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인사 담당자&LG화학 대학생 에디터 8기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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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진짜 이야기를 담으세요” LG화학 인사 담당자&LG화학 대학생 에디터 7기 인터뷰

        2018. 08. 21

        8월 28일부터 시작되는 LG화학 하반기 채용! 서류전형부터 인적성 검사, 1차와 2차 면접으로 이어지는 이번 하반기 채용을 앞두고 궁금한 점이 많을 텐데요. 특히나 LG화학이 원하는 사람은 어떠한 사람인지, 서류전형의 탈락과 합격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지 등. 지원자 입장에서는 인사 담당자에게 직접 묻고 싶은 마음일 것입니다. 이런 마음을 대신해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7기 친구들이 인사를 담당하는 두 분, 박해정 상무와 최은미 팀장을 만났습니다. 맛있는 점심을 먹으며 LG화학 채용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과 명쾌한 답을 나눈 자리. LG화학 하반기 채용에 담긴 비밀들이 활짝 공개되었던 그 현장을 소개합니다.


        점심을 먹으며 마음을 나누다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8기가 진행한 인터뷰

        “밥 한 끼 해요.”, “언제 밥 같이 먹어요!”

        우리가 자주 하는 이 인사말 속에는 서로를 향한 애정이 담겨 있습니다. 밥을 같이 먹는 일은 과장해서 말하자면 존재를 나누는 일과 같습니다. 음식을 먹으며 마음을 들여다보게 되고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고민을 나누게 됩니다. 그래서 둘러앉아 함께 ‘끼니’를 같이하는 사람을 우리는 식구라고까지 부르기도 합니다.

        인사를 담당하는 박해정 상무, 최은미 팀장과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7기 친구들이 함께 점심을 먹은 까닭도 그 때문입니다. LG화학의 인사 담당자와 취업준비생으로 대표되는 대학생들이 ‘끼니’를 나누며 채용과 취업에 대한 서로의 고민과 생각, 마음까지 함께 나누었습니다.

         

        2018년 LG화학 하반기 채용 일정은 어떻게 되나요?

         

        최은미 팀장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서류 접수입니다. 10월 13일에 인적성 검사가 이루어지고 이후에 순차적으로 1차 면접과 2차 면접이 진행됩니다. 마지막 학기에 학업과 취업 준비를 병행해야 해서 어려울 거예요. 대부분 기업이 공채를 한 학기 동안 진행하는 경우가 많고 또 대부분 9월부터 서류 접수가 시작되니 미리 준비해야 합니다. 일찌감치 내가 가고 싶은 회사를 고민하고 내가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2018년 LG화학 하반기 채용 일정

         

        서류전형에서 중요하게 보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혹 서류전형에서 학점 커트라인이라는 게 있나요?

         

        최은미 팀장  어느 부분만 중요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지원서에 작성하는 모든 부분을 다 봅니다. 취업준비생 분들께서 가장 궁금해하시는 게 커트라인인 것 같습니다. 학점 커트라인은 몇 점인가요? 이런 글이 인터넷에 많이 올라오더라고요. 사실, 정해진 게 없습니다. 학점은 얼마나 학교 생활을 성실하게 이행했는지를 보는 요소일 뿐이에요. 학점 말고도 다른 요소를 많이 봅니다. 학점이 부족해도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이야기가 잘 드러나 있으면 서류전형에 통과됩니다. 채용은 본인이 지원한 사업 분야, 직무에 지원한 다른 사람들과의 경쟁입니다. 매번 공채를 진행하지만 저희도 해봐야 아는 거라 뚜껑을 열기 전까지는 짐작조차 할 수 없습니다. 자신감을 가지시고 지원하는 게 중요합니다. 설사 서류전형에 통과되더라도 본인이 하고 싶은 일이 아니라면 끝까지 가기는 어렵습니다.

         

        LG화학은 2014년부터 지원서에 사진, 가족사항, 경력사항, 해외경험 등의 작성란을 없앴습니다.

         

        기억에 남는 자기소개서가 있나요?

