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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제외한 부엌 전체가 흑백이다.

미루고 미루던 냉장고 정리! 냉장고 정리만 잘해도 돈을 번다?

날짜

보통의 가정집이라면 열이면 열 모두 한 개씩은 꼭 갖고 있는 가전이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의 생활에 필수적이며 없어서는 안되고, 이것이 없다면 우리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주는 것인데요. 바로 백색 가전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냉장고입니다. 냉장고는 인간이 삶을 영위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의식주 중 음식의 보관을 담당하면서 사실상 사람이 살아가기 위해서 절대로 없어서는 안 되는 필수 가전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많이 흔해진 만큼 예전보다 관심을 덜 갖게 된 이 냉장고를 정리만 잘 해도 많은 식비와 에너지를 아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오늘은 냉장고를 효율적으로 정리하여 가계 부담을 덜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식품 보관을 위한 냉장고 VS 식품 낭비를 유발하는 냉장고

양문형 냉장고의 양쪽 문이 열려있는 모습을 배경으로 원형 그래프가 있다. 전체 식량 중 소비 식량이 75%, 낭비 식량이 25%를 차지하고 있다.

자료출처: 전국자원보호위원회

일반적으로 우리는 냉장고하면 ‘보관’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만큼 인류의 역사에서 냉장고의 등장은 뭔가 음식물의 보관 기간을 길게 연장 시켜줬고 늘 신선한 상태의 야채를 섭취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환경을 제공했습니다. 몇 주 동안 냉동을 통해 얼린 고기와 생선도 해동만하면 신선한 상태로 맛있게 먹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생각보다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꾼 냉장고의 보관 기능은 그만큼 이제 우리에게 너무나 당연한 풍경이 되었는데요. 이처럼 보관을 위한 기계 냉장고를 잘못 사용하여 의외로 많은 양의 식품들이 버려지고 있습니다. 전국자원보호위원회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자신이 구입한 식품의 평균 25% 정도를 버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는 백 4개 중 한 개를 버리고 있는 셈이고 경제적 가치로 환산해보면 연간 1,365 ~ 2,275달러 정도(4인 가정 기준, 평균 1,500달러)를 버리고 있는 셈입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이제 식품 낭비와 음식물 쓰레기는 세계적인 관심사가 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해 식품 날짜 표기법 등 다양한 사회적 변화의 움직임도 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 수많은 경제적 손실을 막기 위해서 우리가 실천할 수 있는 행동요령은 무엇이 있을까요?

현실적인 식품 낭비 예방법, 냉장고 정리

과일과 야채는 냉장고의 식품보관 컨테이너에 보관하기(냉장고의 하단 부분 컨테이너에 과일과 야채가 보관되어 있다.)

사실 가장 좋은 방법은 식품을 먹을 만큼만 그때그때 사서 섭취하고 되도록 남는 음식물을 많이 만들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매일 인스턴트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이상 매일 꾸준히 장을 보고 음식을 조리해 그때그때 먹는 다는 것이 참 어렵습니다. 이런 경우 가장 현실적인 식품 낭비 예방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로 냉장고 정리를 통한 효과적인 음식물의 보관입니다. 냉장고 보관 식품 중 쓰레기통으로 가장 많이 가는 것이 바로 과일과 야채입니다. 아무래도 수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물러 버리는 데에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과일과 야채를 상대적으로 오랜 시간 보관하고 싶다면, 식품보관 컨테이너에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컨슈머리포트의 실험 결과, 과일과 야채를 식품보관 컨테이너에 보관할 경우 과일과 야채의 신선도를 33~최대 80%까지 더 오래 유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처럼 같은 식품이라도 식품을 보관하는 컨테이너와 저장 위치에 따라 해당 식품의 신선도를 더 오래 지속할 수 있는데요. 식품마다 어디에 어떻게 보관해야 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냉장고 문: 버터, 양념, 탄산음료, 실내 온도에서 부패할 수 있는 쿠킹 오일, 잼과 젤리, 주스, 피넛버터, 물

