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도 다양한 차량용 스티커! 차량용 스티커 적절하게 활용하는 방법
2017. 01. 09
언제부턴가 차량용 스티커로 본인의 차량을 꾸며 놓는 것이 유행인데요. 도로에 있는 차량들의 외관을 보면 각자의 개성으로 꾸며놓은 차량들을 볼 수 있습니다. 차량용 스티커는 그것의 다양한 목적에 따라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지기가 다양한 종류의 차량용 스티커와 함께 차량용 스티커에 쓰이는 아크릴계 점착제 원리에 대해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스티커가 초보운전 스티커인데요. “저는 초보운전이니 양보 부탁 드립니다.” 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부착합니다. 수요가 많아서 다양한 종류의 초보운전 스티커들이 나옵니다. 대략 가격은 3~6천원 정도이며, 구매는 가까운 마트, 온라인마켓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아이가 타고 있어요” 스티커도 정말 많이들 사용하는 스티커 중 하나입니다. 요즘엔 초보운전 스티커보다 더 많이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 스티커의 유래는 교통사고가 났을 때 차 안에 아이가 타고 있으니 먼저 구출해 달라는 목적이었다고 하는데요, 요즘은 아이가 있으니 안전운전을 부탁하는 용도로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 스티커 또한 만원 안팎의 가격으로 가까운 마트나 매장, 온라인쇼핑으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주유할 때 열리는 뚜껑부분에 부착되는 스티커입니다. 차량이 경유인지 휘발유인지 표시하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합니다. 개성을 위해 다양한 캐릭터들로 차량 외부를 치장해주는 역할도 하는 주유구 스티커입니다. 이 주유구 스티커는 일반 마트에서는 구하기 힘들고, 인터넷 마켓에서 따로 주문하면 어렵지 않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사이드미러 스티커는 차량용 스티커 시장에서 앞서 소개해드린 스티커들보다 큰 비중을 차지하지 않고 있습니다. 목적은 사이드미러 바디에 붙이는 것이지만 주로 차량외관을 꾸미는 것임이 큽니다. 사이드미러 스티커 또한 크게 수요가 많이 없기에 인터넷 마켓에서 따로 주문해야 합니다.
이름 그대로 단순히 차량의 외관을 꾸미기 위한 스티커입니다. 여러 가지의 문양 혹은 색깔로 본인들의 개성을 차량에 표현할 때 많이 쓰입니다. 요즘엔 본인이 디자인하여 스티커로도 만들 수 있는 특수제작형 데칼용 차량스티커도 판매된다고 합니다. 주로 데칼용 차량스티커는 차량전문매장에 판매를 합니다.
차량용 스티커를 보면 한번 붙이고 떼어서 또 붙여도 그 형태를 유지합니다. 이렇게 차량용 스티커는 여느 스티커와 다르게 강한 접착력을 가진 원리는 무엇일까요? 또한 차량용 스티커는 무엇으로 만들어졌을까요? 바로 아크릴계 점착제인 PSA(Pressure Sensitive Adhesive)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아크릴계 점착제인 PSA는 라벨 및 광고소재에 사용되는 서성 점착제와 광학필름에 사용되는 유성점착제 이 두 가지로 나뉩니다. 물론 LG화학에서는 이 두 종류를 모두 생산해냅니다. 아크릴계 영구형 에멀전 점착제로 표면에너지가 낮은 다양한 피착면에서 우수한 점착특성과 높은 응집력을 나타내는데, 붙였다가 다시 떼고 또 다시 붙여도 형태가 변하지 않고 접착력을 유지합니다.
차량에 스티커를 붙임으로써 개성뿐만 아니라 그 목적에 따라 여러 가지 용도로 사용을 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차량을 보호하기 위해, 혹은 차 안에 타있는 소중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또는 자신의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차량용 스티커. 여러분도 스티커를 통해 자신만의 자동차를 위해, 그리고 자동차를 탈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스티커를 사용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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