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일상에 세상을 향한 1초를 더하다. 제2회 ‘1분 1초 소셜영화제’ 시상식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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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의 일상에 세상을 향한 1초를 더하다. 제2회 ‘1분 1초 소셜영화제’ 시상식 현장!

        2019. 09. 20

        당신의 일상에서 만나는 환경과 사회적 경제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제2회 <1분 1초 소셜영화제>시상식이 열렸습니다. <1분 1초 소셜영화제>는 LG화학과 LG전자가 주최를 맡고 사회연대은행이 주관하며, 환경과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천을 확산하기 위해 시작된 의미 있는 영화제입니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당신의 일상에서 만나는 환경과 사회적경제’로 독특한 시선으로 바라본 환경, 사회적경제와 관련된 영상을 5초 이상, 61초 미만 분량으로 촬영해 제출하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했습니다.

        이번 소셜영화제의 공모 여러 지원자의 작품은 공모전 주최사, 운영사무국, 전문가, 네티즌 평가 등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SOFF그랜드필름상(대상)’을 비롯해 초등 부문, 청소년 부문, 청년 부문에서 각각 브론즈, 실버, 골드필름상, 특별상 등 분야별로 다양한 시상식이 준비되었는데요.

        메가박스 센트럴점에서 특별한 분위기로 진행된 <1분 1초 소셜영화제> 시상식의 뜨거웠던 현장을 지금부터 함께 살펴 볼까요?

        세상을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 <1분 1초 소셜영화제>

        올해로 2회째를 맞는 <1분 1초 소셜영화제> 시상식 현장에는 시작 전부터 극장 내 170여 좌석이 가득 찰 정도로 많은 인원이 참가해 뜨거운 분위기를 자아냈습니다. 전수형 아나운서가 행사의 시작을 알리자마자 모두 감독의 마음, 배우의 마음으로 과연 어느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을지 궁금해하며, 축제의 시작을 환영하는 환호성을 보내주었습니다.

        LG화학 CSR팀의 강재철 팀장님이 인사말로 제2회 <1분 1초 소셜영화제>의 본격적인 막이 올랐습니다. 더불어 영화 잡지 <씨네21>의 주성철 편집장님도 심사위원으로 참석해 심사기준 설명과 참여자들의 열정에 큰 박수를 보내주셨습니다.

        모두 함께 즐기는 영화제, <1분 1초 소셜영화제>

        시상식의 하이라이트는 역시 시상에 있죠!

        먼저 초등 부문, 청소년 부문, 청년 부문에서 브론즈필름상 시상이 있었습니다. 부문별로 각각 10팀이 소정의 상금과 함께 수상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환경과 사회적경제를 각자의 의도로 해석한 다양한 주제의 영상들을 함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곧이어 특별상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특별상에는 시나리오상, 시각효과상, 신스틸러상 시상으로 각 1팀씩 선정됐습니다. 작가의 역량이 보이는 시나리오상, 감각적인 시각효과를 표현한 시각효과상, 그리고 신스틸러상은 훌륭한 연기력이나 독특한 개성을 발휘해서 주연 이상으로 주목을 받은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입니다.

        시상식 속 색다른 재미요소도 놓칠 수 없죠!

        <1분 1초 소셜영화제>의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기 위해 퀴즈쇼가 열렸답니다. 환경, 사회적경제, 소셜영화제와 관련된 문제로 출제되었는데요. 퀴즈를 맞힌 분에게는 LG의 다양한 제품이 상품으로 준비되었기에, 모두들 열성적으로 손을 들며 참여했답니다.

        이어서 시상식의 꽃이라 할 수 있는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시상이 이어졌습니다.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은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인 <1분 1초 소셜영화제> 작품 중 올해의 배우를 꼽는 상이었는데요. 뛰어난 미모는 물론, 연기력을 겸비한 두 남녀 배우에게 큰 박수가 쏟아졌습니다.

        숨가쁘게 이어진 소셜영화제!

        드디어 골든필름상 시상과 대망의 대상 SOFF 그랜드필름상 수상 차례가 돌아왔습니다. 골든필름상은 부문별 1팀씩 선정해 초등 부문 상금 100만 원 청소년 부문 200만 원 그리고 청년 부문 300만 원의 큰 상금이 수여되는 상입니다.

        SOFF그랜드필름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이제 대망의 그랜드 필름상 수상만 남겨두었습니다!

        수상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드림위드 앙상블’의 공연이 펼쳐졌습니다. ‘드림위드 앙상블’은 발달장애인이 직접 참여해 이야기가 있는 연주와 희망과 꿈을 연주하는 팀입니다. 전문음악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드림위드 앙상블의 연주 덕분에 시상식은 밝고 경쾌해졌습니다.

