장 중 LG의 부스는 어디있을까요? 블로그지기와 함께 구경해보시죠!
여러분 김밥 좋아하시죠? 김밥을 만들기 위해서는 겉의 김과 밥도 필요하지만, 속에 들어가는 재료도 무척 중요합니다. 참치, 소고기, 채소, 불고기 등등 말이죠. 전기차도 마찬가지랍니다. 겉에 드러나는 외장재도 중요하겠지만, ‘좋은’ 전기차가 되기 위해서는 속에 들어가는 부품까지 좋아야 할테니까요.
많은 전기차 관련 업체들이 이번 전시회에 참석한 가운데, LG화학과 LG전자는 전기차에 들어가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전기차의 구동 원리를 소개하는 48v 마이크로하이브리드 자동차 모형뿐만 아니라 현재 양산 중인 전기차용 배터리 셀과 모듈, 팩 등을 선보였어요.
이번 ‘EVS 28’에는 LG화학의 고객사들도 참석해 완성차를 전시했습니다.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 스파크 EV와 르노의 SM3 Z.E 등을 직접 볼 수 있었는데요. 세계적인 수준의 LG화학 전기차 배터리가 탑재된 채 달리는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었답니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B3에 따르면, 전세계 전기차 판매량은 2015년 678만대, 2020년에는 천만대 이상으로 연평균 30%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전기차의 또 다른 모습, 내년에 개최될 ‘EVS 29’에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커버사진에 나온분들은 직원분들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