2) 따뜻한 상단선반: 요거트, 스낵(푸딩 컵, 과일 컵 등), 남은 음식, 음료수

3) 시원한 하단선반: 우유, 계란, 고기, 닭, 생선

4) 고습도 서랍: 브로콜리, 당근, 콜리플라워, 파, 상추

5) 저습도 서랍: 사과, 아보카도, 포도, 버섯, 복숭아, 배, 고추, 자두, 멜론, 호박

6) 델리 서랍칸: 치즈, 고기, 핫도그

7) 냉장고 보관 금지 식품: 바나나, 빵, 커피 ,마늘, 양파, 감자, 토마토

 

이 밖에도 냉장고 정리를 위해 몇 가지 알아두면 좋은 상식이 많은데요. 우선 냉장고 청소의 경우 장기간 방치 후 몰아서 하게 되면 중노동이 되는 경우가 많아 평상시에 조금씩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고 문을 자주 여닫는 편이라 냉장고에 습기가 많이 생긴다면 베이킹 파우더나 굵은 소금과 같이 수분을 잘 흡수하는 성분을 지닌 물질을 부직포나 헝겊 백에 담아 한 켠에 비치해 수분을 제거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이렇게 하지 않으면 수분에 의해 음식물이 쉽게 동결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럼 자연스럽게 멀쩡하던 음식물도 상해 버리게 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냉장고 안의 종류별 식재료는 투명한 밀폐용기에 담아 보관하기(투명한 밀폐용기 안에 식재료가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가장 추천하고 싶은 방법은 식재료를 투명한 밀폐용기에 담아두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야채와 과일처럼 수분 함량이 높은 식재료는 외부에 자주 노출이 될수록 수분 손실이 심해져 빠르게 말라 버리게 됩니다. 하지만 이런 투명 밀폐용기에 미리 손질하여 담아둔다면 어디에 어떤 식재료가 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기 때문에 뚜껑을 열어 일일이 확인하지 않아도 되고 덕분에 음식물은 외부에 노출이 되지 않아 보관기간이 길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렇게 할 경우 남은 잔여량도 한 눈에 알 수 있으니 식재료가 모두 소모되기 전에 준비할 수도 있다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장점입니다. 또한 같은 종류의 밀폐용기를 활용하여 차곡차곡 정리함으로써 냉장공간의 효율적인 사용을 할 수 있고 자연스럽게 에너지 절약으로 이어져 가계 부담도 덜 수 있습니다.

 

 SAN(Styrene-Acrylonitrile copolymer) 투명성, 광택성 등이 우수한 플라스틱 SAN은 투명성, 광택성 등이 우수한 특징을 가진 투명 플라스틱입니다. 또한 내충격성, 내화학성 등이 뛰어나 냉장고 선반 등과 같은 가전부터 사무용기기, 잡화 등 다양한 제품에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제품 용도 - 선풍기 날개/주방용기/화장품용기 특징 - 투명성/내열성/내충격성/내화학성

‘그럼 유리로 된 케이스를 써야 하는 건가?’ 라는 생각을 하실 수도 있는데요. 의외로 최근에는 플라스틱 밀폐용기들이 대세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유리용기의 경우 깔끔하고 투명하다는 점에서는 매우 효과적인 밀폐용기가 되어 줄 수 있지만 일단 무게가 무겁고 파손의 우려가 있어 주방에서 쓸 때 주의가 필요합니다. LG화학이 생산하는 SAN소재의 플라스틱 밀폐용기는 이런 단점까지 보완한다는 점에서 최근 밀폐용기 시장에서 대세 소재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SAN의 경우 기존의 플라스틱 대비 내열성은 물론 내구성까지 업그레이드 되어 뜨거운 물을 담을 수도 있고, 매우 튼튼해 유리를 대체해 많은 부분에서 활용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냉장고 정리를 통해 에너지를 절약하고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도 줄이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보관을 위해 만든 냉장고로 인해 오히려 불필요하게 많은 양의 음식물을 구매하고 또 그만큼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나온다는 것이 정말 아이러니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더 신경 쓰고 주의를 기울인다면 어딘가의 누군가에겐 아주 절실할 음식과 식재료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오늘 블로그지기가 알려준 방법을 생활화하여 생활 속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음식물 쓰레기의 발생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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