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을 향한 실천, LG화학 2024 지속가능경영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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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stainability

        지속가능을 향한 실천, LG화학 2024 지속가능경영 성과

        2025. 08. 27

        지속가능경영은 이제 모든 기업의 성장 전략에서 중심에 있습니다. 기후 위기, 자원 고갈, 재생에너지 확산에 따른 부담 등 환경 문제 앞에서 지속가능성은 기업 간 경쟁의 핵심 주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LG화학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실행 중심의 지속가능경영 전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탄소를 줄이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또한 제품의 환경 영향을 수치로 분석하고 협력사에서 발생하는 탄소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며 보다 실질적인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2024 LG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이 같은 전략의 구체적인 성과가 담겼습니다. 탄소 감축, 재생에너지 확대, 순환경제 전환, 친환경 기술 기반의 소재 혁신 등 LG화학의 ESG 전략이 실제 사업에서 어떻게 실행됐는지를 수치와 사례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그중에서도 주목할 만한 변화와 성과를 중심으로, LG화학의 지속가능성이 만들어낸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재활용을 넘어서, 순환경제를 현실로

        폐플라스틱도 다시 원료로, LG화학의 순환 기술 혁신

        LG화학은 순환경제 전환을 실현하기 위해 재활용 소재 확대와 공정 혁신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특히 플라스틱 재활용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2024년 한 해 동안 LG화학이 사용한 PCR(Post-Consumer Recycled) 원료는 6,593톤으로 2020년 대비 약 360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양적 성장뿐 아니라 품질 확보와 안정적인 공급 체계 구축에서도 눈에 띄는 발전을 이뤘습니다.

        화학적 재활용 기술도 실제 사업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연간 2만 톤 규모의 초임계 열분해유 공장을 완공하고 폐플라스틱을 다시 원료로 되돌리는 순환 구조를 본격화했습니다. 이는 기존 기계적 재활용의 한계를 보완하며, 더 다양한 제품군에 재활용 원료를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이 됩니다.

        또한 바이오매스 기반의 ABS, SAP 등 총 62개 제품에 대해 ISCC Plus 인증*을 획득했고 폐식용유 기반 HVO(Hydrotreated Vegetable Oil) 생산을 위해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에니(ENI)와 합작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재활용하기 쉬운 단일 소재 포장재를 구현하기 위해 개발한 이축연신 폴리에틸렌은 2024 대한민국 산업기술 R&D 대전에서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습니다.

        LG화학은 제품의 생산부터 사용, 폐기까지 전 과정에서 자원 순환과 환경 영향을 함께 고려하며 실질적인 지속가능 전환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 ISCC Plus 인증 : 세계에서 가장 엄격한 유럽연합(EU)의 재생에너지지침(Renewable Energy Directives)에 부합하는 국제 인증 제도

        초임계 열분해 기술에 대해 좀 더 알고 싶다면?
        > 플라스틱 재활용률을 끌어올린다? 플라스틱을 초기 원료로 되돌리는 초임계 열분해 기술

        실행으로 증명한 넷제로 전략

        탄소 감축에서 공급망 관리까지, LG화학의 넷제로 여정

        LG화학은 2050 넷제로(Net Zero) 달성을 목표로 전 사업장의 에너지 구조를 전환하고 있습니다. 2024년 기준, 국내 사업장에서는 약 142 GWh의 재생에너지를 사용해 6.5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했으며 해외 사업장에서는 약 693 GWh의 재생에너지를 조달해 40만 톤 이상의 탄소 감축 효과를 달성했습니다. 이처럼 국내외 생산 거점에서 에너지 전환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관리 체계도 고도화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Scope* 1과 2뿐만 아니라 협력사와 물류 등에서 발생하는 Scope 3 배출량까지 측정하고 이를 제3자 검증까지 완료했습니다. 이는 국내 화학 업계에서는 드문 사례로, 공급망 전반의 탄소 데이터를 신뢰성 있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이러한 노력은 단순한 감축을 넘어 전체 회사에서 에너지 구조를 전환하기 위한 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 Scope : 기업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구분한 개념, 국제 기준에 따라 Scope 1, 2, 3으로 분류
        – Scope 1 : 기업의 공장, 차량 등에서 직접 배출되는 온실가스
        – Scope 2 : 기업이 외부에서 구매한 전기나 열 사용으로 간접 배출되는 온실가스
        – Scope 3 : 원재료 생산, 설비, 유통 등 공급망 전반에서 발생하는 기타 간접 배출

