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한농 육종연구센터 연구원에게 직접 묻는다! ‘팜한농’은 어떤 곳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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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팜한농 육종연구센터 연구원에게 직접 묻는다! ‘팜한농’은 어떤 곳일까? – 팜한농 남기철 연구원 직무 인터뷰

        2019. 01. 07

        인류의 먹거리를 책임져 온 농업. 논과 밭에 작물을 심고 가꾸는 일은 쉬워 보이지만 많은 기술이 필요합니다. 최근 들어 농업은 ICT(정보통신기술)를 접목시키고, 생명공학기술 등 다양한 연구를 거듭해 더 나은 길을 모색 중이기도 합니다.

        LG화학에서도 인류의 생존과 직결된 근본적 생명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그린바이오 산업을 육성하고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자회사인 팜한농입니다. 1953년 설립된 팜한농은 2016년 LG화학과 한 가족이 되면서 더욱더 힘을 받고 있는데요. 국내 작물보호제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종자/비료 시장에서 점유율 2위를 차지하고 있는 국내 1위의 그린바이오 기업입니다.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팜한농은 어떤 회사일까요? 또 팜한농의 핵심 부서 중 하나인 육종연구센터는 무슨 일을 하는 곳일까요? 궁금증을 안고 팜한농 육종연구센터의 남기철 연구원을 만나보겠습니다.


        팜한농? 육종연구센터? 어떤 곳인지 궁금해요!

        만나서 반갑습니다!

         

        팜한농 육종연구센터 남기철 연구원

        안녕하세요! 팜한농 육종연구센터 육종팀 박과파트에서 근무하고 있는 남기철입니다. 대학에서 농학을 전공했고, 2011년 입사해 지금까지 박과 파트(오이, 참외, 멜론, 수박)에서 수박 종자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팜한농을 잘 모르는 분들이 있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회사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팜한농은 어떤 곳? 한국에서 보기 드문 종합 농자재 기업입니다. 작물보호제 시장 점유율에서는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농민들에게 무척 친숙한 회사입니다.

         

        팜한농은 한국에서 보기 드문 종합 농자재 기업입니다. 팜한농의 사업부는 작물보호제(농약), 비료, 종자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작물보호제 시장 점유율에서는 독보적으로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도시 분들은 잘 모르시겠지만, 시골에서는 비료든 작물보호제든 팜한농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으실 겁니다. 농업인분들에게는 무척 친숙한 회사이지요.

         

        육종연구센터 박과 파트에서 일한다고 했는데요, ‘육종’이 무엇인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육종이란 쉽게 말해 식물이나 동물을 이전보다 더 나은 특성으로 개량해서 우리의 삶에 유익하도록 만드는 일! 육종의 사례로 가장 들기 쉬운 것은 우장춘 박사님의 '씨 없는 수박' 입니다.

        육종이라는 단어를 사전에서 찾아보시면 ‘생물이 가진 유전적 성질을 이용하여 새로운 품종을 만들어 내거나 기존 품종을 개량하는 일’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쉽게 말해 식물이나 동물을 이전보다 더 나은 특성으로 개량해서 우리 삶에 유익하도록 만드는 일입니다.

        육종의 토대는 인류가 농경을 시작한 신석기 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먹거리 확보를 위한 수단이 수렵과 채집단계에서 작물을 재배, 생산하는 농경의 단계로 옮겨가면서 신석기인들은 자연스럽게 더 맛있고 큰 열매를 찾게 되었는데 이러한 행위가 육종의 시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육종은 이렇게 더 좋은 것, 더 유익한 걸 골라내는 데서 비롯됩니다. 후대에 완두콩을 이용한 실험을 통해 멘델이 유전법칙을 발견하게 됩니다.

        순종의 대립 형질끼리 교배시키면 우성과 열성 두 형질 중 우성 형질만 나타난다는 ‘우성의 법칙(우열의 법칙)’, 제2대 잡종에서는 우성과 열성이 각각 3대 1의 비율로 나타난다는 ‘분리의 법칙’ 등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후 1900년대에 멘델의 유전법칙이 다른 학자들을 통해 재발견되면서 완두콩만이 아니라 다른 식물에도 동일하게 이런 법칙이 적용된다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고, 그러면서 육종이 널리 퍼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육종’이라는 ‘업’에 대해 잘 알려진 사례로 한국 육종학의 토대를 마련하신 ‘우장춘 박사님’의 업적, 식량 자급률 향상에 기여한 ‘통일벼’ 등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육종연구센터의 연구원은 구체적으로 어떤 연구를 하나요?

