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제1회 ‘커리어 위크’ 개최!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개발과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2023. 07. 25
2023. 07. 25
얼마 전 LG화학에서는 임직원이 경력 개발에 대해 계획을 세우고 성장할 기회를 찾아보는 ‘제1회 커리어 위크(Career Week)’를 열었습니다. ‘커리어 위크’는 영업, 마케팅, DX, R&D 등 다양한 직무 전문가들과 멘토링 시간을 가지며 임직원이 스스로 커리어 패스(Career Path)를 설계하는 주간입니다. LG화학은 2023년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1회씩 ‘커리어 위크’를 운영하고 임직원 스스로 다양한 성장 기회를 발굴하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LG화학 조직문화개발팀을 만나 ‘커리어 위크’에서 어떤 활동이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알아보고 성장을 위해 어떠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김벼리 책임 : 안녕하세요, 조직문화개발팀 김벼리 책임입니다. 저희 팀은 ‘인류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변화를 창조해 가는 LG화학 구성원’들이 의미 있는 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또 LG화학 구성원들이 인정받으며 몰입하는 경험을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조직문화∙리더십∙펄스 서베이(Purse Survey) 등 다양한 진단으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우리 조직의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도록 여러모로 노력하고 있는데요. 특히 이번 2023년도에는 ‘의미 있는 일을 통해 주도적으로 가치를 높여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만들고 있고 그중 하나로 ‘커리어 위크’를 선보이게 됐습니다.
커리어 위크는 1년에 한번 경력 개발 계획을 세우고 리더∙동료들과 앞으로 성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주간입니다. 바쁜 현업에서 일에 몰두하다 보면 나 자신이 어디를 향해 가는지, 지금쯤 어디에 있는지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기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커리어 위크로 1년에 한 번쯤 내가 제대로 길을 걸어가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길 바랐다고 합니다. ‘커리어 위크’라는 이름에서 유추할 수 있듯이 일주일 동안 구성원들이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콘텐츠를 접할 수 있게 다양한 프로그램은 선보였습니다.
먼저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최고 경영진과 함께 김태호 PD, 미키 김 전(前) 구글 디렉터,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 등 외부 연사를 함께 모셔서 나만의 커리어와 브랜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던 원동력과 인사이트를 들었습니다. 또 동일 직무의 사내 전문가를 만나는 그룹 멘토링, 다른 팀∙직무가 궁금한 구성원들에게 실제 해당 팀∙직무의 전문가들이 설명해 주고 질의응답하는 ‘Talk+ 세션’ 시간도 가졌는데요. 이 중 해외 주재원으로 있는 멘토의 이야기에는 임직원 100명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또 나의 과거 경험을 회고하며 어떤 점을 배웠는지 생각하고 다가올 미래를 그려보며 현재를 진단하는 ‘커리어 크래프팅 워크숍’을 열어 경력 개발 계획을 세우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2023년 6월, 일주일 동안 총 8개의 특강과 25개의 그룹 멘토링, 20개의 ‘Talk+ 세션’과 14차 수의 ‘커리어 크래프팅 워크숍’에 임직원 약 5,500분이 참석했습니다.
김벼리 책임 : 커리어에 대한 관심은 LG화학 임직원만의 특성이 아닌, 글로벌적인 현상입니다. 2023년 딜로이트 조사에 따르면 MZ 세대가 직장 선택 기준으로 급여보다도 자기 계발을 더 중요시한다고 나타났는데요. LG화학 또한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고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꾸준히 경력 개발과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들을 80여 명의 직무 전문가∙리더들에게 일대일로 물어보거나 코칭 받을 수 있는 ‘커리어 어드바이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또 함께 모여서 전문성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자발적인 학습 모임인 ‘커리어 동아리’를 이번 2023년 하반기 중 상시로 운영할 계획도 가지고 있습니다.
