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명한 가을 하늘과 살랑살랑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함께한 ‘2023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LG화학이 다녀왔습니다.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가평 자라섬에서 나흘 동안 열린 ‘2023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 LG화학은 RE:SOBAN 대여소를 운영했는데요. 총 450개의 소반을 대여했고 약 5천 명 이상이 포토존을 방문하는 등 <RE:SOBAN> 캠페인을 많은 사람들께 알리며 소반을 체험하도록 이끌었는데요. 높은 관심을 받았던 RE:SOBAN 대여소! 생생한 현장으로 지금 떠나볼까요?
다른 부스들과 달리 유독 눈에 들어오는 부스가 보이나요? 바로 LG화학의 RE:SOBAN 대여소입니다. 멀리서도 관람객들이 쉽게 찾아올 수 있게 소반 형태의 이미지로 꾸몄는데요. LG화학의 LETZero 컬러까지 더해져 시야에 확 들어오면서 자라섬 풍경과 잘 어우러졌습니다.
부스 정면으로 보이는 왼쪽에서는 소반 대여와 반납이 이루어졌습니다. 태블릿에 이름, 휴대전화를 입력 후 정보가 확인되면 정해진 시간 내에 편하게 소반을 쓰고 반납하는 간편한 방식이라 소반을 빌리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소반 대여&반납 한쪽에는 소반 굿즈도 준비했습니다. <RE:SOBAN>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유용예 작가님이 촬영해주신 소반 사진으로 제작한 엽서, 나만의 소반을 꾸밀 수 있도록 소반 스티커, 라이프스타일 컴포넌트 스티커도 마련해 자유롭게 가져가실 수 있었습니다. 스티커와 엽서는 방문객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페스티벌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기념사진이지요? RE:SOBAN 대여소 한쪽에는 ‘SECOND LIFE OF PLASTIC, RE:SOBAN’ 문구와 버려진 플라스틱이 재활용되어 펠릿에서 소반으로 재탄생한 과정을 오브제로 꾸며두었는데요. 그 앞에서 촬영할 수 있는 포토 부스도 준비했습니다. 약 5천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소반의 재탄생 과정을 살펴보며 기념으로 가족,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까지 남길 수 있었습니다.
나흘 동안 ‘2023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 에서는 총 450개의 소반 대여되었습니다. 대여하는 분들 중에서는 소반을 보고 너무 예쁘다며 판매는 하지 않는지 물으시는 분도 있었고 플라스틱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기쁘다는 분도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버려진 플라스틱이 재활용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어떻게 재활용되어 제품이 나오는지 자세히 알지 못합니다. LG화학은 이번 ‘2023 자라섬 재즈 페스티벌’에서 RE:SOBAN 대여소를 운영하면서 사람들이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아름다운 소반을 만들 수 있음을, 우리의 일상에서도 재활용 플라스틱이 널리 쓰일 수 있음을 알리고자 했습니다. 또 대여와 반납이라는 시스템으로 진행하여 가능한 쓰레기가 나오지 않도록 운영하고자 했습니다.
버려진 플라스틱에서 하지훈 가구 디자이너와 만나 아름다운 가구, 소반으로 재탄생한 LG화학의 RE:SOBAN! LG화학의 진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됐기를 바라며 LG화학의 다음 행보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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