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눈 건강 지킴이, 당근의 모든 것! [제철작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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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든든한 눈 건강 지킴이, 당근의 모든 것! [제철작물사전]

        2020년 9월 29일

        당근의 원산지는 아프가니스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6세기부터 재배하기 시작했으며, 당나라 때 들어온 식물이라 하여 홍당무라고도 불렀습니다. 당근은 우리나라 전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 재배 가능하며 저절로 자라기도 합니다. 당근은 특유의 향긋한 향과 달콤한 맛, 그리고 주홍빛 색깔이 특징입니다. 당근은 샐러드에 넣어 생으로 먹거나 볶음 요리와 찜 요리로 먹습니다. 여름과 가을에 각각 한 번씩 수확할 수 있는 두해살이풀로 베타카로틴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에 좋고 노화 방지 및 암 예방에도 좋습니다.

        당근의 종류

        당근 품좀

        당근의 품종은 크게 서양계와 동양계로 분류합니다. 터키의 서부지방을 원산지로 하는 서양계는 뿌리 모양에 따라 장근종, 중근종, 단근종으로 분류됩니다. 한편 동양계 당근은 향기와 맛이 좋은 금시군, 일본에서 토착된 품종인 당진군, 뿌리 길이가 70cm에 달하는 용야천대장 등으로 분류됩니다.

        당근의 영양

        당근의 영양

        일상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당근, 눈에 좋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당근은 녹황색 채소 중 베타카로틴의 함량이 가장 높은데요. 이 베타카로틴은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전환되어 특히 눈 건강에 좋을 뿐만 아니라, 항산화 작용으로 노화 방지와 암 예방도 도와줍니다. 또 당근에는 루테인과 리코펜 성분이 풍부해 눈 건강과 시력 형성에 효과가 있으며 면역력 향상과 고혈압,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데 좋습니다. 특히 당근을 껍질째 기름과 함께 요리하면 비타민 A의 흡수율을 높여 당근의 영양을 온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당근

        서늘한 기후를 좋아하는 당근

        당근은 뿌리채소이기 때문에 땅을 조금 깊게 파서 뿌리가 잘 발육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서늘한 기후에서 잘 자라는 당근은 낮 30℃, 밤 15℃ 정도 되는 15~30℃ 사이에 싹이 잘 틉니다. 한편 5월에 파종하는 해발 600m 이상의 고랭지 재배작형은 한여름에 수확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당근 재배 시 유의점

        당근의 경작 포인트

        봄 재배와 가을 재배가 가능한 당근은 씨앗을 뿌리는 시기의 온도에 따라 발아 기간이 달라집니다. 기온이 높으면 8~10일 정도 소요되고 기온이 낮으면 더 오래 걸립니다. 생육 기간의 적정 온도는 18~21℃로 하루 평균 온도가 20℃ 정도일 때가 생육이 가장 활발합니다.

        일반적인 노지 재배의 경우 2줄 재배가 많고 하우스 재배는 5~6줄, 제주 월동용 재배도 2줄 또는 6~7줄 재배합니다. 포기 사이 거리는 20cm 정도가 적당하고 심는 간격은 10cm로 하여 3~4립씩 파종합니다. 당근의 최적 토양은 마사토입니다.

        당근은 파종 초기에 잡초가 올라오는 대로 뽑아주는 것이 좋은데요. 일반적으로 파종 후 20일경에 어린 풀이 보일 때 호미로 골 사이를 긁어 주는 정도로 두 차례 정도 해주면 당근의 잎이 커지면서 잡초가 더 이상 올라오지 않게 됩니다. 또 솎아내기도 잘해야 크기도 알맞고 시중에서 보는 당근 모양이 되는데요. 제때 솎아내지 못하고 방치되면 볼품없는 당근이 될 뿐만 아니라 날씨가 무더울 때는 줄기가 상할 수도 있습니다.

        파종한 날로부터 11주 후, 당근 잎이 지면에 닿을 정도로 처지기 시작하면 수확을 시작합니다. 윗 줄기가 잘 자란 포기를 힘껏 당겨서 뽑거나, 토양이 단단할 경우에는 호미나 삽을 이용해 수확합니다. 뽑은 후에는 햇빛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색이 변하거나 마르기 때문에 그늘로 옮기는 것이 좋습니다. 당근은 뿌리만 이용하는 채소로 알려졌지만 연한 줄기와 잎도 생식으로 먹기에 좋습니다. 줄기에서는 셀러리와 미나리를 섞은 듯한 양이 나서 된장에 찍어 먹거나 상추와 같이 쌈으로 곁들여 먹습니다.

        맛있는 당근 선택법

        맛있는 당근 선택법

        맛있는 당근을 고르려면 3가지를 살펴봐야 합니다. 바로 색깔과 모양, 단단한지입니다. 주황색이 진하고 선명할수록 영양소가 풍부합니다. 표면이 매끄럽고 단단하고 곧게 생긴 당근이 좋습니다. 당근 머리 부분에서 푸른빛을 띤다면? 그런 당근은 햇볕에 오래 노출된 것입니다. 때문에 쓴맛이 날 수도 있습니다. 당근 머리 부분에 꽃이 피었거나 검은 테두리가 있다면? 오래된 당근이거나 생리장해를 입은 것입니다. 당근을 고를 때는 당근 머리 부분을 유심히 살펴봐주세요.

        당근 손질법과 보관법

        당근 손질법 & 보관법

        당근의 잔뿌리를 제거한 뒤에 물에 깨끗이 씻습니다. 그럼, 흙과 불순물을 제거됩니다. 껍질을 벗긴 뒤에 요리에 사용해도 되지만 사실 당근 껍질에는 베타카로틴이 풍부합니다. 가능하면 껍질째 먹는 게 좋습니다. 당근 줄기가 있던 윗부분을 칼로 제거한 후에는 솔로 껍질을 문지르며 씻습니다. 오랫동안 열을 가하면 당근이 물러집니다. 찜이나 조림 요리를 한다면? 당근의 모서리를 둥글게 깎아주면 부서짐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당근은 비교적 장기 보관이 가능한 채소입니다. 당근에 흙이 묻은 채로 신문지에 싸서 그늘지고 바람이 잘 통하는 곳이나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사용하고 남은 당근을 보관할 때 당근의 잘린 단면에 물을 뿌리고 랩으로 밀봉하여 냉장 보관하면 시들지 않아 다시 사용하기 좋습니다.

        당근을 활용한 요리

        당근을 활용한 요리

        당근은 특유의 향과 눈에 띄는 주황색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됩니다. 수프, 볶음, 튀김, 샐러드 등 어느 요리에나 어울리는데요. 특히 볶음 요리에 색감을 주기 위해 쓰이거나 조림과 찜 요리에 많이 사용됩니다. 당근은 다른 채소에 비해 떡과 케이크 또는 차와 주스같이 디저트를 만드는 데에 쓰이기도 합니다.

        콘텐츠 내용 감수 : 팜한농(www.farmhannong.com) 종자 제품기획팀 나종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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