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소로 보는 화학사 Vol.081, 원자번호 116번 '리버모륨'을 소개합니다.
검색창 닫기
  • LG화학 #해시태그

        해시태그 닫기

        게시물 관련 배경이미지
        화학이야기

        원소로 보는 화학사 Vol.081, 원자번호 116번 ‘리버모륨’을 소개합니다.

        2020년 9월 14일

        원소로 보는 화학사 원자번호 115번 리버모륨을 소개합니다.

        지난 시간에는 핵분열로 얻은 마지막 원소 ‘페르뮴(Fm, 원자번호 100번)’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 드렸습니다. 오늘은 2000년 우눈헥슘으로 불리다 12년 만에 새로운 이름을 갖게 된 리버모륨(Lv, 원자번호 116번)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원자번호 116번 ‘리버모륨(Lv)’을 소개합니다.

        리버모륨 livermorium

        리버모륨(livermorium)은 원자번호 116번의 인공 원소로 원소 기호는 Lv입니다. 정식 이름이 정해지기 전에는 우눈헥슘(Ununhexium, Uuh)이라 불렸습니다. 리버모륨은 퀴륨(Cm)248에 칼슘(Ca)48을 이온을 충돌 시켜 탄생했으며, 지금까지 수십 개의 원자만 검출되었고 또 반감기가 아주 짧기 때문에 물리 및 화학적 성질이 실험적으로 조사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금속 성질을 가지며, 산화 화합물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되고 있습니다.

        ‘리버모륨’의 발견과 원소명의 유래

        리버모륨의 발견

        리버모륨은 러시아 두브나 합동원자핵연구소와 미국 로런스리버모어국립연구소의 공동 연구로 발견된 인공 원소입니다. 2000년 발견했을 때는 ‘우눈헥슘’으로 불리다 2012년 5월 ‘리버모륨’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이름은 로런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가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앨러미다 카운티에 있는 도시 리버모어(Livermore)에서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리버모어’는 1840년 무렵 이 지역에 처음 정착한 농부의 이름이기도 합니다. 처음 두브나 팀은 러시아 모스크바의 이름을 따 모스코븀으로 정하고 싶어 했으나 결국 리버모륨으로 정해졌다고 합니다. 그동안 두 원소를 발견했다고 주장한 연구팀은 여럿 있었지만 로런스리버모어 국립연구소가 충분한 증거를 제시했다고 판단해 12년 만에 주기율표에 이름을 올리는 영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리버모륨’은 어디에 사용될까요?

        리버모륨의 쓰임새

        리버모륨은 현재까지 35개 정도의 원자만 발견되었고, 반감기가 매우 짧아(0.053초로 추정) 물리적, 화학적 성질에 대해서는 연구된 것이 없습니다. 따라서 리버모륨은 연구 이외의 어떠한 분야에도 사용된 적이 없습니다.

        한눈에 보는 리버모륨

        92번 우라늄 이후의 원소는 자연계에는 거의 존재하지 않고, 인공적으로 만든 것입니다. 과학자들은 입자가속기를 이용해 원소를 충돌시키는 방법으로 더 무거운 원소들을 만들어 왔는데요. 원소를 발견하는 국가가 미국, 독일, 러시아가 주를 이루는 것은 바로 입자가속기 연구에 강하기 때문입니다. ‘리버모륨(Lv, 원자번호 116번)’에 미국 지명이 붙은 것도 이와 같은 이유입니다. 리버모륨 이야기 재미있으셨나요? 다음 이 시간에는 사마스카이트 광석에서 처음 발견된 원소 ‘사마륨(Sm, 원자번호 62번)’에 대한 이야기를 들고 돌아오겠습니다.

         

        원소로 보는 화학사 배너

        <내용 출처> 누구나 쉽게 배우는 원소 (그림으로 배우는 118종 원소 이야기) /원소가 뭐길래 (일상 속 흥미진진한 화학 이야기) / Big Questions 118 원소 (사진으로 공감하는 원소의 모든 것)

        현재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

        소셜 로그인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