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1년 11월, LG화학은 <소반 어게인> 다큐멘터리를 공개했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인 PCR ABS가 전통문화와 장인들을 만나 새롭게 태어나는 이야기를 다룬 프로젝트였는데요. LG화학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했습니다. 이번에는 가구 디자이너인 하지훈 작가와 함께 전통가구인 소반이, 재활용 플라스틱이 일상생활로 자리매김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시 태어나고, 다시 쓰고, 다시 생각해보는 의미를 담아 ‘RE’를 붙여 <RE:SOBAN> 캠페인으로 다시 찾아온 소반의 이야기를 만나보세요.
LG화학의 LETZero는 ‘Let(하게하다, 두다)’ + ‘Zero(0)’의 조합어로 ‘환경에 해로움을 제로로, 탄소배출 순증가를 제로로 하겠다’를 의미합니다. 폐플라스틱을 재가공한 리사이클(Recycle) 제품, 재생 가능한 식물성 원료로 만든 바이오(Bio) 소재, 옥수수에서 추출한 포도당 및 폐글리세롤 등을 활용해 만든 생분해 소재군을 아우르는 LG화학의 친환경 소재 브랜드입니다. (관련 콘텐츠 보러 가기)
RE:SOBAN에 쓰인 LG화학 소재는 PCR(Post-Consumer Recycled) 플라스틱으로 최종 소비자가 사용하고 버린 플라스틱 제품을 수거해 분쇄∙분리한 후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입니다. LG화학의 PCR 소재는 버진(Virgin) 플라스틱과 동등한 수준의 품질을 구현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 <RE:SOBAN>에서 ‘RE’는 다시 태어났다(Reborn)는 의미를 가짐과 동시에 다시 쓴다(Recycle)는 뜻을 가지고 재해석한다(Reinterpret), 다시 창조한다(Recreate)는 등의 의미를 갖습니다. 재활용 플라스틱이, 소반이 다시 태어나고 다시 쓰임으로 전통이 다시 해석되고 우리의 생활과 취향을 다시 창조한다는 뜻을 이번 프로젝트에 담았습니다.
특히 RE:SOBAN은 LG화학의 LETZero의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로만 제작되었습니다. 소재들의 결합도 볼트나 너트, 접착제 등이 쓰이지 않고 모든 부품이 녹다운(knockdown) 방식으로 되어 폐기했을 때도 다시 재활용하기 용이합니다.
소반은 한국의 전통 가구로 바닥에서 쓰고 다른 테이블과 달리 한 사람마다 하나의 소반이 주어집니다. 100% 재활용 소재로 만들어진 RE:SOBAN은 소반이, 재활용 플라스틱이 일상에 널리 쓰이길 바랍니다. 소반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여러 사람들의 삶 속에 함께하는 모습을 다큐멘터리와 CF 영상에 담았습니다.
온 가족이 모여 소반 위에서 게임을 즐기거나 함께 간식을 먹고 캠핑이나 나들이에서 분리, 조립하여 소반을 쓸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있는 곳에 RE:SOBAN이 있습니다.
소반의 상판은 꽃의 모양인 화형으로 디자인하고 다리는 호랑이 다리 모양을 한 호족반입니다. 상판 1개와 다리 4개, 족대 2개로 구성됐는데요. 족대 1개에 다리 2개를 각각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려주고 상판에 고정판에 끼워주면 간단한 조립으로 소반을 쓸 수 있습니다. 휴대와 조립이 간편해 캠핑과 나들이에 편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LG화학과 하지훈 작가의 만남으로 다시 태어난 RE:SOBAN! 전통을 현대에 맞게 새롭게 해석하고 100%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했습니다. 이번 RE:SOBAN 캠페인으로 많은 사람이 우리 일상에서 쓰이게 될 재활용 플라스틱에 관심을 갖길 바라봅니다. 더불어 재활용 플라스틱이 이롭게 쓰이길 바랍니다.
개인이 구매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요?
안녕하세요,
LG화학 블로그 케피토피아 담당자입니다.
먼저 LG화학 RE:SOBAN에 깊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RE:SOBAN은 판매용으로 제작되지 않아 개인 구매는 어렵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
쓰레기 아저씨 유튜브 보고 찾아왔습니다. 개인 구매 가능하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LG화학 블로그 케피토피아 담당자입니다.
먼저 LG화학 RE:SOBAN에 깊은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쉽게도 RE:SOBAN은 판매용으로 제작되지 않아 개인 구매는 어렵다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