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캠프는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곳!” 홍석윤·이수인 특별 멘토가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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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이야기

“화학캠프는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곳!” 홍석윤·이수인 특별 멘토가 전하는 이야기

2019년 2월 18일

LG화학이 2005년부터 펼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 화학캠프! 15년 동안 화학캠프를 거쳐간 친구들만 약 7,000명에 달합니다.

화학캠프에 참가해 실험으로 생활 속 화학을 배우고, 다른 지역에서 온 친구들과 우정을 쌓았던 7,000명의 친구들은 지금쯤 무얼 하고 있을까요? 아마 그중 누군가는 화학캠프에서 얻은 경험으로 멋진 화학자가, 누군가는 그때 경험을 발판 삼아 과학 연구원이 되지 않았을까요?

4년 전인 2015년에 멘티로 참가했던 두 친구가 2019년에 다시 화학캠프를 찾아왔습니다. 그것도 멋진 특별 멘토로요! 과학을 전공으로 택해 예비 대학생이 된 홍석윤 친구와 화학캠프에서 새로운 세계를 만났다고 말하는 이수인 친구! 두 친구는 멘티 친구들에게 전해줄 메시지를 들고 ‘2019 화학캠프’의 무대에 올랐는데요. 홍석윤 친구와 이수인 친구가 전하는 메시지는 무엇일까요?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화학캠프 참여자 이수인,홍석윤

두 친구는 ‘2019 화학캠프’ 무대에 올라 멘티로 참가한 중학생 100여 명에게 화학캠프에서 느꼈던 점, 2박 3일 동안 어떻게 생활하면 좋을지 등을 전했습니다. 홍석윤 친구와 이수인 친구는 자신만의 목소리를 담아 진솔하게 이야기를 이어 나갔는데요. 두 친구의 진심이 느껴지는 이야기에 참가한 멘티 친구들 모두 귀를 기울였습니다. 무대에서 내려온 홍석윤 친구와 이수인 친구를 만나 무대에 서기까지 에피소드와 화학캠프에 대한 이야길 나누었습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을 마시며 나눈 이 이야기는 LG화학이 15년 동안 진행한 화학캠프가 우리의 미래를 어떻게 키웠는지에 대한 감상입니다. 또 사소하게는 홍석윤 친구와 이수인 친구가 화학캠프의 추억을 다시 돌이켜보는 시간이기도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멘토로 참여한 홍석윤 친구와 이수인 친구를 만나서 기쁩니다. 오늘 멘토로 서 보니 어땠나요?

홍석윤  멘토로 무대에 서서 이야기한 그 자체보다 4년 전에 나도 저렇게 참가자로 저 자리에 있었겠구나, 싶어서 새로웠습니다. 처음에는 제가 멘토로 서는 게 멘티 친구들에게 큰 도움이 될까 싶었는데요. 사전 인터뷰를 위해 부산에서 제가 사는 충청북도 청주까지 찾아온 담당자분에게 큰 감명을 받았습니다. 또 화학캠프에 참여했던 참가자 입장에서 지금 참여하는 멘티 친구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게 의미가 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수인  2015년 화학캠프에 참여했던 제가 2019년 화학캠프에 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신기했어요. 지금 참가한 멘티 친구들은 새로운 경험을 하려고 화학캠프에 와 있는 거잖아요. 같은 공간에 있는 저는 4년 전에 화학캠프도 경험하고, 중학생 시절도 보냈고, 이제 고등학교 3학년을 앞에 두고 있으니 기분이 묘했습니다. 예전 생각이 나면서 지금 화학캠프에 참여한 친구들이 부러웠어요. 저는 4년 전 화학캠프가 정말 재밌어서 다시 또 돌아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거든요.

 

화학캠프: LG화학이 펼치는 대표적인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 활동

 

4년 전 각각 다른 지역에서 열린 화학캠프에 참가했는데요. 그때와 오늘 참여한 ‘2019 화학캠프’는 어떤 점이 다른가요?

이수인  저는 4년 전에 강당 같은 곳에서 바닥에 앉아 화학캠프에 참여했는데요. 그때 비해 환경이 많이 좋아진 것 같아요(웃음). 그리고 오늘 참가한 멘티 친구들이 활기차 보여서 좋았습니다. ‘2019 화학캠프’에는 여러 강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그 부분이 부러웠습니다.

