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대학생 에디터 6기 일일 멘토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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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tainability

        2018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 대학생 에디터 6기 일일 멘토되다

        2018. 02. 22

        (좌)2018 화학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모습, (우)2018 화학캠프 X배너

        엄청난 한파에도 불구하고 화학에 대한 열정으로 후끈후끈!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 찬 이곳! 이곳은 ‘2018년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가 진행되고 있는 현장에 대학생 에디터 6기가 출동했습니다!


        젊은 꿈을 키우는 화학캠프(2018) 현장 스케치

        LG화학 담당자분 환영사

        LG화학은 2005년부터 현재까지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로 매년 화학캠프를 진행하고 있는데요. LG화학 대외협력담당 박준성 상무는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화학에 대한 친밀감을 높이고, 우리의 삶 속에 화학이 항상 함께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있다’며 ’향후에도 청소년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로벌 화학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 참여에 앞서 화학캠프를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 화학캠프의 기획을 맡고 있는 이영준 선임과 간단한 인터뷰를 나눴습니다.

        LG화학캠프 기획 담당자 이영준 선임의 인터뷰 모습

         

        사회공헌 활동(CSR)으로서 LG화학 화학캠프의 취지가 궁금합니다.

         

        화학이 중학생들에게 어려운 주제일 수 있어요. 지역 사회의 중학생들을 초대하여 화학을 조금 더 알기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 또한 캠프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공동체의 가치도 배우고, 나아가서 젊은 꿈을 키워주는 계기를 만들고자 캠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기획하는 테마들, 어떻게 다른가요?

         

        매년 조금씩 달라지긴 합니다. 작년 같은 경우에는 요리, 먹방이 유행이어서 ‘음식과 화학’도 했었어요. 그렇지만 늘 변함없는 키워드는 ‘일상생활 속의 화학’입니다. 사실 주제라는 것은 매년 조금씩 바뀌고, 주제에 맞게 프로그램도 조금씩 다르지만, ‘LG화학캠프’의 큰 틀, 취지는 바뀌지 않습니다.

         

        대학생 에디터 6기 두 명의 모습

         

        기획할 때 가장 신경 썼던 점은 어떤 게 있나요?

         

        기본적으로 ‘안전’을 가장 크게 신경 쓰고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더 안전할까? 끊임없이 고민합니다. 이전에 했던 화학캠프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안전’을 우선하여 기획했어요. 세심하게 스태프들 선별, 소품 준비, 장소 선정, 의료기관과의 협력 등 철저하게 안전한 캠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신경 썼습니다.

        안전하다는 필요조건이 갖춰지면 ‘콘텐츠’에 초점을 맞춰서 기획합니다. ‘Dream’, ‘Life’, ‘Eco’ 콘텐츠가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인지, 관심 있는 분야인지 신경 씁니다. 그리고 일방적인 강의보다는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구성했어요.

         

        화학캠프 차수별 진행 일정 및 지역

        이번 2018년 화학캠프는 “내일을 만드는 화학 – 세상의 모든 것이 화학을 만나면 합(+)이 아닌 배(X)가 된다”를 주제로 ‘Life X 화학’, ‘Dream X 화학’, ‘Eco X 화학’ 이렇게 3개의 테마로 프로그램을 기획했습니다. LG화학의 사업장 인근에 있는 여수, 덕산, 대전, 나주에서 진행하게 되었는데요. 저희 대학생 에디터는 대전에서 열리는 3차 화학캠프 둘째 날에 참여했습니다. 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딱딱한 교과목이 아닌 재미있는 놀이로서의 화학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직접 체험하고 실험하며 깨우칠 수 있도록 구성된 프로그램들, 저희 에디터들도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좌)가위로 종이를 오리는 모습, (우)과학실험을 하는 모습

        둘째 날 오전에는 ‘Life X 화학’을 주제로 생활 속 LG화학 제품을 이용해 과학 실험이 이루어졌습니다. 편광판은 빛을 한 방향으로 투과시켜 주고 다른 방향의 빛은 차단해주는 역할을 하는 광학필름입니다. 특히 LG화학은 대형 편광판 분야에서 세계 1위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을 정도로 좋은 편광판을 생산하는데요. LG화학의 편광판을 이용하여 “편광마술상자”를 만들고, 빛의 편광현상을 눈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과학실험을 하는 모습

        이어진 실험은 PVC를 이용한 “에어로켓 만들기” 시간이었습니다. PVC는 대표적인 범용 열가소성 플라스틱입니다. LG화학의 PVC는 건축재부터 생활용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과학실험을 하는 모습

        특히 이번 실험은 직접 만든 로켓을 날리는 시간도 있었는데요. 재미와 정보전달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과학실험을 하는 모습

        오후에 진행된 ‘Dream X 화학’ 은 화학을 주제로 한 다양한 직업체험이 이어졌습니다. CSI, 약사, 쇼콜라티에, 환경연구원 네 가지 직업을 체험해 볼 수 있었습니다. 실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대하여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과학실험을 하는 모습

        지문을 직접 채취하고, 화학 반응을 이용해 오염도를 측정하고 제거하는 방법을 배우는 등 과학 지식과 직업 체험을 동시에 해볼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각 프로그램마다 열정을 갖고 직접 체험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비록 짧은 시간 일일 멘토로서 참여했을 뿐이지만,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학생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캠프를 기획한 이영준 선임은 “2박 3일 마지막 날, 멘토 선생님과 학생들이 소감 발표할 때 보람을 느낍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성장하는 학생들의 모습을 볼 때, CSR로써 화학캠프의 중요성을 느끼게 돼요.”라고 했습니다. 앞으로도 LG화학 화학캠프는 청소년들의 젊은 꿈을 키우기 위해 계속될 것입니다. 이상, ‘화학으로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리라.’ 화(化)익인간 정신의 열정이 넘치는 LG화학 2018년 화학캠프 현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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