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기나는 머릿결을 원한다면? 올바른 헤어드라이어 사용법을 확인하세요!
2017. 04. 19
여러분의 두피와 모발은 얼마나 건강한가요? 요즘같이 건조한 날씨, 큰 일교차, 황사와 미세먼지 등의 여러 가지 환경적인 요인으로 두피와 모발의 건강은 매우 악화됩니다.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 외 잘못된 헤어드라이어의 사용으로도 두피와 모발의 건강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헤어드라이어의 뜨거운 열로 수분이 빠져나와 두피와 모발이 건조해지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지기가 올바른 헤어드라이어 사용법을 알려드릴게요. 건강한 두피, 찰랑찰랑 머릿결을 원하신다면 주목해주세요!
샴푸를 하고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에는 젖은 머리의 물기를 수건으로 충분히 제거한 후에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기가 많은 상태에서 드라이어를 사용할 경우 드라이어를 사용하는 시간이 더 길어지게 되어 그렇게 될 경우 머리카락에 더욱 손상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드라이어 사용 후에 사용하는 고데기와 같은 헤어 기기의 경우에는 머리카락을 완전히 말린 후 사용해야 머리카락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답니다.
학생이나 직장인, 너나 할 것 없이 아침이면 모두 1분 1초가 소중할 만큼 바쁜데요. 이렇게 매일 바쁜 아침마다 머리카락을 말리는 것은 매우 번거로운 일이죠. 그래서 많은 분들께서 머리카락을 최대한 빨리 말리기 위해 드라이어를 가장 뜨거운 바람으로 사용하여 말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뜨거운 바람은 머리카락을 손상시키는 주요인입니다. 따라서 드라이어를 사용할 때에는 머릿결과 머리 상태에 따라 드라이어 열의 강도를 적절하게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뜨거운 바람으로 두피부터 충분히 말리고 난 뒤에 차가운 바람으로 두피와 머리카락을 함께 말리며 마무리하는 것이 기본인데요. 머리카락이 80프로 정도 말랐다고 생각될 때 차가운 바람으로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두피 혹은 두피 가까이에 있는 머리카락을 말릴 때에는 머리카락 뿌리가 자라난 반대 방향으로 말려주는 것이 좀 더 빨리 말릴 수 있는 팁입니다. 그럼 드라이어 사용 시간을 단축시킬 수가 있기 때문에 자연스레 머리카락이 드라이어 열에 노출되는 시간 또한 단축되어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두피나 두피 가까이에 있는 머리카락을 뿌리 반대 방향으로 말릴 경우 머리카락 뿌리에 볼륨 효과를 줄 수 있어서 더욱 생기가 있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답니다.
드라이어의 열로부터 머리카락을 보호하는 헤어 에센스 제품은 드라이 전후로 사용해야 합니다. 샴푸 후 수건으로 젖은 머리의 물기를 충분히 제거했다면 그 바로 다음 단계로 헤어 에센스 제품을 충분히 발라주세요. 드라이 전후에 사용하는 헤어 에센스 제품은 머리카락에 보호막을 형성시켜 주기 때문에 특히 매일 드라이어나 헤어 기기를 사용한다면 이것은 더욱 중요합니다.
헤어드라이어는 뜨거운 혹은 차가운 바람을 내뿜어 머리카락을 말리는 전자 기기이죠. 우리가 매일 사용할 만큼 익숙하고, 우리 생활 속에서 정말 편리함을 주는 기기인데요. 매일 무심코 사용했던 헤어드라이어. 과연 어떤 것들로 구성되어 있을까요? 헤어드라이어를 구성하고 있는 것은 크게 11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헤어드라이어의 몸체, 송풍구, 노즐, 온도 조절 스위치, 손잡이, 전원공급 코드, 고리, 전원 스위치, 속도 조절 스위치, 공기 흡입구, 팬 하우징입니다.
몸체 (barrel) 헤어드라이어의 발열체가 들어 있는 포장 부분.
송풍구 (air-outletgrille) 더운 바람이 나오는 격자 모양 부분. 내부의 발열체와 접촉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노즐 (airconcentrator) 기기의 끝부분에 끼우는 조각. 더운 바람의 흐름을 머리털 위로 향하도록 모아 준다.
온도 조절 스위치 (heatselectorswitch) 바람의 온도를 조절하는 장치.
손잡이 (handle) 기기를 잡고 다루는 데 사용하는 부분.
전원공급 코드 (powersupplycord) 기기를 전기 회로에 연결하는 도선이 들어 있는 유연한 전선.
고리 (hang-upring)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지 않을 때 걸이에 걸 수 있게 해주는 고리.
전원 스위치 (on-offswitch) 기기를 켜고 끄는 단추.
속도 조절 스위치 (speedselectorswitch) 팬의 속도를 조절하는 장치. 따라서 바람의 세기가 조절된다.
공기 흡입구 (air-inletgrille) 공기가 빨려 들어가는 격자 부분. 머리카락이나 다른 물질도 기기의 하우징 안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막는다.
팬 하우징 (fanhousing) 기기의 틀을 이루는 부분. 모터와 더운 바람을 내는 팬이 들어 있다.
(자료: 브리태니커 비주얼사전)
헤어드라이어를 구성하고 있는 몸체, 송풍구, 노즐, 손잡이 등 대부분이 모두 화학 소재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몸체, 송풍구, 손잡이는 모두 플라스틱으로, 노즐은 LUSEP로, 팬 하우징은 EPC(Engineering Plastic Compound)로 만들어지는데요. 특히 이 중에서 팬 하우징에 사용되는 EPC는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강도가 높고 가벼워 자동차나 전자 부품 등의 산업용 소재로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베이스로 특정 첨가물을 혼합하여 물성을 더욱 향상시킨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입니다. 이처럼 LG화학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우수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답니다.
오늘은 헤어드라이어의 올바른 사용법과 헤어드라이어를 구성하고 있는 화학소재들을 소개해 드렸는데요. 평소 좋은 헤어 제품을 사용하며 관리하는데도 불구하고 머리카락의 손상이 심하다면 일상생활 속 머리카락 손상을 최소한으로 막아줄 수 있는 작은 습관을 길러보면 어떨까요? 헤어드라이어의 올바른 사용법으로 머리카락 손상시키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답니다.
현재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