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단장한 LG트윈타워와 LG화학 웰컴키트
2024. 06. 12
오랜 시간이 지난 물건과 공간은 그 시간만큼 가치를 가지게 됩니다. 하지만 시간의 흐름에 따라 우리는 가치를 지켜내면서도 그 쓰임을 넓히기 위해 리모델링 또는 리뉴얼하는 과정을 거치기도 합니다. 오늘은 LG화학 본사가 자리 잡은 LG트윈타워의 리모델링 소식과 입사자를 위해 새롭게 리뉴얼된 LG화학 웰컴키트를 살펴보겠습니다.
LG트윈타워는 1987년 준공된 건물인 만큼 LG그룹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이런 LG트윈타워가 완공된 지 37년 만에 처음으로 저층부 공용 공간을 리모델링했습니다. LG트윈타워에는 LG화학의 본사가 자리 잡고 있는데요. LG화학 본사 임직원들이 이용하는 공간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지난 2024년 4월 1일 새롭게 오픈한 LG트윈타워 저층부 공용 공간의 이름은 ‘커넥트윈(Connectwin)’입니다. 이름처럼 연결하는 공간이 되고자 하는데요.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고, 사람과 자연을 연결하고, 공간과 공간을 연결한다는 데 기획 의도가 있습니다. 그에 따라 식물과 만나고 햇살이 들도록 새롭게 디자인되었습니다. 또한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의자와 테이블 등을 늘렸습니다.
구내식당과 지하 1층의 입점된 식당이 있는 고메스트릿도 새롭게 단장했습니다. 구내식당은 한식인 여의반상, 분식인 럭키스낵, 햄버거인 터프버거 등 7개 코너가 운영되며 메뉴도 20여 개로 늘었습니다. 쿠차라, 소희원, 띤띤 등 고메스트릿은 새롭게 입점된 식당들로 채워졌습니다. 이 식당들은 임직원들의 투표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LG화학은 인재를 위해 여러 프로그램과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중 하나가 입사자를 위한 웰컴키트입니다. 최근에는 웰컴키트를 리뉴얼했는데요.
우산을 비롯해 칫솔과 치약, 자석, 보조배터리 그리고 텀블러까지 입사 후 회사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빼곡하게 챙겨 넣었습니다. 웰컴키트는 LG화학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아 새롭게 디자인됐습니다. LG화학과 신규 입사자를 서로 연결(커넥팅)한다는 설정으로 1번, 2번, 3번 번호가 매겨진 물건을 하나씩 열며 점차 LG화학의 구성원이 되어간다는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LG화학은 임직원들을 위해 공간부터 웰컴키트까지, 큰 공간부터 세밀한 부분까지 놓치지 않고 지원하려고 합니다. 더 나은 미래로 우리의 삶을 연결해 가는 LG화학 안에서 임직원들의 일하는 기쁨과 행복도 함께 연결해 나가길 소망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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