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혹시 차이나플라스(?)에 대해 잘 알고 있으신가요?
차이나플라스는 매년 개최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 플라스틱 및 고무산업 박람회로, 총 40개국에서 4,000여 글로벌 기업이 참석하는 행사입니다.
이런 자리에 LG화학이 빠질 순 없겠죠? LG화학은 올해도 어김없이 차이나플라스에 참석했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해 중국 상하이 개최에 이어 광저우에서 진행되었는데요, 행사 기간의 총 참관객 숫자만 18만 명 달했다고 하니 그 규모를 짐작할 수 있겠죠?
LG화학은 이번 행사에 358㎡(약 108평)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참가했습니다.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Smart Life Solution)’을 테마로 석유화학 제품들을 비롯하여 배터리,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 Tube, CNT) 등 미래 생활을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였는데요. 특히 일상 속에서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들을 테마별로 모아 보여주는 총 5개의 테마별 전시 존을 운영해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드라이빙 존(Driving Zone)’, ‘트레블 존(Travel Zone)’, ‘워크 존(Work Zone)’, ‘엑서사이즈 존(Exercise Zone)’, ‘릴랙스 존(Relax Zone)’ 으로 구성된 각 존에서는 저마다의 개성 넘치는 콘셉트로 LG화학의 첨단 화학소재를 만나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럼 먼저 각각의 존 구성이 어떠했는지 세부적으로 살펴볼까요?
드라이빙 존은 LG화학의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ngineering Plastics, EP)이 적용된 자동차 엔진 부품 및 자동차 내외장재, 고성능 합성고무(SSBR ; Solution Styrene Butadiene Rubber) 가 포함된 타이어 등 자동차에 적용되는 첨단 소재 제품들이 소개됐습니다.
특히 무대 한쪽에는 LG화학의 경량화, 고강도 소재가 내외장에 적용된 미래형 자동차 목업을 배치해 관람객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자동차 경량화를 가능케 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ngineering Plastic, EP) 제품들과 타이어에 적용되는 고기능성 합성고무 등 미래형 자동차에는 진보된 화학소재 사용이 필수적이란 사실!
여행용품에는 어떤 LG화학의 기술이 사용될까요?
트레블 존에서는각종 리튬이온전지의 도전재에 주로 사용되는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 Tube, CNT) 펠렛을 비롯해 일반 플라스틱에 비해 강도가 높고 가벼운 고기능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Engineering Plastic, EP) 소재로 만들어진 다양한 여행 제품들이 소개되었습니다.
특히 우리가 매일 일하며 접하는 노트북, 블루투스 이어폰, 전도성 소재에 적용되는 탄소나노튜브(Carbon Nano Tube, CNT) 제품, 스마트워치를 비롯한 IT 제품에 들어가는 배터리 등 일상 속에서 매일 사용하고 있는 제품들에 어떤 소재와 기술이 활용되고 있는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장비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으실텐데요.
엑서사이즈 존에서는 헬스장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제품에 적용된 LG화학 소재를 전시했습니다. 폭신폭신 폴리염화비닐(Polyvinyl Chloride, PVC)소재가 적용된 짐볼 및 바닥재, 고무 및 특수수지가 적용된 골프공 및 요가매트 등 건강한 라이프를 위해 꼭 필요한 운동기구 제품들도 소개되었습니다.
릴랙스 존은 일상 속 LG화학의 소재가 활용된 무궁무진한 제품들을 소개하는 공간으로 구성됐습니다.
1, 2 존으로 나눠 구성된 릴랙스 존에서는 행복한 정수기, 제습기 등 가공성이 뛰어나고 다양한 색상 규현이 가능한 ABS 소재가 적용된 각종 전자 제품을 비롯해 대표적인 범용 열가소성 플라스틱인 폴리염화비닐 (Polyvinyl Chloride, PVC) 소재가 적용된 섀시 등 우리 생활에 있어 꼭 필요한 제품들을 소개했습니다.
이번 차이나플라스에는 스마트한 LG화학 소재들을 소개한 테마존 이외에도 다양한 볼거리가 추가로 마련되었습니다.
사진 속 ‘나무’ 형상이 보이시나요? ^^
2019 차이나플라스 LG화학 부스 한가운데는 컬러 디자인 센터(Color Design Center)의 컬러칩을 나무형태로 표현해 부스 한 가운데 설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이미지를 강조하고, 다양한 색상 표현이 가능한 플라스틱 기술을 창의적으로 소개했답니다~!
이 외에도 부스 곳곳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고객들이 차이나플라스 모바일 사이트에 손쉽게 접속해 상세한 제품 정보를 열람할 수 있도록 했고, 원활한 고객 안내 및 상담 서비스 강화를 위해 고객 미팅 라운지를 대폭 확대해 운영했습니다.
1995년 국내 화학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에 생산법인을 설립하고, 현재는 북경에 위치한 중국지주회사를 비롯해 17개의 법인까지 설립한 LG화학!
앞으로도 차이나플라스는 물론, 중국 시장에서의 LG화학의 활약을 지켜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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