        LG화학이 만들어가는 지속가능성

        기술로 완성한 안전과 지속가능성

        기술의 방향도 바뀌고 있습니다. 단순한 소재 개발을 넘어 환경과 안전을 고려한 기술 혁신이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소재 개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전기차 배터리 화재 원인으로 지목되는 열폭주를 억제하는 신소재가 세계적인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에 등재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배터리 안전성을 높일 수 있는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LG화학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열폭주 억제 소재 연구팀 인터뷰
        > 배터리 안전의 미래를 열다, 열폭주 억제 소재 연구팀의 도전

        차세대 전지 소재 개발도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국내 최초로 전구체 신공정(The new precursor process technology) 양극재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구체 신공정은 LG화학이 자체 설계한 고유 원재료를 기반으로 기존 전구체 제조 공법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기술입니다. 이 공정은 성능 향상은 물론, 양극재 제조 시간과 원가를 절감하고, 공정을 단순화해 탄소 배출 저감에도 기여합니다. 기존 공정보다 환경 영향은 줄이면서 생산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이 전환되고 있습니다.

        또 LG화학은 포스코홀딩스, 한국화학연구원 등과 함께 이산화탄소를 유용한 자원으로 전환하는 CCU(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탄소 포집 및 활용) 메가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DRM(Dry Reforming of Methane) 기술을 활용해 철강 공정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자원화하는 실증 사업으로 석유화학과 탄소중립 기술의 접점을 넓히는 시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처럼 LG화학은 친환경 기술에 기반한 소재 혁신으로 지속가능성과 사업 경쟁력을 동시에 높여가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움직이는 ESG 전략

        LG화학의 ESG 글로벌 전략

        지속가능성은 이제 시장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확보의 열쇠가 되었습니다. LG화학은 환경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하며 지속가능한 성장을 글로벌 무대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4년에는 북미 테네시주에 연간 6만 톤 규모의 양극재 공장을 착공했습니다.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면서도 전기차 시장의 핵심 소재인 양극재를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입니다. 또한 생명과학 부문에서는 미국 ‘아베오 파마슈티컬스(AVEO Pharmaceuticals)’ 인수를 기반으로 연 매출 1.3조 원을 달성하며 글로벌 신약개발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재활용 플라스틱, 바이오 기반 소재, 폐식용유에서 얻은 HVO 원료 등 친환경 제품군이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고객사와 협력으로 각 산업에 맞는 친환경 설루션을 제공하며 지속가능성을 실질적인 경쟁력으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LG화학은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기술과 사업 영역을 넓히며, 세계 시장에서 ESG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은 선언만으로 완성되지 않습니다. 기술과 구조, 실행으로 일상 속에 녹여낼 때 비로소 그 진정한 의미를 가집니다. <2024 LG화학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이를 수치와 사례로 증명한 한 해의 기록입니다.

        플라스틱의 순환, 넷제로 전략의 전방위 확장, 환경을 바꾸는 기술 혁신, 체계적인 ESG 운영, 그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가능성에 대한 성장까지. LG화학은 ESG를 전략이 아닌 경쟁력으로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LG화학은 선언을 실천으로, 계획을 구조로 바꾸며 더 큰 변화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지속가능성의 다음 장면이 더욱 기대되는 이유입니다.

        LG화학 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더 자세히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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