         

        박해정 상무  인생에 자신만의 이야기가 있던 친구가 기억에 남습니다. 운동 선수를 했는데 고등학교 1학년 때쯤 다쳐서 운동을 그만두게 되었더라고요. 그때부터 공부해서 대학교를 갔다고 했습니다. 그 부분만 보고서도 이 친구를 채용해야겠다 싶었습니다. 대학교 학점은 좋지 않았습니다. 공부 대신 바둑에 빠져서 유단자 실력이 되었더라고요. 이런 친구는 회사에 들어와서 자신이 좋아하는 일만 잘 엮어주면 좋은 인재가 되겠다 싶었습니다.

        최은미 팀장  최근에는 기억나는 자기소개서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자기소개서를 보고 쓰시는지, 코칭을 받으시는지 자기소개서들이 하나 같이 엇비슷합니다. 이러이러한 성공 체험을 했다는 식의 포장이 대부분입니다. 되려 면접관들에게 제가 ‘자기소개서 내용이 사실인지 그 진위 여부를 잘 파악하셔야 한다’라고 교육합니다. 좋은 자기소개서는 잘 포장하는 게 아닙니다. 자신만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담아내는 게 중요합니다. 실제로 포장해서 쓰면 어찌해서 서류전형을 통과해도 면접에서 들통납니다. 꾸미기보다는 자기 이야기를 잘 풀어가는 자기소개서가 눈에 잘 들어옵니다. 저는 또 면접에서 들은 자기소개 중에 기억에 남는 자기소개가 무엇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습니다. 많은 분이 자기소개에 이렇게 말하세요. ‘저는 두 가지로 표현할 수 있습니다. 책임감과 열정입니다’ 이러면 전혀 귀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면접관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사람은 실제로 살아온 경험을 이야기하는 사람입니다.

         

        박해정 상무  보통 모든 기업의 면접에는 자기소개 시간이 있습니다. 아니면 마지막에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해보라고 합니다. 이 시간이 중요합니다. 질문하면 그에 따른 답만 하게 되니, 면접은 면접자가 끌려 다니게 됩니다. 하지만 자기소개는 자신에게 주어진 자신만의 시간입니다. 이 시간을 잘 활용해야 합니다. 하지만 대부분 비슷비슷한 자기소개를 합니다. 그때 면접관들 귀에 들어오는 자기소개를 하면 다시금 그 친구를 살펴보게 됩니다. 자기소개는 내가 살아온 인생을 사실에 근거해서 잘 전달해야 합니다. 잘 만들어낸 가짜는 마음을 울릴 수 없습니다.

         

        그럼 취업준비생들에게 면접에 대한 팁을 준다면 어떤 게 있을까요?

         

        박해정 상무  면접관들에게 가장 인상적인 사람은 실제로 살아온 경험을 이야기하는 사람입니다. 열심히 했던 일이나 남을 위해 헌신했던 일 등 실제로 했던 일을 그대로 이야기하는 게 제일 좋습니다. ‘저는 책임감이 강합니다’라고 말하는 건 소용없습니다. 책임감이 발휘되었던 실제 사례를 이야기해야 합니다. 말하는 연습이나 발성 같은 건 그 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실제로 그 내용인 알맹이가 없으면 말하기 기술이나 발성이 아무리 좋아도 필요 없습니다.

         

        2018년 LG화학 하반기 채용 면접 관련 사항

         

        최은미 팀장  반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내가 면접관이라면 나를 뽑을까 생각해보는 겁니다. 요즘 취업 카페에 가입하거나 모여서 스터디도 많이 합니다. 내가 말하고 싶은 바를 잘 전달하도록 연습하는 건 중요하지요. 하지만 너무 연습만 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 분들은 질문해보면 금방 티가 납니다. 정말 내 이야기를 하는 사람은 표정과 모습이 다릅니다. 열정도 느껴집니다. 연습만 하신 분들은 어딘가 주저하는 모습이고 열정도 느껴지지 않습니다. 말을 예쁘게 하지 못해도 솔직한 본인 이야기를 하는 게 좋습니다.

