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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그날을 기억합니다.(태극기와 무궁화가 있다.)

꼭 기억해야하는 우리의 국경일 삼일절! 삼일절 속 위대한 이야기

날짜

거리 곳곳에 태극기가 자랑스럽게 펄럭이는 날이 다가옵니다. 바로 삼일절인데요! 삼일절은 1,919년 3월 1일, 오로지 독립이라는 염원 하나로 목숨도 마다하지 않았던 선열들의 위업을 기리는 날입니다. 한 계절이 새로이 시작되는 요즘, 이 따뜻함을 완연히 즐길 수 있는 이유도 삼일절이 있기 때문이 아닐까요? 오늘은 블로그지기가 국경일로도 지정된 삼일절의 역사와 의의를 자세히 알아보고 올바른 국기 게양법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919년 3월 1일, 그 날의 역사 속으로

한국의 독립 의사를 세계 만방에 알리다

많은 사람들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양손을 하늘위로 뻗고 있다.

고종이 승하하여 3월 3일 장례식이 서울에서 열릴 예정이었습니다. 당시 고종이 독살당했다는 인식이 만연했기에 많은 국민들이 장례식에 참여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왔는데요. 민족대표들과 학생들은 많은 국민들이 집결하는 이 때를 이용하여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자 하였습니다. 3월 1일, 민족대표들은 태화관에 모여 독립선언서를 낭독하고, 같은 때 탑골공원에선 학생들이 기미독립선언서를 공표하였습니다.

국민들은 학생들 독립선언서 발표에 감동을 받았고 탑골공원부터 시작된 대한독립만세 외침은 서울, 지방, 그리고 해외 곳곳으로 퍼져나갔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비폭력운동이었던 3.1운동을 발포로 무자비하게 탄압하였습니다. 이때 많은 독립운동가들과 국민들이 서대문형무소에 투옥되고 고문을 당하며 돌아가셨습니다. 그러나 3월 1일부터 4월 말까지 두 달 동안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민족의 염원을 풀어냈답니다.

3.1운동의 엄청난 영향력

3.1운동의 엄청난 영향력

3.1운동은 집회회수 1,542회, 참가인원수 202만3,089명, 사망자수 7,509명, 부상자 1만5,961명, 검거자 5만2,770명, 불탄 교회 47개소, 학교 2개교, 민가 715채나 되었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투쟁했던 거대한 독립운동입니다. 전국 방방곡곡에서 울려 퍼진 설움 가득한 외침은 또 다른 해외 식민지 국가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주었습니다. 중국의 5·4 운동, 간디의 독립운동에도 자극을 준 울림이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헌법 전문에 있는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우리 대한민국은 3.1운동으로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을 계승하고’ 구절에서 볼 수 있듯이 3.1운동은 상하이에 대한민국 임시정부를 건립하는 것에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삼일절, 올바른 국기 게양을 위한 꿀팁

우리는 이렇게 자랑스럽고도 거룩한 삼일절을 기념하기 위해 3월 1일을 국경일로 지정하고 국기를 게양합니다. 여러분! 올바른 국기 게양법을 알고 계신가요? 오늘 블로그지기가 올바른 국기 게양을 위한 꿀팁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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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기 게양법을 알려드리기 전에 먼저 올바른 태극기의 형태를 말씀드릴게요. 태극기는 가운데에태극모양이 있고 네 모서리에는 4괘가 있습니다. 4괘는 시계방향으로 하늘을 뜻하는 건괘, 물의 감괘, 땅의 곤괘, 불의 이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건괘는 3개의 괘, 이괘는 4개의 괘, 감괘는 5개의 괘, 마지막으로 곤괘는 6개 괘로 되어있는데요. 이렇게 지그재그 방향으로 생각하시면 조금 더 이해가 쉽겠죠?

올바른 국기 게양법 꿀팁

올바른 국기 게양법 첫 번째 꿀팁

삼일절은 조의를 표현하는 날이 아니기 때문에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게양합니다.

올바른 국기 게양법 두 번째 꿀팁

국기는 온종일 달 수 있으나 야간에는 적절한 조명을 해야 합니다. 낮에 게양하는 경우 오전 7시에 게양하며 3월과 10월 사이엔 오후 6시에는 내리도록 합니다. 반면,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후 5시까지 게양합니다.

올바른 국기 게양법 세 번째 꿀팁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집 밖에서 볼 때 대문 혹은 난간의 중앙이나 왼쪽에 게양합니다. 건물 주변에 게양할 경우에는 전면 지상의 중앙 또는 왼쪽, 옥상이나 차양시설 위의 중앙, 혹은 주된 출입구 위 벽면의 중앙에 게양합니다.

올바른 국기 게양법 네 번째 꿀팁

훼손된 국기를 계속 게양해선 안됩니다. 훼손된 국기는 다른 용도로 사용하지 않고 즉시 소각해서 폐기하여야 합니다.


만세운동이 한참 있었을 당시 일본은 태극기를 들고 있었던 손을 모두 잘랐다고 합니다. 그러나 우리 선열들께서는 이에 굴복하지 않고 다른 손으로, 그 손마저 잘리면 입으로 태극기를 물었습니다. 그 불굴의 의지가 모이면서 더 큰 독립운동의 불씨가 되었고 조국의 광복을 앞당겼습니다. 오늘 블로그지기와 함께 알아보았던 삼일절의 역사와 올바른 국기 게양법으로 숭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는 기회가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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