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는 크리스마스도 있고,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송년회 약속도 많은데요. 많은 분이 조금은 들뜨고 설레는 마음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러한 전반적인 분위기 탓일까요? 12월의 거리를 걷다가 보면 봄, 여름, 가을엔 보지 못했던 반짝반짝한 불빛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지기가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해 줄 전국의 인기 루미나리에 불빛축제를 소개해드릴게요!
오색별빛정원전은 10만여 평의 야외 정원 곳곳을 다채로운 조명과 빛을 이용해 특별한 주제를 가지고 표현한 야간 조명 점등행사입니다. 이 불빛축제는 국내 최초로 자연과 빛의 조화를 추구하며 새로운 빛의 풍경을 만들어 냈는데요. 이러한 점이 다른 불빛축제와 비교했을 때 조금 특별합니다. 이 때문에 인공적인 조명 속에서도 한국 자연의 미(美)를 한껏 느낄 수 있어 많은 관람객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매년 12월에서 3월, 동절기 사이 개최되는 ‘오색별빛정원전’은 올해도 수목원 내 정원 전체를 밑그림 삼아 친환경 소재인 LED 전구를 사용하여 화려한 빛 축제의 장이 될 것입니다.
보성차밭빛축제는 1999년 12월 밀레니엄트리를 시작으로 하여 한국기네스북에 등재된 빛축제입니다. 이 축제는 보성군 한국차문화공원 및 율포솔밭해수욕장 일원에서 오는 15일 점등식을 하고 2018년 1월 14일까지 31일간 겨울밤을 찬란한 희망의 불빛으로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인데요. 해를 거듭할수록 연인이나 가족과 함께 즐길 수있는 남도의 대표 겨울축제 중 하나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번 축제에서는 다양한 주말 상설공연과 체험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좀 더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허브아일랜드의 불빛동화축제는 지난달 1일부터 시작하여 내년 10월 31일까지 ‘Lighting Fantasia’ 주제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 축제는 무려 6개의 건물에 라이트엄 조명의 클래식한 불빛들을 설치하고, 다양한 조형물들로 야외정원을 가득 채워 감탄스러운 풍경을 자아냅니다. 이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포토존에서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고 크리스마스 리스나 촛대, 트리를 만들어 볼 수 있는 체험 등 특별한 겨울 체험활동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더욱 반가운 소식은 이 축제는 365일 연중무휴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이월드 별빛축제는 ‘빛의 왕국 1,000만 개의 별빛 카니발’을 컨셉으로 올해 5회를 맞이합니다. 12만여 평의 이월드와 대구 랜드마크인 83타워 전역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전 세계의 대표 카니발축제인 열기구, 장미, 가면에 빛을 더해 한층 더 풍성해진 볼거리들로 시선을 압도하는데요. 우선 축제의 입구에 설치된 대형 캐릭터 트리를 시작으로 1만 개의 LED 장미로 이뤄진 프로포즈 계단까지 준비되어 있어 아이가 있는 가족 단위부터 많은 연인에게까지 로맨틱하고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태안 빛축제는 이달 31일까지 진행됩니다. 특히, 태안 빛축제는 축제가 진행되는 곳이 해안선을 따라 넓은 해수욕장을 거느린 ‘태안’이라는 점이 매력적인데요.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이곳은 낮에는 해수욕장으로, 밤에는 빛축제로 인기가 많은데요. 밤바다 위 까만 하늘을 수놓는 형형색색의 불빛이 생각만 해도 환상적이죠? 블로그지기가 한 가지 팁을 드리자면, 빛축제는 일몰 후 저녁 8시부터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6시부터 가능하다고 하니 미리 점등 후에 사진 찍기 좋을 만한 포인트를 확인해 두시기 바랍니다!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LCD 편광판 상업화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LCD와 IT 소재산업에서 고도의 빠른 성장을 거듭해왔습니다. 최근 수처리 필터 등 지속적으로 신사업을 발굴하여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는데요. 그러한 다양한 소재 중 하나가 바로 고기능성 소재인 ‘OLED 봉지재’입니다. 기존 봉지재 대비 성능이 우수한 Face Seal type OLED 봉지재를 개발하여 OLED Display의 소자 수명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였는데요. OLED 봉지재는 OLED TV나 OLED 조명, 그리고 Flexible OLED Display 등 다양한 곳에 사용됩니다. 최근 중소형 OLED 수요가 급증하면서 OLED 발광재료 시장이 올해 9억5700만 달러(약 1조840억 원), 2021년까지는 33억5900만 달러(약 3조8000억 원)로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참고자료: 시장조사업체 유비리서치) 이러한 OLED 디스플레이 시장 확대에 따라 LG화학은 앞으로도 OLED 봉지재를 포함한 OLED 재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입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연말 국내 전국에서 진행되는 화려한 루미나리에 불빛축제와 함께 LG화학의 OLED 봉지재 소재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올해 불빛축제를 감상하실 때에는 불빛축제의 화려하고 아름다운 그 불빛 속에도 LG화학 소재가 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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