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의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인간존중의 경영’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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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tainability

        LG화학은 임직원을 포함한 모든 이해 관계자의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합니다! ‘인간존중의 경영’을 바탕으로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합니다

        2021. 04. 21

        우리나라에는 국가인권위원회라는 공공 기관이 있습니다. 이 기관은 모든 개인의 침해할 수 없는 기본적 인권을 보호하고 그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만들어졌는데요. 그렇다면 인권이란 정확히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조 1항에는 인권의 의미를 ‘대한민국 헌법 및 법률에서 보장하거나 대한민국인 가입/비준한 국제인권조약 및 국제관습법에서 인정하는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 및 자유와 권리’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쉽게 말해 인권은 우리가 태어나면서부터 가지는 기본적인 권리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권리를 보호받기 위해 국가 기구뿐만 아니라 국제기구도 만들어 세계 각국이 협력하고 있는데요. 가장 대표적인 국제기구가 바로 국제연합 UN(United Nations, 국제연합)입니다. UN 이외에도 인권과 관련된 여러 단체가 있습니다. 오늘은 국내 화학 기업으로서 LG화학이 인권을 위해 어떤 일을 하는지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인권: 인권은 나이, 신분, 성별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이 태어나면서부터 가지는 기본 권리


        인권존중을 중요시하며 인권에 관한 정신과 취지를 존중하는 LG화학

        국제연합에는 여러 산하 기구가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인권을 위해 직접적인 활동을 하는 단체로 유명한 유엔 난민기구(United Nations High Commissioner for Refugees, UNHCR)는 난민의 인권을 보호하고 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950년 12월 14일 유엔 총회에서 창설되었습니다. 공공의 이익을 위해 활동하는 비정부기구(NGO)는 유니세프, 월드비전 등 국제적인 시민 단체를 비롯해 천주교인권위원회, 인권운동사랑방, 인권연대 등 국내에도 그 수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단체가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정작 인권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이 없다면 인권 보호 활동이 거둘 수 있는 효과는 미미할 것입니다.

        LG화학은 오래전부터 ‘인간존중의 경영’을 바탕으로 인권존중이 사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 가장 중요한 요소임을 인지했습니다. 따라서 2014년에는 UNGC(UN Global Compact)에 가입하였으며, 인권을 포함한 UNGC 10대 원칙에 따라 사업 활동을 수행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2016년에는 ‘글로벌 인권노동방침’을 제정하여 공표했습니다. LG화학은 이처럼 국제인권에 관한 정신과 취지를 존중하며 지지하고 있습니다.

        불평등 없는 사회를 위한 꾸준한 노력

        사회에는 일반인이 겪을 수 있는 불평등이 많습니다. 아마 살면서 가장 견디기 힘든 순간이 있다면 그것은 바로 불평등한 상황을 마주하는 순간일 것입니다. 예를 들어 원하는 직장에 취업했는데, 함께 입사한 동료와 별다른 이유 없이 다른 처우를 받는다면 억울하고 불쾌한 감정이 솟구칠 것입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된다면 원했던 자리일지라도 회사를 떠나게 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실제로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사회에서나 소속된 곳에서 매일 불평등한 대우를 받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문제를 인지하고 LG화학은 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하며 장애인을 위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일을 고민해왔습니다. 따라서 장애인 중심의 자회사인 ‘행복누리’를 운영하여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행복누리 소속 179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LG화학 오창, 청주, 대전, 오송, 마곡, 여수, 오산(테크센터) 사업장의 미화, 스팀 세차, 매점, 카페, 복지시설관리, 헬스키퍼, 포장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행복누리 외에도 161명의 장애인 근로자가 재직하고 있습니다. (LG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 2019년 기준)

        여성 인재의 업무 역량과 리더십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LG화학은 모든 과정에서 다양성과 포용 이슈를 중요하게 고려합니다. 임직원의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해 어떠한 직무에서든 채용 시 성별에 대한 차이를 두지 않는 ‘성별 무관’을 기본 정책으로 지키고 있습니다. 더불어 여성 리더 선임 비율 확대를 위해 여성 인재의 체계적인 육성도 지원합니다.

        여성 리더로서 커리어 비전과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리더십 역량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 프로그램은 내/외부 환경에 대한 이해와 함께 개인 및 그룹활동으로 취득한 셀프 어웨이니스(Self-Awareness)를 기반으로 삼습니다. 해당 프로그램으로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는 전략을 수립하며 관계 및 협력 속에서 자신의 가치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 외에도 LG화학은 우먼 라운지 사이트 운영, 성희롱/괴롭힘 신고센터, 심리상담 등으로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인권과 다양성을 포용하기 위해 글로벌 인권노동 방침에 따라 모든 임직원에게 채용, 승진, 보상, 훈련 등의 기회를 균등하고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사원칙 및 취업규칙 상에서도 인종, 국적, 성별, 종교, 장애, 지역, 소속 단체 등에 따른 차별 없이 인재 채용을 명시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미래에도 불평등, 편견, 차별 없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습니다. 또 국내 사업장을 포함해 해외법인에서도 건강한 리더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입니다.

        우리 모두 인권과 관련된 단체나 기업에서 어떤 일을 하는지 꾸준히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인권 보호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 알아보는 일도 중요합니다. 인권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고 깊어지고 있습니다. 무심코 한 행동이나 말로 인권을 침해하지 않도록 인권에 대해 더 관심을 가져 보는 건 어떨까요?

        참고: ≪시민운동가와 변호사가 알려 주는 십 대를 위한 인권 사전≫(전진한, 조수진 지음, 다림 펴냄),  ≪LG화학 지속가능성 보고서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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