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에디터, LG화학인이 되다! 3기 선배에게 듣는 LG화학 입사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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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에디터, LG화학인이 되다! 3기 선배에게 듣는 LG화학 입사 성공기

        2018. 02. 13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7기 모집도 어느덧 면접을 앞두고 있는데요. 지원하시는 분들 대부분 LG화학에 관심이 있으실 겁니다. 실제로 에디터 3기로 활동하다가 LG화학에 입사한 LG화학인이 있습니다. 오늘은 기초소재 EP사업부 진재훈 사원과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에디터 활동이 꿈을 찾는 데는 어떻게 도움이 되었는지, QA는 무엇인지 등등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예비 대학생 에디터도 취준생에게도 도움 될 인터뷰를 간단한 키워드로 함께 보시죠!


        에디터, LG화학인이 되다! 대학생 에디터 선배 인터뷰

        [만화] 어렵게만 느껴지던 과학을 만화로 그리다.

         

        간단하게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기초소재 EP사업부 진재훈 사원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3기)

        진재훈 사원: 안녕하세요.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3기로 활동했었고 현재에는 기초소재 EP사업부 익산공장 QA팀에서 근무하고 있는 진재훈 사원입니다.

         

        에디터를 시작하게 된 계기가 어떻게 되시나요?

         

        3기 활동 당시 프로필,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드리기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다짐합니다 :D

        진재훈 사원: 학교에만 있다 보니 어디에 입사해야 될지 무엇을 준비해야 될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화학공학 전공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LG화학 공장에 견학을 가게 되었고 공장에서 무슨 일을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때마침 LG화학 대학생에디터 모집 글을 보게 되어 뉴스를 통한 정보보다는 직접 현직자들과 소통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지원당시 작성했던 콘텐츠는 정전기 방지를 주제로 기린과 사자의 만화를 그렸습니다. (정전기 방지 복장을 입지 않고 일한 인턴 기린 때문에 공장이 터진 안전만화) 만화를 그렸던 지원자가 없어서 돋보였던 거 같아요.

         

        가장 기억에 남는 콘텐츠는 무엇인가요?

         

        과학을 만화로 그리다! 에디터 활동 당시 직접 그렸던 만화 콘텐츠4개

        진재훈 사원: 작성했던 콘텐츠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역시 처음 작성했던 원자톡(talk) 만화입니다. 처음이라서 열심히 만들었습니다. 볼츠만의 원자라는 책이 있는데요, 고등학생도 이해하기 쉽게 원자얘기를 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했고 만화로 그리게 되었습니다. 인기가 좋아 2편까지 작성하게 되었어요. 그 때 두 편 모두 네이버 메인을 장식 했습니다. 처음으로 네이버 메인에 올라갔던 콘텐츠입니다. 제 콘텐츠를 시작으로 많은 에디터 분들의 기사가 네이버 메인에 올랐죠.(하하) 전공자들이 보고도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내용 검증에 신중하고 열심히 만들었어요.

         

        대학생 에디터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것 무엇인가요?

         

        LG화학 입사를 꿈꾸다! 기억에 남는 에디터 활동, 대학생 에디터 LG인화원 탐방기

        진재훈 사원: 인화원 견학입니다. 한여름이었는데 왜 기억에 남았냐하면 그 때 신입사원 교육 중 이었는데 당시 4학년이라 취업 준비 중이었던 팀원들과 우리도 저곳에서 신입사원으로 함께 사진 찍을 수 있을까 부러워하던 것이 기억에 남습니다. 그 당시 안내해주시던 분이 ‘나중에 신입사원으로 오시면 봬요~’ 했었는데 입사는 했지만 뵙지는 못했네요.(하하) 그 때 정장입고 사진 찍었던 게 기억이 남아요. 다양한 사업장 방문 덕분에 입사하기 전에 회사에 대해 많이 알고 갈 수 있었어요. 여러분도 입사하시길 기대하겠습니다.

         

        LG화학에 대한 이미지가 입사 전과 후에 달라졌나요?

