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인, 가방을 열다
2014. 10. 27
사람, 하나를 보면 열이 보인다고 하죠. 그렇다면 직장인은 어떨까요? 아마도 가방을 보면 그 사람이 하는 일도, 그 일에 대한 마음가짐도 한눈에 보이지 않을까요? 그래서 케미토피아 블로그지기가 이번엔 LG화학인들의 가방을 열어봤습니다. 부서, 직급, 업무에 따라 가방 속에 어떤 것들을 담고 다니는지, 함께 볼까요?
동반성장이라는 업무의 특성상 외부 세미나나 미팅이 잦아 가방이 무거운 편인데요. 그만큼 많은 것을 담아 LG화학의 CSR 활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①성경 구절 책갈피 ⑤여자친구의 엽서 지친 하루에 힘을 주는 보물. 참고로 이영준 대리는 이 엽서를 준 여자친구와 지난 5월 결혼했다. ②봉사활동 홍보 엽서와 명찰 청소년 교육 복지에 특히 관심히 많은 그는 불우한 환경의 중고생과 탈북 청소년을 위한 교육봉사단 드림터치의 제 1호 후원자다. ③넥타이 ⑨입술보호제 ⑫ 핸드로션 미팅의 기본은 단정한 외모. ④ ‘끌리는 사람은 1%가 다르다’ ⑬ ‘빌 게이츠의 창조적 자본주의’ 짬이 날 때마다 읽는 책. 자신과 사회, 기업의 길에 대한 고민이 엿보인다. ⑥ LG화학의 CSR 브로슈어와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LG화학의 CSR 활동을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다. ⑦ 명합과 명함케이스 회사 안팎에서 이루어지는 소통의 시작. ⑧스케줄러 중요한 일정과 메모, 아이디어의 집합체. ⑩커피 오후의 졸음을 깨워주는 친구. ⑪이어폰 잦은 이동 중에는 음악이 필수.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 가방에는 아주 필수적인 것들만 담고 다니는 편이에요. 요즘은 건조한 날씨 때문에 피부 건강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답니다!
①‘회계학 콘서트’ 스토리를 통해 쉽게 회계학의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책으로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읽고 있는 책. ②영수증 불필요한 지출을 막기 위해 소비 생활을 관리한다. ③포인트카드 ⑨쿠폰 할인과 적립 혜택을 챙기는 게 돈을 아끼는 비법. 특히 현금영수증은 연말 소득공제를 위해 꼭 챙길 것. ④동전지갑 10원짜리 동전 하나도 모으면 큰 돈이 되는 법. ⑤필통 꼼꼼한 금융팀 새내기답게 이가영 사우는 언제 어디서나 메모할 수 있는 필기구를 들고 다닌다. ⑥미스트 ⑦기름종이 ⑩거울 언제나 보송한 얼굴을 위해. ⑧핸드크림 ⑪안약 가을철 건조해진 손과 눈을 보호하기 위해 얼마 전부터 사용 중이다. ⑫향수 뿌리면 기분까지 좋아지는 나만의 향기. ⑬견과류 빠릿한 전자두뇌를 위한 필수 영양소 보충.
많은 사람을 만나는 만큼 누구와 만나도 유쾌하고 기분 좋은 인상을 남기는 것이 목표입니다. 가방 속 아이템들은 저만의 영업 무기죠!
①비타민 ③영양제 바쁜 날의 체력보충용. ②섬유탈취제와 로션 상쾌한 첫인상을 위한 필수품. ④명함과 명함지갑 많은 사람을 만나는 만큼 넉넉한 공간의 명함지갑. ⑤신발탈취제 조성호 사우의 깔끔함을 보여주는 소품. ⑥넥타이 갑작스러운 미팅이나 행사에서 격식을 차려야 할 때. ⑦구강청결제 ⑬치실 함께 대화를 나눌 상대를 위한 배려. ⑧휴대폰 배터리 24시간 꺼지지 않는 그의 열정. ⑨태블릿 PC 스마트한 업무의 동반자. ⑩신문 대화의 시작은 그 날의 이야기. ⑪안경 보다 지적이고 믿음직한 인상을 줄 수 있는 비밀 아이템. ⑫우산 간절기 기상 대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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