        박해정 상무  면접은 지원자가 어떤 행동, 어떤 경험, 어떤 삶을 살았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지원자가 어떻게 살았는지 안다면 확신을 가지고 합격과 불합격을 가를 수 있겠지요. 하지만 면접관은 그걸 알 수 없으니, 알려고 서류전형도 하고, 인적성 검사도 하고 면접에서도 계속 질문하는 겁니다. 면접관은 추측을 할 뿐입니다. 이런 경험과 행동을 했으니 회사에 들어오면 ‘이러할 것이다’라고 생각하고 합격을 결정하지요.

         

        LG화학 인적성 검사가 어렵다는 말이 많습니다. 그 이유가 있나요?

         

        최은미 팀장  여러분이 후기를 만들고 문제를 유출하기 때문입니다.(웃음) 저도 시중에 있는 LG 인적성 검사 문제집을 몇 권 샀습니다. 유형이 비슷하긴 합니다. 처음 보는 문제 유형 때문에 당황할 수 있으니 한 번 정도 훑어보면 도움이 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그걸 사서 푸는 건, 글쎄요.

        우선, 적성 검사는 140분 동안 125문항을 풉니다.  6개 영역인데 지문이 어렵습니다. 오래 들여다보려고 하지 말고 모르는 건 빨리빨리 넘어가야 합니다. 제한된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푸는 게 좋으리라 판단됩니다. 문제가 어렵다고 당황할 필요는 없습니다. 어렵다면 응시자 모두 어렵게 느끼기 때문입니다. 2014년 하반기 공채부터는 한자와 한국사의 인문 역량이 추가되었습니다. 하지만 어렵지는 않습니다. LG Careers에 예시 문항과 1,300자의 한자어를 올려두었습니다. 그것만 보아도 충분히 풀 수 있습니다.  인성 검사는 342문항을 50분 안에 풀어야 하니 더 부담되지요. 인성 검사는 생각하면 안 됩니다. 본인 자신에게 맞는 걸 고르면 됩니다. 인성도 많이 어느 정도 풀지 못했으면 떨어집니다.

         

        2018년 LG화학 하반기 채용 인적성 검사

         

        박해정 상무  인성 검사에서 어느 정도를 풀지 못했다는 건 많이 생각했다는 의미입니다. 즉, 거짓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지요. 내가 생각하는 그대로를 고르는 게 중요합니다.

         

        인턴 경력이 도움이 될까요?

         

        박해정 상무  가고자 하는 진로를 정해서 그 진로와 연관된 인턴을 경험하고 기초적인 지식을 익혔다면 지원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저, 스펙을 쌓기 위해 이것저것 다양한 경험은 크게 도움이 안 됩니다.

         

        휴학을 해도 불이익이 없을까요?

         

        박해정 상무  이유가 있어서 했다면 괜찮습니다. 휴학하고 좋은 경험을 쌓았다면 되려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달리 한 게 없다면 마이너스가 됩니다.

        최은미 팀장  요즘은 고시 준비 때문에도 휴학을 하는 것 같습니다. 고시 준비도 기간을 정해두고 아니다 싶으면 빨리 접고 가는 게 좋습니다. 긴 시간 동안 고시 준비를 하는 분들도 지원하시던데, 휴학 기간이  길다면 면접관들은 다시 또 그 분을 들여다보게 됩니다.

         

        LG화학 인재상 LG Way에 대한 신념과 실행력을 겸비한 사람

         