         

        사람이 좋은 기업, LG - 입사 후 LG화학은 회사 경영이념이나 여타 복지제도를 보며 사람을 소중히 대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함게 이라는 선배, 동료들이 모두 좋은 분들이라 사람이 좋은 기업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진재훈 사원: 대학생 에디터 할 때 LG화학 기업의 이미지가 정말 좋았습니다. 에디터 활동을 하면서 관심이 생기고 이런 부분이 있구나, 알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 느끼고 실제로 행동으로 옮기면서 도움이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LG화학 에디터 활동은 대학생에서 사회인으로 다가가는 단계를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에디터 활동을 하면서도 입사를 결심했지만 결정적으로 미래가 기대되는 기업이었기에 입사를 결심했습니다. 많은 석유화학회사 중에 LG화학이 포트폴리오가 가장 좋습니다. 제품군이 다양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기업을 운영할 수 있습니다. 전지, 제약, 바이오 등 사업의 다각화에 노력하기 때문에 석유화학 기업 중 가장 미래가 밝다고 생각했어요. 입사 후에는 회사 경영이념이나 여타 복지제도를 보며 사람을 소중히 대한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았습니다. 또한 동료들과 선배님들 모두 좋으신 분들이라 더욱 사람이 좋은 기업이라는 확신을 했습니다. 입사를 결심하고 지금까지 후회한 적이 없습니다.

         

        취업 준비는 어떻게 하셨나요?

         

        대학생 에디터에서 LG화학 입사까지 과정 1. 뉴스와 기사를 통한 기업조사/ 2.LG화학 블로그를 통해 직무 인터뷰 참고/ 3. 에디터 활동으로 나만의 스토리 어필

        진재훈 사원: 에디터 활동을 하면서 LG화학에 대한 관심이 커졌고 취업을 준비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생각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로 LG화학에 대해 조사했습니다. 연도별 매출, 영업이익, 매출 대비 큰 영업이익 등을 기사나 뉴스를 통해 알아 갔습니다. 조사과정에서 특히 케미토피아(LG화학 블로그)에서 관련 직무 인터뷰가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 기업 신년사, 뉴스들도 관심 있게 봤습니다. 이런 준비과정 덕분에 회사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었고 나만의 스토리가 생기면서 자기소개서 작성 실력이 늘었어요. 만약 에디터 활동을 안했으면 조사를 하지 않았을 거예요. 이 정보들은 실제로 면접에서 저를 어필할 수 있었습니다.

         

        품질관리에 대해 간단하게 설명해주세요.

         

        플라스틱의 품질관리는 1. 제품생산 2. 샘플링, 시편 사출 3. 물성 테스트, 규격 비교

        진재훈 사원: 플라스틱 컴파운드의 품질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시편(표본)이 설정해 놓은 스펙에 맞는지를 검사해야 합니다. 검사 과정에는 세 단계를 거칩니다. 첫 번째로 제품을 생산합니다. 두 번째로 샘플링, 생산된 제품 중 일부를 샘플로 추출합니다. 사출검사원은 대표성을 갖는 샘플로 사출성형(Injection molding)을 거쳐서 시편(표본)을 만듭니다. 마지막으로 실험검사원은 이 시편(표본)을 충격강도, 인장강도/신율(TS/TE), 굴곡강도(FS), 경도(R-scale), 유동성(MI), 열변형온도(HDT)를 시험합니다.

        뿐만 아니라 QA팀은 품질경영시스템을 관리합니다. 제품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 원재료 입고부터 출고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품질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죠.

         

        후배 에디터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후배 에디터들에게: 무언가를 얻어가려는 생각으로 조금만 신경 쓰면 자기도 모르는 새 성장하게 될 것입니다. 이 시간이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저 같은 에디터 출신 사원이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진재훈 사원: 형식적인 대외활동이 아니라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활동을 통해 무엇을 얻어가려는 생각이 필요해요. 활동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본인이 성장하려는 마음을 가져야합니다. 그래야 남들과 같은 시간이어도 남다르겠죠? 조금만 신경 쓰고 노력을 기울이면 결과도 달라지고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아요. 더 가치 있는 에디터 활동을 하려면 에디터끼리 친해지는 것도 중요해요. 저희는 에디터 활동 후에 연락이 끊어졌는데 후배 에디터들은 활동이 끝나더라도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네요. 벌써 7기 대학생 에디터를 뽑는다니 감회가 새롭네요. 이 시간이 각자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음에도 저처럼 에디터 출신 신입사원이 나오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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