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무대에 서보자! The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2016. 09. 21
다들 한번씩 뮤지컬 배우로써 무대에 서는 꿈을 꾼 적 있나요? 제가 이번에 소개해 드릴 콘텐츠는 ‘The 열정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 입니다! 대학생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연령층과 직장을 가진 분들이 ‘The 열정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에 지원하고 있으며,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서 뮤지컬 배우로 한 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The 열정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The 열정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은 청소년, 일반인, 직장인 대상으로 총 4개월간 기초수업부터 시작해서 자작 공연까지 하는 프로그램입니다. 평일반은 총 3개월 주2일, 7시~9시30분으로 진행되고 주말반은 총 4개월 토요일에 일정이 있습니다.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청소년은 총 4개월 동안 토요일 5시~8시에 진행됩니다. 모집은 간단한 면접을 보게 되는데요. 뮤지컬에 대한 재능보다는 열정과 관심을 더 높게 삼는다고 합니다!
고등학생 때까지 음악을 전공하다가 여러 가지 사정이 있어 못하게 되고 대학에서 사회복지과를 전공하게 되죠. 하지만 계속 무대가 그리웠고 서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연기학원을 다니며 1년간 계속 수업을 듣다가 ‘무대에 서보자!’ 라는 목표가 생겨서 열심히 찾아 본 결과 <The 열정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고, 지원을 하였습니다.
저는 단지 이 프로그램에서 연기만 배웠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물론 기초수업부터 시작을 하는데 연기학원에서 1년간 배운걸 한달 만에 배우고 수업의 깊이가 있어서 좋았죠.
그리고 저는 공연이 끝나고 가장 크게 느낀 건 저에 대한 새로운 발견이었습니다. 공연을 준비하는 과정, 무대에서의 모습에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는 나의 모습, 목표를 향해 끝까지 하는 모습, 최선의 열정과 노력을 다하려는 모습, 좌절과 실망 속에서도 꿈을 쫓고 행복해하는 모습 이런 모습들을 제게서 발견했어요. 저는 이제 어떤 도전도 두렵지 않아요!
프로그램 자체에서 힘든 점은 없었습니다. 다만 4개월이라는 긴 시간 동안 일상생활에서 마주하는 어려움들이 있었어요. 그 시간이 짧으면 짧을 수 있고 길면 길 수 있는 시간인데, 일상생활에 지쳐 다 하기 싫고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 때 제가 맡은 역할이 ‘니나’라는 순수하고 행복한 소녀 역이었어요. ‘니나’라는 배역을 하면서 오히려 힘을 얻게 되고 힘들었던 시간을 극복해낼 수 있었습니다.
오디션이 있어서 겁내고 도전 못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과 열정으로 최선을 다해서 도전해봤으면 좋겠어요. 오디션 때에는 오히려 재능보단 배우려고 하는 모습과 자세를 많이 보시는 것 같아요. 끝없는 도전정신과 열정 있는 사람 이런 마인드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러니까 처음부터 겁내서 지원을 두려워하지 마시고 많이 연습해서 당당하게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이러한 예술 활동을 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체험을 통해서 일상에서 생업만을 위해 답답하고 바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새로운 발견과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 같습니다. 앞으로 뮤지컬 뿐 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 장르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통해서 자신의 열정을 발전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많은 분들이 주저하지 말고 참여하기 바라면서 지금까지 blueru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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