         

        성공적인 육종의 첫걸음은 원하는 변이를 찾는 일! 보통 한 품종을 연구하는 데 10년 정도 걸린답니다.

        성공적인 육종의 첫걸음은 먼저 원하는 변이를 찾는 것입니다. 변이라고 하는 것은 기존에 존재하는 야생종 속에서 찾을 수 있고 이미 기르고 있는 품종 속에서 찾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속에서 찾을 수 없다면 교잡(계통, 품종, 성질이 다른 암수의 교배)을 통해 변이를 만들어야 합니다. 예를 들면 A 계통이 병저항성이 강하며, 당도가 높고 B 계통이 재배 안정성이 우수하다면? A와 B 두 계통을 교배시켜 한쪽으로 모으는 교잡(Crossing) 과정을 거칩니다.

        교잡하기 전 A, B 계통의 부모 세대를 P1, P2라 하고 이 둘을 교잡한 후 거쳐 나온 자녀 세대를 F1이라고 부르는데요. 이렇듯 변이를 찾아 교잡한 후 자가 수정(Selfing)을 거치게 되면 유전적으로 다양한 F2 종자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F2 세대에서 좋은 형질을 찾아내게 되면 반복적인 자가 수정을 통해 F3, F4, F5 등으로 세대 진전을 해나가면서 유전적 ‘순도’를 높여 나갑니다. 작물마다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F7 세대에 원하는 형질로 ‘고정’된 이른바 계통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보통 교잡과 자가 수정 과정은 한 세대당 약 1년 정도 소요됩니다. F1에서 F2로 가는 과정 역시 1년 정도 걸립니다. 육종연구원은 이 과정을 진행해 좋은 종자를 얻어내는 일을 합니다. 작물을 심고 길러서 변이를 찾거나 교잡을 진행해서 변이를 찾고, 그렇게 얻은 종자를 다시 뿌려서 심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죠. 이렇게 오랜 시간이 걸리는 일이다 보니 보통 한 품종을 개발하는 데 10년 정도는 예사로 걸린답니다.

        팜한농은 최근 국내보다 기후가 온화한 태국에 육종연구기지를 설립하였습니다. 따뜻한 지역일수록 작물의 생육일수가 짧아져 1년에 1회 수확할 수 있는 작물을 1년에 2회까지 수확할 수 있게 됩니다. 이러한 일련의 행위를 ‘세대촉진’이라고 하는데요. 빨리 세대를 진전시킬 수 있는 만큼 품종 개발 기간도 단축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육종연구센터에는 전부 남기철 연구원님처럼 연구원만 있나요?

         

        육종연구센터를 소개합니다! 육종연구센터에는 육종팀, 생명공학팀, 연구지원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육종팀은 박과, 십자화과, 가지과로 식물 과별로 구분되며 생명공학팀은 육종 연구가 빠르고 정확하게 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아니에요. 우리 육종연구센터에는 육종팀, 생명공학팀, 연구지원팀으로 나누어져 있습니다. 육종팀이 실질적으로 고추, 수박, 오이, 배추 등 채소작물의 우수한 품종을 개발·육성하는 육종을 연구합니다. 육종팀은 박과(오이, 참외, 멜론, 수박), 십자화과(배추, 무, 양배추), 가지과(고추, 토마토)로 식물 과별로 구분되어 있습니다. 생명공학팀은 육종팀이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연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데요. 분자마커* 병리, 조직배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연구지원팀은 육종업무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 업무 등을 지원해주고 있습니다.

        *분자마커: 지구상 모든 생물에 표준화된 DNA 분자마커를 지문처럼 부여해 각각의 종을 빠르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일종의‘유전자 신분증’을 말한다.

         

        이런 연구 과정에서 팜한농 육종연구센터가 거둔 대표적인 성과는 무엇일까요?