홍석윤  무대에 올라가서 제 이야기를 전할 때 참가한 멘티 친구들이 주의 깊게 듣고, 열심히 귀 기울여주더라고요. 4년 전의 저를 떠올려보았는데, 저는 그러지 못했던 거 같아요(웃음). 열심히 참여하려는 의지가 보여서 많은 걸 느꼈습니다.

 

4년 전 화학캠프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무엇이었나요?

홍석윤  화학캠프를 생각하면 레몬으로 전지를 만들었던 실험이 떠오릅니다. 그때는 레몬 과즙이 전해질 역할을 한다고 미처 생각하지 못했거든요. 화학캠프에서 직접 실험을 하면서 ‘아, 레몬처럼 먹는 음식도 전해질이 될 수 있구나’라고 깨닫게 되어 저에게는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어요. 또 4년 전 화학캠프에서 처음으로 3D 프린트기를 접했는데요. 뉴스에서만 보다가 3D 프린트기로 만들어진 실제 결과물을 본 경험도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3D 프린터기를 구입했고, 그 3D 프린트기로 제가 직접 설계해서 물건을 만들어보기도 했어요. 그 바탕에 모두 화학캠프가 있다고 여깁니다.

이수인  화학캠프에 참여하기 전까지 저는 화학을 멀게 느꼈어요. 우리 생활과 동떨어진 개념이 아닐까 했거든요. 그런데 화학캠프에서 실험을 하며 입욕제나 샴푸와 같이 우리 생활과 밀접한 제품들이 모두 화학과 연계됐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깨달음이 제게는 제일 인상적이었어요.

 

제가 겪는 모든 경험은 다 제 속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화학캠프를 참여하기 전과 참여한 후, 바뀐 부분이 있나요?

이수인  화학캠프에 참여했던 4년 전 저는 중학교 1학년이었어요.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라 선생님께서 화학캠프에 참여하면 어떻겠냐고 제안해서 그 자리에 있게 되었는데요. 수학이 어려워서 지금은 문과를 선택해 공부하고 있지만, 화학캠프 덕분에 화학, 과학을 한층 더 친근하게 느끼게 되었어요. 학교에서는 할 수 없었던 실험을 직접 해보는 경험! 그 경험이 제게는 너무 값졌어요. 화학캠프에서 해봤던 실험이 교과서에 나오면 친구들에게 ‘나, 이거 실제로 해봤다!’ 하고 자랑도 했거든요(웃음). 그만큼 제게는 많은 걸 배우고 깨닫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홍석윤  2박 3일의 화학캠프 경험만으로 제가 눈에 띄게 달라질 순 없었겠지요. 하지만 제가 겪는 모든 경험은 다 제 속에 차곡차곡 쌓입니다. 그렇게 쌓인 경험이 어느 순간 제 속에서 튀어나와 빛을 발하는데요. 레몬 전지 실험을 했던 경험이 제 속에 쌓여 있다가 전지의 원리를 배울 때 불쑥 튀어나오기도 했습니다. 직접 실험해본 경험이 있으니 원리를 이해하는 데 훨씬 수월했어요. 과학 쪽으로 대학 전공을 택한 데에도 영향을 끼쳤을 거예요. 이런 식으로 화학캠프는 제 삶 곳곳에서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화학캠프에 참가할지 말지 고민하고 있다면?

집을 떠나 다른 지역의 친구를 만난 첫 경험이 바로 화학캠프!

 

화학캠프에서 빼놓을 수 없는 특징 중 하나가 또래의 친구들과 한 조가 되어 2박 3일 동안 생활한다는 점일 텐데요.

홍석윤  2박 3일 동안 함께 자고 먹고 실험하며 지냈더니 헤어질 때는 너무나 아쉬웠습니다. 정이 듬뿍 들었던 거 같아요.