LG화학에는 경력 개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제도와 프로그램 외에도 다양한 교육∙멘토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LG화학의 첫 번째 육성 원칙이 ‘리더가 리더를 육성한다’인 만큼 실제 많은 리더분이 스스로 강의와 멘토링, 코칭에 참여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성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멘토링, 임원과 구성원이 서로의 멘토가 되는 코멘토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입니다. 특히 사내 리더에게 듣는 경험담, 노하우는 그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소중한 자산입니다.
뿐만 아니라 글로벌 진출이 더욱 활발해지고 있는 만큼 모든 구성원에게 전화, 화상, 앱(App) 등을 활용해 외국어 역량 향상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고의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해 직무별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LG화학은 임직원의 성장을 위해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김벼리 책임 : 커리어 위크로 경력 개발 계획을 수립한 임직원들은 앞으로 LG화학의 ‘사내 공모’나 ‘오픈 커리어(Open Career)’ 같이 다양한 직무 경험에 도전할 수 있는 ‘커리어 마켓(Career Market)’ 제도에도 참여할 수 있는데요. 먼저 ‘사내 공모’는 특정 소속팀에 2년 이상 근무한 내부 구성원(사무기술직)들을 대상으로 서류 심사 및 인터뷰를 통해 적합한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충원이 필요한 조직에서 인재를 모집합니다.
또한 2023년에 새롭게 도입한 ‘오픈 커리어’ 제도는 리크루팅(Recruiting) 사이트에 이력서를 올리듯 나의 경험과 역량, 미래 비전을 사내 시스템을 통해 상시 공개해 두면 다른 팀 리더 분들로부터 이동 제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오픈 커리어’는 현재 연구개발 조직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앞으로 전체로 확대하는 걸 검토하고 있어요. ‘사내 공모’와 ‘오픈 커리어’ 제도의 차이는 내가 지원하느냐(사내 공모), 혹은 내가 이동 제안을 받느냐(오픈 커리어)입니다.
외부 경력 사원으로 채용하기 전 사내 구성원들에게 먼저 기회를 돌리는 건 개인의 성장을 위해서입니다. 또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서이기도 합니다. 우수한 인재가 떠나는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고, 회사 문화와 일하는 방식을 알고 있어 외부에서 채용할 때보다 잘 적응할 거라는 기대도 있습니다. 회사와 임직원 모두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김벼리 책임은 “어떤 프로그램이든 첫 3년을 꾸준히 운영하면 회사의 문화로 정착된다는 것을 느꼈다”면서 LG화학의 임직원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커리어 위크 또한 꾸준하게 운영돼 자리 잡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이 기회에 구성원들이 자신이 어떤 일을 해왔는지 되돌아보고 ‘커리어 위크’로 인해 경력 개발 계획을 살펴보길 바란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회사에서 개개인이 성장하도록, 리더들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꼽았습니다.
LG화학은 임직원들의 요구를 탐색해 성장을 지원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리뉴얼했습니다. 각 직무에서 필요한 역량을 진단하고 각자의 커리어 비전에 따라 역량 개발 방안을 세워보도록 했는데요. 이런 노력들이 쌓이면 임직원들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회사, 성장하는 LG화학이 되길 바라봅니다.
LG화학은 ‘The 좋은 회사’이자 더 좋은 회사가 되어 가기 위해 역동적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또 지속가능한 지구를 지키고, 세상에 더 좋은 변화를 만들기 위해 일한다는 리더와 동료들이 많은 곳입니다. LG화학이 글로벌 화학기업 중 브랜드 가치 TOP 3에 선정 될만큼 국내만이 아니라 글로벌에서 성장할 기회도 많은 곳입니다. LG화학에서 다채로운 성장의 기회를 만나길 기원해 봅니다.
LG화학 ‘커리어 위크’에 대해 조직문화팀 김벼리 책임님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LG화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려 임직원들의 커리어 발전을 돕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인재가 차별화된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입니다. 임직원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는 LG화학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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