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한 살 더 먹었다는 슬픔은 저 멀리 날려버리고, 다시 새롭게 한 해를 힘차게 시작해보고자 하는 의미에서 여러분께 의미 있는 여행지 하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2015년은 청양의 해, 을미년이죠~ 을미년을 맞이하여 이번 년도 복을 몰고 올 것만 같은 행운의 주인공, 양들을 보러 양떼목장을 습격해봐요! 공기 좋고 경치 좋은 대관령으로 모두 출~~~발!!
대관령 양떼목장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위치하고 있는 목장으로 평소 접하기 힘든 양떼들을 구경하고 직접 만나 볼 수 있는 공기 좋은 목장이에요.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고 있어서 양들이 풀을 뜯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노라면 마치 알프스에 와있는 착각이 든다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의 알프스’라고 불려진다고 해요~ 또한, 계절마다 제각각 특유의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어 다른 시기에 방문하시면 매번 다른 아름다움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1~2월에는 날씨에 변수가 없는 한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30분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입장 비용은 건초 주기 체험에 대한 비용으로, 입장권이 있으시면 건초 주기 체험이 가능하고, 가격은 대인 4,000원, 소인 3,500원, 유아 무료라 하네요~ 저렴한 가격으로 좋은 경치도 즐기고 이색적인 체험도 하고 정말 좋은 기회랍니다!!
매표소에서 표를 구매하고 나면 1.2㎞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목장을 구경할 수 있는데요. 풀 뜯어 먹는 양들, 다양한 품종의 나무들, 야생화들, 나물들… 그야말로 자연을 흠뻑 즐길 수 있겠죠!! 목장에 방목되어 있는 양들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관찰 할 수 있는데요. 양들은 5월 중순 ~ 10월 말에만 방목을 하고, 추운 겨울에는 축사 안에 있기 때문에 방목 되어있는 양들을 보길 원하신다면 따뜻할 때 방문하시는걸 추천해드려요~ 비가 오거나 안개가 짙은 날 또한 양들의 건강을 위해 방목을 하지 않는다고 하니 가시기 전에 날씨 check!! 는 필수랍니다~ 산책로를 다 돌고 나면 건초주기체험이 기다리고 있는데요. 양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접할 수 있는 이색적인 체험이라 남녀노소에게 인기 있는 체험이랍니다~ 매표소에서 받은 건초 교환권을 내고 건초를 받아서 양에게 직접 건초를 먹여줄 수 있어요.
봉평 지역의 허브나라를 방문하시면 총 100여 종의 허브를 포함하는 허브정원과 허브농장을 구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허브를 다양하게 이용하여 구성한 7개의 테마가든이 있어서 골라보는 재미를 즐길 수도 있답니다. 봉평 지역은 메밀이 유명한데요, 점심메뉴로 메밀 막국수와 메밀 전병을 먹는 것도 좋겠죠~ 다음으로, 소개해 드릴 곳은 휴양테마파크 로하스파크입니다. 다양한 부대 시설과 테마파크로 이루어져 있어서 다양한 즐길 거리들이 있어요. 전시존, 체험존, 미디어 체험관 등에서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고,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썰매장도 있답니다~ 또한, 핸드메이드 도자기들과, 친환경적인 상품들, 그리고 다양한 허브 제품들이 판매되고 있는 쇼핑공간인 로하스가든 리빙관과 유명한 맛집으로 알려진 이탈리안 레스토랑도 위치하고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휴식을 취하며 대화를 즐길 수 있는 카페 또한 위치해 있어요. 식사 후 티타임은 필수죠~
지금까지 대관령 양떼목장에 대해 소개해드렸는데요, ‘나중에 가봐야지’ 하고 미루기보단 지금 당장 가족들과, 친구들 또는 연인과 약속을 잡는 것은 어떠신가요? 바쁘게 달려왔던 작년 한 해를 돌아보고 새롭게 마음을 다잡는 힐링타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거에요~ 모두들 새해 들어 야심 찬 계획 하나 둘 쯤은 갖고 계실 텐데요, 작년에 이루고자 했지만 실패했던 결심이 또 이번 년도의 결심이 됐을 수도 있고, 새로 세운 계획이 더 생겨났을 수 도 있고… LG케미토피아 블로그 독자들 모두 이루리라 다짐했던 목표들을 성취하는 2015년이 되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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