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국보훈의 날, 6월 6일 현충일! 현충일에 국기 게양과 묵념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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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날, 6월 6일 현충일! 현충일에 국기 게양과 묵념 잊지 말자!

2018년 6월 4일

다가오는 6월 6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인 현충일입니다. 이날은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애국자와 국군 장병의 넋을 위로하고 추모하는 행사를 하며 조기 게양을 합니다. 오늘은 호국보훈의 날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올바르게 국기를 게양하는 방법을 소개해 드릴게요.


알고 계신가요? 현충일의 의미와 유래

국립묘지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애국선열과 국군 장병의 충성을 기리기 위하여 1956년 4월 대통령령 제1145호로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건’의 개정을 통해 제정한 기념일입니다. 이에 매년 6월 6일을 현충기념일로 지정하여 공휴일로 하고 기념행사를 합니다. ‘현충기념일’은 통상적으로 현충일로 불리다가 1975년 12월 ‘관공서 공휴일에 관한 규정’이 개정되면서 ‘현충일’로 공식적으로 개칭되었습니다. 기념행사는 매년 국가보훈처가 주관하여 서울에서는 국립묘지에서 시행하고 있는데요. 추모 대상의 범위는 한국전쟁에서 전사한 국군 장병들을 포함하여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모든 선열의 넋을 기리고 있습니다.

 

6.6 현충일 "감사합니다 잊지않겠습니다"

그렇다면 현충일은 왜 6월 6일로 제정된 것일까요? 예로부터 우리나라에는 ‘손 없는 날’이라고 부르는 풍습이 있습니다. 지난번에 블로그지기가 ‘2018년 손 없는 날’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데요. ‘손 없는 날’은 악귀가 없는 날이란 뜻으로, 귀신이나 악귀가 돌아다니지 않아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길한 날을 의미합니다. 그래서 손 없는 날인 청명과 한식에 각각 사초와 성묘를 하고, 6월 6일 망종(24절기 중 아홉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에는 제사를 지내는 풍습이 있는데요. 고려 현종 5년 6월 6일에는 조정에서 장병의 유골을 집으로 정중히 운반하여 제사를 지내도록 했다는 기록도 있습니다. 농경사회에서는 보리가 익고 새롭게 모내기가 시작되는 망종을 한 해 중 가장 좋은 날이라고 간주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현충일 제정 당시 정부가 6월 6일을 현충일로 정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충일을 좀 더 의미있게 보낼 수 있는 방법

현충일을 뜻깊게 보내기 위해서 우리가 꼭 해야만 하는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태극기를 올바르게 게양하고 묵념하는 것입니다.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동참하기

매년 6월 6일 오전 10시부터 전국에는 약 1분간 사이렌이 울려 퍼집니다. 사이렌이 울려 퍼지면 그때만큼은 모두 하던 일을 잠시 멈추고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도록 나라에 목숨 바친 애국자와 국군 장병을 생각하며 경건한 마음으로 묵념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태극기의 올바른 게양법 살펴보기

태극기는 국경일 및 기념일마다 국기를 다는 위치와 방법에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날은 새해 첫날인 1월 1일, 3.1절인 3월 1일, 현충일인 6월 6일, 제헌절인 7월 17일, 광복절인 8월 15일, 국군의 날인 10월 1일, 개천절인 10월 3일, 한글날인 10월 9일 등을 포함하여 국장 기간, 국민장일, 정부가 따로 지정한 날,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조례나 지방의회의 의결로 정한 경사스러운 날 등이 있습니다. 특히, 이 중 국장 기간과 국민장일, 그리고 6월 6일 현충일은 조의를 표하는 날로, 다른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태극기를 게양하는 방법과는 조금 다른 방법으로 태극기를 게양합니다.

 

국경일 및 기념일 깃봉과 깃면의 사이를 떼지 않고 닮, 조의를 표하는 날 깃면의 너비 만큼 내려 닮.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는 바닥 등에 닿지 않도록 최대한 내려 닮

보통 경축일이나 평일에 태극기를 게양할 때에는 태극기의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하지만, 현충일과 같이 조의를 표하는 날에는 깃봉과 깃면 사이를 세로 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조기를 게양해야 합니다. 이때 완전한 조기를 달 수 없는 경우에는 태극기가 바닥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여 가능한 만큼만 최대한 내려서 달도록 합니다.

태극기는 각급 지자체(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등) 민원실이나 구내매점, 인터넷 우체국 홈페이지 또는 우체국 쇼핑 상품의 카탈로그를 이용하거나 인터넷 태극기 판매업체 등을 통해 구매가 가능하니, 혹시 태극기를 구매해야 한다면 참고해 주세요!


오늘은 다가오는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에 대한 의미와 유래에 대해 다시금 되새겨 보며, 좀 더 의미있게 현충일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럼 올해 현충일에도 우리 모두 경건한 마음으로 한마음, 한뜻이 되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위해 묵념하며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해보는 것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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