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에 강한 채소, 영양 만점! - 근대의 모든 것! [제철작물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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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위에 강한 채소, 영양 만점! – 근대의 모든 것! [제철작물사전]

        2020년 7월 30일

        근대의 원산지는 유럽 남부로 추정됩니다. 그시르와 시칠리아 등지에서 근대의 기록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중국에서는 <명의별록>과 <신수본초>에도 근대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동의보감>과 <중보산림경제>에 뿌리와 줄기로 국을 끓여 먹는다고 기록되어 있으나 자세한 재배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근대는 명아줏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잎은 계란형 혹은 마름모꼴을 띱니다. 포기 전체에는 털이 없고 녹색을 띱니다. 주로 데쳐서 나물로 먹거나 국이나 조림에 이용됩니다. 봄과 여름, 가을에 두루 재배하는데 더위를 견디는 힘이 강해, 여름에는 시금치 대용으로 재배되는 작물입니다. 식이섬유 함유량이 많을 뿐만 아니라 무기질이 풍부해 소화 기능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합니다.

        근대의 종류

        근대 품종

        근대는 줄기 색에 따라 청근대와 적근대로 나뉩니다. 청근대는 부드럽고 짙은 녹색의 잎과 두껍고 선명한 줄기를 갖고 있으며 적근대는 잎줄기와 잎맥이 짙은 붉은색이며 잎이 넓고 둥근 모양입니다. 청근대는 주로 쌈 채소, 나물, 국거리로 이용하며 줄기가 매우 억세 주로 부드러운 잎을 식재료로 사용합니다. 반면 적근대는 쌈 채소, 샐러드로 이용하며 짙은 붉은색이 보기 좋아 조경식물로도 활용합니다.

        근대의 영양

        근대의 영양

        근대는 수분과 식이섬유가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습니다. 덕분에 피부 미용과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는 찬사를 듣는데요. 무기질이 풍부하며 소화 기능에 도움을 주고 혈액 순환에 좋은 채소입니다. 라이신(lysine), 페닐알라닌(phenylalanine), 류신(leucine) 등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풍부해 성장기 발육에 도움을 주는 것도 근대의 대표적인 장점입니다.

        또 근대에는 단백질 및 무기질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성장기에 좋은 식재료가 됩니다. 비타민A 성분도 많이 들어 있는데요. 덕분에 눈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시력을 개선하는 데 좋습니다. 뿌리에 주로 함유된 베타인(betaine)은 이뇨작용을 촉진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원할하게 하여 동맥경화, 암 등을 예방한다고 합니다.

        근대는 베타카로틴의 뛰어난 항산화작용으로 콜레스테롤을 감소 시켜 혈액순환을 개선합니다. 또 혈관 건강에 뛰어난 작용을 하며 빈혈에 도움이 되는 철분이 다량 함유돼 적혈구 생성을 도와줍니다.

        더운 날씨를 잘 견디는 근대

        더운 날씨를 좋아하는 근대

        근대는 2~3월에 파종해 5월에 수확하는 난지형 봄 재배, 4~5월에 파종하는 보통 재배, 7월에 파종하는 여름 재배, 9~10월에 파종하는 난지형 가을 재배 등 다양합니다. 재밌는 점은 근대 종자입니다. 근대의 종자에는 2~3의 씨가 들어 있는데요. 한 개의 종자에서 2~3개의 모가 자랍니다.

        육묘 이식재배를 한다면 묘상에 1cm 간격으로 육묘하면 됩니다. 육묘 이식재배에서는 솎아주는 게 중요한데요. 본잎 1.5매 때 5cm 간격을 유지하면서 솎아내기 해야 합니다. 만약 잎이 3~4매 정도 나면 그때 정식으로 옮겨 심습니다.

        직파 재배를 한다면? 이랑을 75~90cm 간격으로 만듭니다. 그리고 그 이랑에 두 줄로 심으면 됩니다. 싹이 난 뒤에는 너무 빽빽하지 않도록 2~3회정도 솎음을 해야 합니다.

        근대는 어릴 때부터 먹을 수 있습니다! 만일 직파 재배를 한다면 농가에서는 2~3회 솎음한 걸 다발로 묶어서 출하하는데요. 솎음질이 끝난 뒤에는 밑에서부터 차례로 잎을 따서 수확하면 됩니다.

        작물의 성장에는 온도가 중요합니다. 근대는 어느 온도에서 잘 자랄까요? 종자의 발아최저온도는? 9℃입니다. 그렇다면 최고 온도는 얼마일까요? 바로 28℃입니다. 최적인 온도는 25℃ 정도인데요 생육적온은 15~18℃ 정도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다만, 고온에서도 잘 자라며 가뭄을 견디는 성질도 강합니다. 때문에 우리나라의 한여름에도 재배하기가 쉽습니다. 이런 근대의 특성 덕분에 여름에는 시금치 대용으로 많이들 재배합니다. 다만, 추위를 견디는 힘은 약합니다. 저온기에는 밤에 5℃ 이상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재배 기간 중 물주기는 분수 호스, 소형 스프링클러를 이용합니다. 이때 수압이 너무 셀 경우 흙탕물이 튀어서 잎에 묻으면 병원균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럼, 상품성이 떨어질 수 있으니 수압을 잘 조절해야 합니다.

        병충해는 적은 편이나 때때로 반점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반점병은 주로 봄에 발병하며 잎에 작은 병무늬가 점차 커져 2mm 가량으로 커지는데요. 이럴 때는 종자를 철저하게 소독해야 합니다. 또 병든 포기는 제거해야 합니다.

        맛있는 근대 선택법

        맛있는 근대 선택법

        근대를 고를 때는 무얼 살펴봐야 할까요? 먼저 잎은 짙은 녹색을 띠고 상한 데가 없는지를 보아야 합니다. 줄기는 단단한 게 좋습니다. 또 만져봤을 때 단단한 걸 골라야 합니다. 잎에서는 광택이 나는 게 좋습니다. 잎의 크기도 중요합니다. 만약 큰 잎과 작은 잎이 있다면? 작은 잎을 골라야 합니다. 잎이 작을수록 식감이 부드럽기 때문입니다. 또 잎이 작으면 풋내도 적어 먹기에 편합니다. 너무 긴 근대는 좋지 않으니 고를 때 길이를 잘 살펴보세요!

        근대 손질법과 보관법

        근대 보관법

        근대는 보관할 수 있는 날짜가 3일정도로 짧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빠른 시일 내에 섭취해야 합니다. 먹을 때는 억센 줄기는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연한 잎을 따로 분리해줍니다. 만약 근대가 남았다면? 그럴 경우에는 신문지에 잘 싸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합니다.

        근대를 활용한 요리

        근대를 활용한 요리

        봄철에 근대는 주로 국물 요리에 사용됩니다. 근대로 된장국을 끓이면 입맛을 살리는 훌륭한 식재료가 됩니다. 쌈으로 먹을 때는 풋내, 흙내가 날 수 있습니다. 그럴 땐 끓는 물에 살짝 데쳐서 이용하면 좋습니다. 쌈밥을 먹거나 밥을 지어 먹기도 하며 샐러드에도 왕왕 이용됩니다. 또 데친 뒤 나물로도 즐겨 먹으며 쌀과 함께 채소죽을 쑤어 먹기도 합니다.

        콘텐츠 내용 감수 : 팜한농(www.farmhannong.com) 종자 제품기획팀 나종대 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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