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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안구 건조증으로 힘들 때? 인공눈물, 제대로 알고 넣자!

2016년 4월 27일

양태현 25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 순간의?만남을?영원한?인연으로,?헤어질?때?다시?보고?싶은?사람 비기

안녕하세요, 여러분! LG케미토피아 3기 에디터 비기입니다. 매년 봄, 미세먼지가 정말 심한데요. 그럴 때면 정말 목도 칼칼해지고 눈도 뻑뻑해지고 많이 힘들잖아요. 저 역시 특히 안구가 건조해져서 눈에 피로감이 심해져요. 그럴 때 필요한 것은 바로 인공눈물! 하지만 인공눈물도 그냥 무작정 넣는다면 오히려 안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인공눈물의 화학 원리와 효과 그리고 주의할 점까지 아주 쉽게 말씀드릴게요!


인공눈물, 촉촉함의 화학 성분

인공눈물이란 윤활을 목적으로 하는 안약이에요. 눈에 뻑뻑함을 느끼거나 안구 건조증으로 눈물이 부족해졌을 때 완화하기 위해 쓰입니다. 인공눈물을 넣을 때 눈이 촉촉해지는 그 기분이 참 좋은데요. 근데 비기는 궁금한 게 생겼습니다. 촉촉해지려면 그냥 물을 넣어도 되는데 왜 하필 인공눈물일까요? 바로 인공눈물 안에 있는 화학 성분 덕분인데요. 대체 인공눈물 속에 어떤 성분이 들어있기에 그럴까요?

인공눈물성분 카복시메틸셀룰로스 하이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스 하이드록시프로필셀룰로스 히알루론산

인공눈물을 만들 때는 여러 가지 성분이 들어가는데요. 인공눈물을 제조할 때 필요한 성분으로는 카복시메틸셀룰로스,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스, 하이드록시프로필셀룰로스, 히알루론산이 있습니다. 물론 물과 염, 폴리머를 포함하지만 우리가 실제로 흘리는 눈물에 있는 단백질은 결여되어 있어요. 이름만 들어도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는 하지만 이 성분들이 인공눈물 안에 들어있는 이유가 있겠죠? 이제 이 성분들이 안구에 어떤 효과를 주는지 알아보도록 해요!

눈의 피로감을 덜어주는 인공눈물의 효과

앞서 말씀 드린 성분에 대해서만 간단하게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일반적인 인공눈물의 성분이기도 하고, 어렵게 들어가면 한없이 어려워지기 때문이죠!

인공눈물의 4가지 효과 눈물의 접성을 높여준다 눈물막을 형성한다 눈물막을 안정시키고 두텁게 해준다 눈물막이 붕괴되는 시간을 늘려준다

먼저, 카복시메탈셀룰로스와 하이드록시프로필 메틸셀룰로스는 눈물의 수층이 증발하지 않도록 눈물의 점성을 높여주는 역할을 해요! 하이드록시프로필셀룰로스는 각막 표면의 눈물막을 안정시키고 두텁게 해줘서 눈물막이 붕괴되는 시간을 조금 더 늘려준답니다. 히알루론산의 경우, 눈의 흰자위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으로 눈물막을 형성하여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죠. 이러한 성분의 효과에 따라서 인공눈물을 눈에 넣으면 일시적으로 안구 건조증을 완화시킬 수도 있고 눈의 피로감을 덜어줄 수도 있는 것입니다.

인공눈물, 사용 시 주의사항

인공눈물주의사항 1일 4회 1회 1~2방울 눈의 피로가 심하거나 렌즈 착용자는 방부제 첨가 여부 확인 렌즈 착용 상태로 점안하지 말 것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말 것

오랜 기간 사용해야 하는 인공눈물은 뚜껑을 열고 닫을 때마다 세균이 들어가 번식할 수 있어서 소량의 방부제를 첨가하는데요. 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인공눈물에는 미량의 방부제가 들어가 있다고 생각하면 된답니다. 특히, 각막에 상처가 있거나 민감성 눈이라면 방부제 성분이 들어있는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 보통 방부제가 첨가된 인공눈물은 1일 4회 정도, 1회 1~2방울 점안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만성적인 안구 건조증이 있다면 하루에 5회 이상 점안할 수도 있으므로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해도 된답니다.

렌즈 착용자는 방부제가 들어있는 인공눈물을 점안하면 방부제가 눈에 침착이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무방부제 인공눈물을 사용해야 해요! 그리고 중요한 점은 렌즈를 착용한 상태에서 인공눈물을 넣는 것은 눈 건강에 굉장히 안 좋으므로 절대 금물! 인공눈물이 마르면서 렌즈와 눈을 밀착시키기 때문에 이후에 렌즈를 빼게 될 경우 각막 손상을 초래할 수도 있답니다. 마지막으로 인공눈물의 용기가 눈에 닿지 않게 점안하시는 것이 좋고 여러 사람이 한 인공눈물을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지 않아요! 그러니 앞으로 친구에게 빌려달라고 하기 보다 자신의 인공눈물을 꼭 챙겨나가는 것 잊지 마세요~!

 

생리식염수, 눈에 넣으면 안 되나요?

식염수와 렌즈통

간혹 식염수로 렌즈를 세척하다 보니, 눈에 넣으면 안 될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요. 식염수란 말 그대로 ‘소금물’과 다를 것이 없어요. 농도가 0.9%인 소금물인 셈이죠. 삼투압이 몸의 체액과 같이 사용해도 별다른 이상이 없기 때문에 렌즈를 세척하거나 몸에 생긴 상처에 불순물이 묻었을 때 씻어낼 수도 있는 것이죠. 반면, 인공눈물은 최대한 눈물과 비슷한 성분의 화학 성분을 첨가해 눈을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죠. 그렇다면 식염수를 인공눈물처럼 사용해도 될까요?

정답은 NO! 식염수를 인공눈물 대신 넣는다면 눈을 보호하는 기름막이 씻겨나갈 수 있어서 좋지 않아요! 또한 오래된 식염수를 사용하면 결막염이나 각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개봉 후에 빠른 시간 내에 렌즈 세척이나 상처를 닦아내는 데 사용하시는 것이 좋답니다.

봄철 미세먼지와 평소 안구 건조증 등으로 눈의 피로감이 심하신 분들에게는 필수품인 인공눈물! 하지만 제대로 넣지 않으면 오히려 눈 건강에 좋지 않으니 항상 주의하시면서 눈을 촉촉하게 만드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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