        먼저, 수박을 들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수박 모양이 공 모양에 가까웠습니다. 하지만 현재 판매되는 수박은 전부 타원형에 가까운 수박입니다. 국내 수박의 형태가 바뀌게 된 계기가 된 품종이 바로 팜한농 육종연구센터에서 개발한 ‘삼복꿀수박’ 입니다. 이 ‘삼복꿀수박’은 이전 품종보다 당도도 높고, 식감도 매우 좋아 고객들에게 널리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삼복꿀수박’이 등장한 이후 수박 시장 자체가 바뀌었지요. 또한 여름 무도 예로 들 수 있겠습니다. 여름 무 시장에서 압도적 시장 점유율(고랭지 여름 무 시장점유율 90%)을 차지하는  ‘관동 여름 무’ 품종 역시 팜한농이 이룬 성과입니다. 고온에서 잘 자라고 생리장해에 비교적 강해 농가들만이 아니라 유통인들도 선호한답니다.

        육종연구센터 연구원의 삶이 궁금해요!

        어떤 이유로 육종연구센터 연구원이 되었나요?

         

        어린시절 논과 밭이 있었던 환경에서 자라며 자연스럽게 농작물을 접할 기회가 많았습니다. 학부생 시절 지도 교수님께서 제게 육종을 추천하셨고, 이후 꿈을 현실로 실현하기 위해 팜한농 육종연구센터에 입사했습니다.

        공업 도시이긴 하지만 그 사이사이 논과 밭이 있었던 울산에서 자랐습니다. 그런 환경에서 성장하며 자연스럽게 농작물을 접할 기회가 많았는데요. 논에 자라는 저 수많은 벼는 어떻게 저렇게 키가 다 비슷할까 하는 궁금증을 가진 적이 있었습니다. 농과대학에 진학하고서 ‘그게 바로 육종의 성과였구나’라고 깨달았습니다. 학부생 시절 지도 교수님께서 제게 육종에 대해 깊게 공부해 볼 것을 권해주셨습니다. 육종을 하려면 무엇보다 과정을 견뎌내는 우직함과 결과를 기다릴 줄 아는 끈기가 필요한데, 그런 면에서 제가 적합하다고 생각하셨던 것 같습니다. 논밭을 누벼가며 석사과정을 보내며 진로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였습니다. 나의 배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막연한 꿈을 현실로 실현시켜 줄 수 있는 ‘장’이 ‘팜한농’이라 생각했고 반드시 입사하리라 다짐하고, 노력하였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고 한 곳을 바라본 정성과 노력 덕분인지 팜한농 육종연구센터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 일의 매력과 재미라면 무엇을 꼽을 수 있을까요?

         

        직접 뭔가를 밭에 심어보고, 기르는 것이 육종의 매력! 수박 꽃이 점점 자라서 커다란 수박이 될 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기쁨!

        농업을 연구하면 흙과 가까이 지내게 됩니다. 제 경우에는 직접 뭔가를 밭에서 심고 길러보면서 더욱 이 일의 매력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또, 식물을 관찰하고 눈으로 볼 수 있는 변이를 찾는 게 재밌고, 눈으로 찾을 수 없는 형질들은 생명공학기술을 활용해 차이를 찾아내는 일련의 과정들이 매우 흥미로운 일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이 일이 가장 매력적인 건 수박을 키우는 보람입니다. 혹시 수박 꽃을 보신 적이 있나요? 암꽃이랑 수꽃으로 나누어져 있는데요. 암꽃은 정말 작습니다. 잎 아래 아주 작은 암꽃이 매달려 있는데요. 그게 점점 자라서 우리가 알고 있는 커다란 수박이 될 때의 기쁨은! 뭐라 말할 수 없습니다. 제 자식 같기도 하고요.

         

        육종연구센터 연구원의 하루가 궁금한데요. 일과는 어떤가요?

         

        아침에 출근하자마자 제일 먼저 밭으로 나갑니다. 우리의 사무 공간은 '밭'인 셈이죠. 낮에는 밭에 나가고, 해지기 전에 사무실로 돌아와서 하루 동안 조사한 내용을 정리한답니다.

        일반 직장인들은 9시에 사무실로 출근하지만, 저희는 아침에 오자마자 제일 먼저 밭에 나갑니다. 우리의 사무 공간은 ‘밭’인 셈이죠. 보통 씨앗을 심으면 그때부터 본격적인 시작인데요. 씨앗을 심고, 발아하면 떡잎 색깔, 배축(종자가 발아했을 때 뿌리와 줄기의 경계가 되는 부분) 길이 등 특성을 조사합니다. 데이터로 계량화하기 힘든 맛의 영역은 직접 작물을 시식하는데요. 보통 한 작물당 100개 이상의 품종을 직접 먹어보면서 어떤 게 더 맛있고, 식감이 좋은지를 찾아냅니다.

