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사랑에 진심, LG화학 여수공장 미담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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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수 사랑에 진심, LG화학 여수공장 미담 리포트

        2024. 12. 18

        겨울바람이 제법 매서운 요즘, 마음까지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바로, 전라남도 여수에서 들려온 소식입니다. 여수의 겨울은 바닷바람으로 인해 더 차갑게 느껴지곤 하지만, LG화학 여수 공장 봉사단의 따뜻한 손길이 지역 곳곳에 온기를 전하고 있답니다. 환경을 지키는 손길부터 어르신들을 위한 세심한 배려까지, 진심이 담긴 손길들이 추운 계절 속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얼굴에 미소를 피어나게 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늘은 LG화학 여수 공장이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나눔의 순간들을 하나씩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함께 살펴보실까요?

        섬마을에 환한 빛을 선물하다, 전기보수 재능기부

        •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이 섬마을 전기 시설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재능기부형 자원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은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섬마을 전기 보수 활동은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하고 있는데요. 이 봉사활동은 손길이 닿지 않는 외딴 섬마을의 열악한 전기 시설을 무료로 수리해 주는 재능기부형 자원봉사입니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이 활동은 LG화학 공무부문 봉사단 임직원들의 전기국가기술자격증을 활용한 전문성을 기반으로 이루어진 재능기부형 자원봉사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자봉도, 화태도, 횡간도 등 9개 섬마을을 방문했으며, 여수 세계섬박람회가 열리는 2026년까지 총 48개 섬마을을 모두 밝히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은 올해 11월, 대두라도를 찾아 마을 어촌 창고의 전기 시설을 점검하고 보수했습니다. 화재로 손상된 콘센트, 습기로 인해 위험한 전선, 노후된 조명 등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하며 마을의 안전을 지켰습니다. 수리 후 새 전등이 환하게 켜지자 대두라도 어르신들이 훤해서 좋다는 감탄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지으셨다고 합니다.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의 전기 보수 봉사는 단순히 전기시설을 고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섬마을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고 있습니다.

        어르신들의 즐거운 도전, 청춘 환경 골든벨

        • LG화학 여수공장에서 진해앟ㄴ '도전! 청춘 환경 골든벨' 행사 모습

        여수 지역사회의 어르신들과 따뜻한 교류를 이어가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특별한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도전! 청춘 환경 골든벨’인데요. 이 행사는 환경보호를 주제로 한 퀴즈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즐거움과 배움을 동시에 선사하는 사회공헌 활동입니다.

        지난달, 여수시 흥국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청춘 환경 골든벨에는 65세 이상 독거 및 저소득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습니다. 청춘 환경 골돈벨은 서바이벌 방식의 친환경 퀴즈를 중심으로,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행사입니다. 참가자들은 직접 친환경 탈취제를 만들어보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환경 지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행운권 추첨과 초대 가수 공연 등도 함께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습니다. 마지막으로 행사가 끝난 뒤 어르신들에게는 생활필수품이 전달되었습니다.

        청춘 환경 골든벨은 9년간 이어져 왔으며 지금까지 총 1,8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전통 있는 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단순한 퀴즈 대회를 넘어 어르신들이 친교를 나누고, 활기찬 노후를 만들어갈 수 있는 뜻깊은 장이 되고 있습니다.

        섬마을 어르신들의 발이 되는 실버카 기증

        LG화학 여수공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함께하는 도서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기 지원사업, 희망나눔 사랑의 실버카LG화학 여수공장은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함께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도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실버카 기증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실버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는 필수 보조기구입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2020년부터 쌍봉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실버카 지원을 이어왔으며, 올해도 1천만 원 상당의 실버카를 도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번 활동에서는 각 섬의 이장들이 직접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를 선정했습니다. 특히, 보행이 어려운 분들이나 기존 보행기가 부식되어 교체가 필요한 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하여, 총 66가구에 실버카가 전달되었으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실버카 기증을 통해 섬마을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돕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책임을 다하고자 합니다.

        바다를 지키는 LG화학 스킨스쿠버 동호회의 특별한 나눔

        LG화학 스킨스쿠버 동호회 수중정화활동 기념사진

        LG화학 여수공장의 스킨스쿠버 동호회는 지역사회와 환경을 위한 특별한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993년에 시작된 동호회는 단순히 스쿠버다이빙을 즐기는 것을 넘어, 바다를 지키는 데 앞장서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습니다.

        동호회 회원들은 매달 여수 지역 해안을 찾아 폐그물과 각종 부유물,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불가사리 등을 수거하며 수중 정화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다이빙을 통해 해양 쓰레기를 제거함으로써 바다를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동호회의 다이빙 활동은 철저한 안전 관리 속에서 이루어지며, 회원들은 다이빙 버디 시스템을 통해 서로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활동은 단순한 취미를 넘어, LG화학 직원들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환경 보호라는 공통된 목표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LG화학 여수 공장의 스킨스쿠버 동호회 활동은 여수 지역에서도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동호회의 꾸준한 활동은 지역 방송에 소개되기도 하며, 여수 시민들과 어민들로부터 감사의 인사를 받았습니다.

        스킨스쿠버 동호회의 노력은 LG화학이 추구하는 ‘나눔의 정신’을 바탕으로, 바다를 사랑하는 마음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환경과 사람 모두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LG화학 여수공장 봉사단의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나갈 것입니다.

        2026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LG화학 여수공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열정적으로 참여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LG화학의 따뜻한 손길은 언제나 지역 주민들의 삶에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 앞으로도 관심과 응원 부탁드리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LG화학 여수공장에 많은 기대를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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