        두구두구두구!

        대망의 그랜드필름상 수상팀은? 바로!

        초등 부문에 ‘강쌤의 영화교실’ 팀입니다! 다시금 수상을 축하 드립니다!

        ‘강쌤의 영화교실’ 팀은 <검은 장미>라는 작품으로 학생들이 직접 쓰레기를 활용해 검은 장미를 접어 모은 돈으로 학교에 청소를 도와주시는 분께 작은 선물을 드리는 이야기가 담긴 영상을 제작했습니다.

        검은 장미 작품에 참여한 친구들은 감독에 홍가란, 배우에 최지수, 최지영, 이슬아, 촬영에 정가영, 강경욱 학생이 참여했는데요.

        6명의 학생이 모여 영상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직접 진행하며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영상을 제작하면서 어린 친구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장 기본적인 개념인 ‘공감’과 ‘협동’, ‘나눔의 가치’와 ‘환경보호’에 대한 내용을 인식할 좋은 기회였습니다. <검은 장미> 영상은 ‘나보다는 우리, 소유보다는 나눔’이라는 큰 주제로 이번 <1분 1초 소셜영화제>의 취지에 꼭 맞는 영상이었습니다.

        ‘강쌤의 영화교실’ 팀에게는 영광의 SOFF그랜드필름상과 함께 상금 500만 원을 수여되었습니다.

        이로써 제2회 <1분 1초 소셜영화제>가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영화는 공감을 만들어냅니다. 사회적경제가 가장 추구하는 것은 바로 공감을 끌어내는 것입니다. LG화학이 매년 소셜영화제를 운영하는 데에는 이런 공감을 통해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참여를 하자는 목적이 있습니다.

        제2회 <1분 1초 소셜영화제> 축제를 함께 즐기고 참여한 모든 분께 감사를 전합니다. 내년에도 많은 관심 속에 더욱 더 성장하는 <1분 1초 소셜영화제>를 기대해 보겠습니다.

        [골든필름상 수상자에게 듣는 영상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 드립니다.

        성민종준 팀(골든필름상, 소셜리더상): 안녕하세요. 저희는 청심국제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성준, 한민종이라고 합니다. 이번 <1분 1초 소셜영화제>에서 청소년 부문 골든필름상과 소셜리더상을 수상하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저희는 작년에 제1회 <1분 1초 소셜영화제>를 우연히 알게 되어 지원했는데요. 작년에는 2등으로 수상을 했습니다. 이후 올해에도 또 소셜영화제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다시 한 번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작년 지원했을 때 왜 1등을 받지 못했을까 고민하면서 이번에는 조금 더 사회적경제에 관련된 주제로 고민하며 시나리오를 작성하고 영상을 찍었습니다. 덕분인지 청소년 부문 골든필름상을 받을 수 있어서 무척 기쁩니다.

        대상을 바다 팀(골든필름상, 시각효과상): 안녕하세요. 청년 부문에서 골든 필름상과 시각효과상을 수상한 대상을 바다 팀 성민지, 김도영이라고 합니다. 저희는 에프터이펙트를 이용해서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바다에게 바다색을 돌려주자는 주제로 작업을 했습니다. 처음 영상을 기획할 때 사회적경제라는 주제가 정확히 무엇인지 머릿속에 떠오르지 않아서 리서치를 하던 중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이 바다를 오염시킬 수 있다는 포스팅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후 바다에 초점을 맞춰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간단한 실천 방법을 영상으로 풀어보자라고 생각했고 바다의 색깔인 파란색을 돋보이도록 에프터이펙트 툴을 활용했습니다.

        영상 촬영과정에서 어려움은 없었나요? 또 내년에도 참가하실 의향이 있나요?

        성민종준 팀(골든필름상, 소셜리더상): 아무래도 학교 내에서 촬영해야 해서 연기자와 장소를 섭외하는 과정이 조금 힘들었습니다. 촬영 이후, 촬영본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땐 재촬영을 필요해서 여러 사람의 스케줄 조율이 필요했습니다. 어려움이 있었던 만큼 이번에는 골든필름상과 소셜리더상 2개를 수상해서 더욱 뜻 깊고 내년에는 전체 1등을 목표로 또 참가하고 싶습니다.

        대상을 바다 팀(골든필름삼, 시각효과상): 저희 둘이서 영상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두 해야했기 때문에 영상 제작에만 3주에서 4주의 시간이 걸렸습니다. 기획은 훨씬 더 앞서서 했기 때문에 제작물을 완료하는 데까지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청년 부문 골든필름상도 수상하고 시각효과상과 같은 특별한 상을 받을 수 있어 좋습니다. 내년에는 더욱 발전되어 또 참가할 의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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