        여름철에는 비닐하우스 온도가 영상 40도에 육박하는데, 뜨거운 햇볕을 피하고자 얼굴을 꽁꽁 싸매고 작물을 조사하는데요. 낮에는 밭에서 작물의 특성을 조사하고, 해지기 전에는 사무실로 돌아와서 하루 동안 조사한 내용을 정리한답니다. 누구보다 땀을 많이 흘리는 직업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육종연구센터 연구원이 말하는 수박이 궁금해요!

        ‘맛있는 수박은 두드려 보면 안다’는 말이 있는데요. 수박을 연구하는 연구원님이 보기에 신빙성 있는 이야기인가요?

        많은 분들이 맛있는 수박을 고른다고 통통 두드려 보시죠. 두드려서는 당도 높은 맛있는 수박을 고를 수 없습니다. 수박을 연구하는 저도 두드려서는 맛을 판단할 수 없답니다. 다만 두드려서, 수박 안에 구멍이 생겼는지 혹은 껍질의 두께는 어느 정도인지는 판단할 수 있답니다.

         

        작물에도 트렌드가 있나요? 만약 그렇다면 앞으로 수박은 어떻게 변할까요?

        핵가족화되면서 수박의 크기가 작아질 것으로 예상했지만, 그렇지 않았죠. 여전히 일반 소비자들 인식에는 수박은 커야 품질이 우수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고객의 요구가 다양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양한 수요에 먼저 대응할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유전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의 고객은 1차적으로 농업인이고, 2차적으로는 최종 소비자인데요. 농업인들에겐 병해충과 생리장해에 강해 재배가 편한 품종,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먹기에 편한 품종(더 맛있고, 더 특이하고, 음식물 쓰레기 처리가 편한)을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언급한 ‘삼복꿀수박’, ‘관동여름무’ 등 품종의 이름이 독특한데요. 이런 품종 이름은 어떻게 짓나요?

        품종의 이름은 주로 사내 공모로 결정합니다. 저희 주 고객층은 연령이 높은 농업인이기에 한 번 듣고도 기억하기 쉽고, 직관적인 이름을 선호합니다. 대표적으로 ‘삼복꿀수박’의 경우 삼복더위에 먹는 수박이라는 의미와 먹으면 세 가지 복이 온다는 점을 어필했습니다. 고추의 경우는 ‘불칼라고추’, ‘열기둥고추’ 등 맵다는 이미지가 떠오르도록 지었습니다. 대부분 작물에는 우리말을 쓰지만, 멜론 작물처럼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고자 ‘쏘나타멜론’, ‘히어로멜론’ 등 외래어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팜한농 연구원으로서 바라는 꿈은 무엇인가요?

         

        우리나라 국민들이 먹는 모든 수박이 팜한농에서 만든 수박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세계에서 재배되는 수박 품종을 만들고 싶습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이 먹는 모든 수박이 팜한농에서 만든 수박이길 바랍니다. 그리고 한국에서 뿐만이 아니라 세계에서도 재배되는 수박 품종을 만들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육종 연구에 관심을 갖고 진로를 고민하는 친구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립니다.

         

        넓은 경험보단 깊이 있는 경험을! 학부때 배운 이론을 토대로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갖길!

        요즘에는 취업하기 위해서 폭넓은 경험을 많이 하는데요. 육종 연구에 관심이 있다면 폭넓은 경험보다는 좀 더 깊이 있는 경험을 하길 추천합니다. 학부 때 배움도 충분하겠지만, 이왕이면 대학원 진학을 통해 학부 때 배운 이론을 토대로 직접 실험하고 탐구하는 과정을 겪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1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ganji15

          lg화학이 앞으로 팜한농을 어떻게 만들어 가게될지 몹시 기대가 됩니다.
          세계적으로 토지에서의 재배가 아닌 많은 기술이 접목된 재배방법과 장소들이 만들어지고 있는데
          그런 트렌드도 앞서가길 lg화학의 임직원으로서 바래봅니다.

        2. gkskdmlrlf

          lg화학에서 만들어갈 팜한농의 미래에 기대가 됩니다.
          또한 세계적으로 기존 토지에서의 재배 방식에서 다양한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방법 및 재배지의 탄생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lg화학의 임직원으로써 부디 팜한농이 그러한 변화에 가장 앞장서며 시장을 선점하고 우위를 점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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