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EV! LG화학 배터리로 Smart하게 달린다
2015. 03. 30
우리가 매일 타고 마주치는 수많은 자동차들, 자동차는 그 소유자의 개성을 가장 잘 담고 있다고도 하죠. 엔진성능이 엄청나게 좋은 차부터 앙증맞고 귀여운 패션카까지 그 모습과 특징은 정말 다양한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스마트(Smart)’도 눈에 띄기로는 둘째 가라면 서러워 할 자동차입니다!
특히 독특한 디자인으로 지나가는 사람의 눈길을 사로잡고 오토바이 수준으로 도로 위를 쏙쏙 잘 빠져나가는 모습에 반하는 여성 운전자분들이 많다고 하지요. 이런 ‘스마트(Smart)’에 LG화학의 배터리가 탑재되어 좀 더 ‘스마트’한 매력을 더하게 되었다는데, 한 번 살펴볼까요?
아마 ‘메르세데스 벤츠(Mercedes Benz)’의 명성을 모르시는 분은 없으실텐데요. 벤츠를 소유하고 130년 역사의 독일을 대표하는 자동차 그룹이 ‘다임러 그룹(Daimler AG)’입니다. 창업 때부터 “최고가 아니면 만들지 않는다”는 모토로 세계적인 명차들을 여럿 배출한 그야말로 명차의 산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스마트(Smart)’는 그들의 소형차 전문 브랜드로 현재 2인승(스마트 포투)과 4인승(스마트 포포)차량이 출시되고 있고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중형차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한 것은 물론, 차별화 된 디자인으로 매년 10만대 가량 꾸준히 판매되는 인기모델입니다.
이 프리미엄 소형차 ‘스마트(Smart)’의 차세대 전기차에 LG화학의 배터리셀이 탑재될 예정인데요. 톡톡 튀면서도 실용성이 넘치는 스마트(Smart)에 LG화학의 배터리까지 더해진다면, 그 유니크함은 이루 말할 수 없겠죠? (작은 덩치로 막히는 출퇴근 시간 위의 도로를 빠르게 피해다니면서도 저소음/무공해로 친환경적인 이미지까지!) 브랜드가 브랜드이다보니 엄격한 기준에 따라 기술력이 우수하다고 공인된 제품만이 그들의 선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LG화학은 지난달 다임러 그룹이 핵심공급자들과 미래전략을 공유하기 위해 독일 슈트트가르트(Stuttgart) 벤츠센터에서 개최한 ‘서플라이어 데이(Supplier Day)’에 리튬이온 배터리 업체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참석했었죠. ‘서플라이어 데이’는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한 것은 물론 장기적으로 동반자 관계를가져갈 수 있는 핵심업체만이 초청되는 행사입니다.
LG화학은 이번에 다임러 그룹을 새로운 고객사로 추가하면서, 글로벌 자동차 브랜드 가치상위 20개중 13개 브랜드에 배터리를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그 브랜드들의 면면은 대단한데요. 다임러,폴크스바겐,아우디,GM, 볼보, 르노닛산 얼라이언스, 포드, 현대기아차 등 전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이 누구나 선호하는 상위 20개 자동차 브랜드중 65%에 LG화학의 배터리가 들어가 있는 것이죠. 전기차용 배터리 분야의 세계적인 기업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하는 ‘매직 넘버(Magic Number)’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지요. 앞으로도 LG화학의 거침없고 야심찬 전기차용 배터리 뉴스는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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