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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이야기

손발이 꽁꽁! 수족냉증의 원인과 해소법을 알아보자

2018년 1월 31일

혹시 한여름에도, 추운 겨울에도 계절과 무관하게 손이나 발이 지나칠 정도로 차갑고 저린가요? 그렇다면 ‘수족냉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히, 올겨울처럼 유독 추울 때면 수족냉증 환자들은 더욱 괴로운데요. 오늘은 ‘수족냉증’의 증상과 원인, 치료 및 예방법에 대해서 함께 알아볼까요?


‘수족냉증’ 제대로 알아보자!

수족냉증은 어떤 병일까?

수족냉증: 추위를 느끼지 않을만한 온도에서 손이나 발에 지나칠 정도로 냉기를 느끼는 상태

수족냉증은 기온과 상관없이 손이나 발이 지나칠 정도로 차갑고 저린 병입니다. 하지만, 이런 증상은 다른 질병으로부터도 생길 수 있는 증상이므로 수족냉증과는 구별해야 합니다. 그럼 수족냉증의 증상을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앞서 소개해 드린 것처럼 수족냉증은 추운 곳에 있을 때뿐만 아니라 따뜻한 곳에서도 손과 발이 찬기를 느끼는 질병인데요. 이런 증상이 주된 증상이지만, 이 외 다른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무릎이 시리거나 아랫배나 허리 등 신체의 일부도 냉기를 함께 느끼기도 합니다. 심한 경우, 한여름에도 수면양말을 신어야지만 숙면을 할 수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수족냉증의 원인은 무엇일까?

손 사진 위에 온도가 낮은 온도계가 있다.

수족냉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고 하는데요. 다만, 대체로 알려진 사실은 추위와 같은 외부의 자극에 교감신경(심장, 분비샘과 같은 구조물을 조절하는 신경) 반응이 예민해지면, 우리 몸속 혈관은 수축하여 손이나 발과 같은 말초 부위에 혈액공급이 줄어 과도하게 냉기를 느낀다는 것입니다. 이 외 수족냉증 발병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는 출산이나 폐경과 같이 호르몬에 변화를 준 경우, 혹은 스트레스와 같이 정신적으로 긴장한 경우 등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수족냉증’ 예방하는 생활 가이드

수족냉증의 증상을 예방하는 방법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족냉증의 증상을 동반할 수 있는 다른 여러 질병을 애초에 생기지 않도록, 혹은 악화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미 수족냉증이 있는 사람이라면 추위를 피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럼 수족냉증을 예방하는 몇 가지 생활 가이드를 알아볼까요?

 

손빨래(X), 세탁기 사용(O), 맨손으로 설거지하기(X), 고무장갑 끼고 설거지하기(O)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상시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손발뿐만 아니라, 신체 전체적으로 따뜻하게 해주는 것이 좋은데요. 특히, 주부는 찬물을 손으로 만져야 하는 경우가 많죠. 이런 경우 빨래는 되도록 세탁기를 이용해서 하는 것이 좋으며, 설거지할 때에도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거나, 그렇게 하지 못할 경우엔 꼭 고무장갑을 끼고 따뜻한 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반신욕이나 족욕, 유산소 운동은 원활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준다.

손과 발을 따뜻하게 해 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은 원활한 혈액 순환에 도움을 주는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는 것입니다. 또한, 집에서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되는데요. 특히 유산소 운동은 전신의 혈액 순환을 좋게 하므로 하루 30분씩, 주 3회 이상 꾸준히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몸을 꽉 죄는 옷은 피하기, 반복적으로 복식 호흡하기, 충분한 숙면하기, 건강한 식습관 갖기

그리고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주는 몸을 꽉 죄는 옷을 입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경우엔 스트레스를 완화해주어야 하는데요. 이때 복부를 이용해 숨을 천천히 깊게 쉬는 복식 호흡을 반복적으로 해주면 심신의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평소 충분한 숙면을 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규칙적인 생활을 하도록 해야 합니다. 수족냉증을 예방하기 위한 건강한 식습관의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되도록 고지방의 음식은 적게 먹고, 그 대신에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한 어류나 식물성 지방을 주로 섭취하도록 해야 합니다.


오늘은 블로그지기와 함께 ‘수족냉증’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이젠 창백하고 하얀 손이 마냥 부럽지만은 않죠? 수족냉증은 신체의 병 때문에 생기기도 하지만 의학적으로 마음의 병이 원인이 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평소 스트레스는 적으로 생각해야 할 것! 평소 기온과 상관없이 손과 발이 과도하게 차다면, 꼭 병원의 전문의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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