이수인  저희 조는 정말 유달리 친했어요. 만나자마자 ‘어디에서 왔어?’ 하고 각자에게 물어봤는데요. 각각 쓰는 사투리가 제각각인 점도 신기하고 즐거웠습니다. 제가 ‘나주에서 왔다’라고 하자 ‘그럼, 배 좋아하겠네?’, ‘곰탕 자주 먹겠다’라고 말해주는 게 재밌었어요. 아마 집을 떠나 다른 지역의 친구를 만난 첫 경험이라 더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나 봅니다.

 

화학캠프에 참여하고 과학에 더 관심이 생겼다면 어떤 활동을 추천할 수 있을까요?

홍석윤  사실 학생이다 보니 과학 공부를 하게 되면 교과서를 볼 수밖에 없는데요. 미치도록 과학이 좋은 사람이 아니고서야 교과서로 접하는 과학이 재밌을 수는 없습니다. 화학캠프를 경험하고 과학이 좋아졌다고 가정해볼까요? 과학은 좋은데, 과학 교과서를 보면 너무 재미없고 따분합니다. 그 두 지점에서 오는 괴리감이 있습니다. 실험하며 배우는 과학과 문제 풀이 위주로 배우는 과학에서 오는 괴리감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 괴리감을 잘 극복해야 합니다. 개인적인 이야기일 수 있지만 저는 하고 싶은 것만 했어요. 사람들이 하라고 하는 과학 공부나 활동이 아니라 제가 재밌어하고 흥미롭게 느껴지는 활동과 공부만 선택했어요. 그래서 과학 문제 풀이는 잘 안 했습니다(웃음). 또 하나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자신이 정말 과학에 관심이 있는지를 깊게, 오래 생각하고 고민해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과학은 좋은데, 과학 교과서를 보면 너무 재미없고 따분합니다.

 

과학에 관심 있는 친구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을까요?

홍석윤  제가 인상 깊게 읽을 책을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천문학자인 칼 세이건의 <창백한 푸른 점>입니다. 본인이 가진 가치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 좋았습니다.

 

이수인 친구는 고등학교 3학년에 올라가고 홍석윤 친구는 대학교에 진학할 예정인데요. 앞으로의 꿈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이수인  사서 교사를 생각하고 있어요. 제가 토론하는 걸 좋아하는데요. 토론 교육에 대해 연구해서 우리나라 토론 교육을 발전시키고 싶습니다. 그쪽에 관계된 공부를 하고 싶어요.

홍석윤  저는 과학을 전공으로 택한 만큼 깊게 연구를 해볼 생각이에요. 여러 경험을 하고 공부하면서 더 시야가 넓어지면 구체적인 진로를 고민할 생각입니다.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세요!

 

이 인터뷰를 읽는 친구 중에 화학캠프에 참가할지 말지를 고민하는 친구가 있다면 무슨 이야길 건네고 싶나요?

홍석윤  보통 주변에서 화학캠프에 참가해보라고 추천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추천한다면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유 없는 추천은 없으니까요.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화학캠프에 도전해보면 어떨까요? 화학캠프에서는 평소에 경험할 수 없는 다양한 경험, 교과서에서 알 수 없었던 과학을 만나는 멋진 기회입니다.

이수인  화학캠프는 재밌는 과학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됩니다. 만약 과학과 상관없는 진로를 생각하더라고 화학캠프의 경험은 여러모로 도움이 될 거예요. 저도 문과이지만 문과라고 해서 단순히 글만 쓰는 건 아니잖아요. 글을 분석할 수도 있어야 하고 이공계 쪽 글을 읽을 수도 있어야 하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화학캠프의 경험은 분명 득이 될 것입니다. 화학캠프를 고민한다면?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하세요! 화학캠프에 와서 해가 될 건 하나도 없습니다. 득이 되는 것뿐이거든요.


2005년부터 지금까지. 화학캠프가 만난 무수한 친구들은 지금쯤 우리 사회 이곳저곳에서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고 자신만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을 것입니다. 화학캠프가 그 친구들에게 전한 것은 2박 3일의 짧은 경험이지만, 그 경험만으로도 많은 친구가 변화하고 성장했으리라 믿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참가하는 멘티 친구들을 위해 무대에 올라 자신의 이야기를 전해준 홍석윤 친구, 이수인 친구에게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LG화학은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를 위해,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를 꾸준하게 이어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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