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선배가 알려주는 LG화학 공채 면접 Tip- LG케미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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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문계 선배가 알려주는, LG화학 공채 면접 이렇게 준비했어요!

        2015. 10. 28

        지난 번 이공계 선배들이 알려주는 LG화학 공채 면접의 준비과정, 도움이 되셨었나요? 이번엔 인문계 채용 전형 면접의 팁을 함께 보러 가시죠. 지난 번과 마찬가지로, 인문계 공채 면접 전형 과정부터 함께 알아볼까요?interview_20151027우선, 오늘 면접의 Tip을 전해줄 선배사원 두 명을 소개하겠습니다!

        박수호 사원 기초소재사업부 SAP영업1팀 
        박수호 사원(이하 수) 기초소재사업부 아크릴/SAP. SAP영업1팀 (입사 1년차)
        박명우 사원 기초소재사업부 EP.제품개발팀 
        박명우 사원(이하 명) 기초소재사업부 EP.제품개발팀 (입사 1년차)

        1차 면접, 이렇게 준비해보자!

         icon-check-square-o PT 면접

        박수호 PT는 무엇보다, 다양한 주제에 대해서 미리 자신이 어떤 이야기를 할 것인가를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우리 회사의 최근 뉴스는 물론이고 신문에 나온 경제/기업 관련한 기사들까지 어느 정도는 살펴보고 PT를 준비했죠. 설사, 준비해왔던 주제와 실제 면접때의 PT 주제가 다르다고 해도, 다양한 배경지식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명우 확실한 정답이 있는 주제는 아니기 때문에, 본인 입장에 대한 근거와 논리만 확실하다면 충분히 면접관을 설득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에서 저는 준비과정도 중요하지만 실제 PT를 할 때, 임기응변도 꽤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요. 본인의 입장을 흔들 수 있는 질문이 들어와도 당황하지 말고, 기존 입장을 센스있게 설명할 수 있도록 멘탈을 강하게 붙잡으셨으면 좋겠어요. 

        IMG_1417 icon-check-square-o 외국어 면접

        박명우 가장 긴장을 많이 했던 면접이었는데.. 질문의 난이도는 생각보다 크게 높지 않았어요. 제가 생각하는 포인트는 외국어 면접이 다른 지원자들과 비교를 하기 위한 상대평가의 개념은 아닐 수 있다는 거죠. 즉, 제 옆에 높은 수준의 외국어를 구사하는 지원자가 있다 하더라도 절대 주눅들 필요가 없다는 겁니다.

        박수호 외국어 면접 주제는 어렵지는 않았지만 평소에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주제가 나올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연습해보시면 좋아요. 예를 들어, ‘여행을 가 본 적 있냐’는 질문에서 시작해 ‘어디로 갔는지’, ‘어떻게 갔는지’, ‘가서 뭘 느꼈는지’ 등등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세부 질문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기억해 두세요.

         

         icon-check-square-o 직무 역량 면접

        박수호 면접 이름처럼 직무 관련 면접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히 인문계 지원자 분들이라면 본인의 전공과 LG화학과의 연결고리를 잘 보여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LG화학의 주력 제품이 무엇인지를 잘 파악해야 하겠죠? 저는 전공이 어문계열이라, 제가 전공한 언어를 사용하는 지역에서 LG화학 제품의 수요가 증가하여 영업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부분을 어필했습니다.

        박명우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을 기반으로 한 인성, 직무 관련 질문이 많은 편이었습니다. LG화학 최신 이슈에 대한 질문도 있었어요. 주의할 점은 굳이 잘 모르는 부분에 대해 아는 척을 할 필요는 없다는 점인데요. 면접관 분들은 이미 회사나 지원 분야에 대해 정통한 분들이므로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드는 일은 만들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2차 면접, 어떻게 준비할까?

        IMG_1407박명우 LG화학에 입사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만큼, 화기애애하지만 미리 준비할 수 없는 질문들이 꽤 있습니다. 1차 면접 때 질문했던 내용을 다시 물어보시는 경우도 있었으므로 1차 면접 때 답변하셨던 내용을 상기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가장 기억에 남는 질문은 ’42.195km 마라톤을 뛴다면 얼마나 걸릴 것인가?’였는데, 이런 질문은 넌센스이기 때문에 자신만의 답변 센스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박수호 저는 임원면접 때 날카로운 질문 몇 개를 받고, 답변을 잘 못 했어요. 그래서 ‘아, 합격하지 못하겠구나’라고 생각했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입사할 수 있었던 걸 보면, 면접 때 모든 질문에 대해 완벽하게 답변하지 못하더라도 좌절할 필요는 없다고 느꼈어요. 또, 면접이라는 과정이 기본적인 태도와 지원자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함께 보기 위함이므로, 긴장한 모습을 일부러 너무 숨길 필요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면접 전형을 앞둔 후배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은 말?

        IMG_1421박수호 본인만의 스토리를 머릿속에 만들어두는 게 좋아요. 다만, 가상의 스토리가 아닌 본인이 겪어왔던 경험에 기반한 스토리여야 하겠죠. LG화학이 어떤 회사인지 낯설게 느껴지는 인문계 전공자 분들은 LG화학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열심히 읽어보시면 좋을 거예요. 특히 신입사원과의 수다와 CHO 인터뷰가 큰 도움이 됐어요.

        박명우 본인의 답변을 너무 예쁘게만 포장하지는 않으면 좋을 것 같아요. 꾸밈없는 모습으로 솔직하게 답변하시는 걸 원한다고 생각해요. 또한 홈페이지나 블로그에 소개된 인재상을 숙지하고 가신다면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요. 본인을 어떤 사람으로 소개해야할지 혼란스럽다면, 인재상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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