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에디터 3기 재훈재훈입니다. 언제 비가 쏟아질지 모르는 여름, 예상치 못한 비의 습격에 당황한 적 있으신가요? 장마철에는 예고도 없이 내리는 비 때문에 우산은 정말 필수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빗방울은 왜 이리도 굵은지 매일 매일 우산이 남아나질 않습니다. 편의점에서 급하게 구입하고 몇 번 쓰지도 않았는데 망가져버린 경험, 많으시리라 생각합니다. 
강풍에 뒤집혀버리면 그 당혹감은 이루 말 할 수 없죠. 그래서 추천해드립니다. 폭우 속에서도 내 몸을 지켜줄 망가지지 않는 강력한 우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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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런트 우산은 뉴질랜드 출신 공학 디자이너 그레그 브레브너에 의해 만들어졌는데요. 출근길에 우산이 뒤집혀가며 강풍과 씨름하던 사람들을 보고 고안했다고 합니다. 우산 끝이 뾰족하지 않아 안전하고, 바람의 압력을 효과적으로 분산시키는 독특한 디자인을 적용해 어지간해서는 뒤집어지거나 부러지지 않죠. 실험상으론 시속 117㎞의 강풍까지 견뎌냈다고 하네요! 가격은 6만원 대로 싼 편은 아니지지만 오래 사용할 수 있으니 하나 장만하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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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즈 우산은 네덜란드의 공대생인 거원 후겐두른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특이한 디자인에 눈이 먼저 가는데요! 앞쪽은 짧고 뒤쪽은 길게 늘어져 있는 저 디자인으로 인해 앞에서 불어오는 비바람이 부드럽게 뒤쪽으로 넘어가게 된다고 하네요. 바람에 맞서는 사이클 선수의 헬멧과 비슷한 역할을 해주어 시속 112 km의 강풍에도 끄떡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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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는 미국에서 1923년부터 시작된 우산 전문 브랜드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패션 우산으로 유명하죠. 아름다울 뿐 아니라 내구성도 좋은, 튼튼하고 질 좋은 우산을 만들어낸다고 하네요. 예쁘고 화려한 우산을 원하시는 분들은 토스 우산이 좋은 선택이 될 수 있겠습니다. 3단, 5단, 장우산, 자동우산 등으로 선택의 폭이 넓고 다양하기 때문에 목적에 따라 내가 원하는 디자인의 우산을 고를 수 있다는 게 큰 강점입니다.
지금까지 이색 우산들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올 여름, 강풍에도 망가지지 않는 튼튼한 우산과 함께 장마철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은 제가 추천해드린 우산 꼭 한 번 사용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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