        LG화학이 가진 복지제도나 교육 시스템에는 어떤 게 있을까요? 실제로 여성이면서 팀장이라는 직위를 맡고 계신데 어려운 점은 없으셨는지, 회사에서 지원해주는 부분이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박해정 상무  요즘 지원자들이 회사에 바라는 게 무엇인지를 기업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워라벨(Work-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줄인 말)’을 잘 지키는 게 중요하지요. 그래서 많이 노력합니다. 보고서 간소화, 불필요한 회의는 지양하고 핵심 업무에 집중해서 야근과 휴일 근무 줄이기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리프레시 휴가를 적극 권장하고 언제든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합니다. 또 선택적 복리후생제도도 운영 중입니다. 다양한 복리후생 메뉴 중 일정 금액 내에서 개인이 필요한 항목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선물이나 제품 구매, 자기계발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자유롭게 고를 수 있습니다. 또 직원들의 정신 건강을 위해 상담을 비롯해 전문적인 심리검사와 해석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교육 시스템으로는 우선, ‘신입사원 교육’을 들 수 있습니다. 또 2년차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 ‘투게더(Together) 과정’도 있습니다. 중국, 인도, 브라질 등 세계에 6개월에서 1년 간 파견해 현지어를 익히고 시장 조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지역전문가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최은미 팀장  저는 일이 재밌고 열심히 하다 보니 여기까지 온 것 같습니다. 물론, 회사에서도 많은 도움을 줬습니다. 대표적으로 LG화학에서 2015년부터 운영 중인 ‘우먼 라운지’를 꼽을 수 있겠습니다. 다양한 직무에서 근무 중인 사내/사외 여성 멘토들을 소개하고 직접 멘토링을 받는 프로그램입니다. 멘토에게 업무, 리더십 역량뿐만이 아니라, 일/가정양립, 조직생활 등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코칭 받을 수 있습니다.

         

        그때만 할 수 있는 것, 나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험. 그 경험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대학생 시절을 보냈던 선배로서, 또 인생을 먼저 겪은 사람으로서 그때 하지 못해서 후회가 된 일이나 다시 돌아가면 해보고 싶은 일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박해정 상무  제 아들이 졸업 전 자기 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고 여러 가지를 해보겠다고 휴학을 했습니다.(웃음) 저는 그게 참 부럽더군요. 제가 그러지 못했거든요. 취업, 참 중요하지요. 하지만 LG화학 입사가 인생의 한 과정일 뿐, 목표는 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절에는 그 시절에만 할 수 있는 게 있습니다. 제가 그걸 못 해봤습니다. 그때만 할 수 있는 것, 나의 인생을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경험. 그 경험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결국은 그 경험이 취업에도 도움이 되고, 인생에도 보탬이 될 것입니다.

        최은미 팀장  저도 비슷합니다. 휴학도 하지 않고 졸업하고 대학원을 가고, 취업해서 지금까지 쭉 일했네요. 그래서 입사하고 많은 걸 한 것 같습니다.(웃음) LG화학에는 인포멀이라고 동아리 개념의 활동이 있습니다. 그 인포멀에서 테니스도 쳐보고, 볼링도 배우고 안 해본 거 없이 많이 해봤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의 길,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요즘 친구들을 보면 취업 때문에 많이 고생하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쌓으면 좋은데 취업이라는 관문이 있으니 제약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최대한 가능한 선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나의 다른 모습을 찾아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게 내 길이라고 생각해봤는데 막상 해보니 아닐 수도 있잖아요. 한 번에 자신의 길을 찾기란 어렵습니다. 다양한 경험을 하고 자신의 길, 자신의 행복을 찾아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낀 시간

        인터뷰를 마치고

        숟가락을 내려놓으면서 이야기가 끝났습니다. 몸으로 들어온 밥 한끼가 에너지를 불어넣듯, 함께 나눈 이야기가  LG화학 대학생 에디터 7기 친구들에게 온기가 되었습니다. 웃음 소리가 흘러 넘치고 서로에게 건네는 격려가 테이블 위를 오고 갔습니다.

        채용, 취업 준비, 면접. 언뜻 듣기에는 살벌한 단어들이지만 그 뒤에 숨은 마음은 따뜻한 온기를 품고 있었습니다. 이 온기가 인터뷰 글을 읽고 있는 여러분에게도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따뜻하게 전해진 온기를 품고 8월 28일부터 시작되는 2018년 LG화학 하반기 채용에 좋은 소식을 받으시길 기원하겠습니다.

        9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장유진

          정말 가고싶지만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 저를 기다려주신다고 생각하니까 더 간절하고 LG화학이 더 좋아집니다!^0^*

        2. 김대근

          요즘 매일 LG화학만을 꿈꾸면서 취업준비를 하고 있는데

          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질수록 더 떨리네요!!!

          더더 가고 싶어졌습니다~! 기자단분들 감사합니다

          • LG화학 블로그지기

            안녕하세요. LG케미토피아 담당자입니다. 인터뷰 내용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계획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 김동희

          어떤 마음가짐으로 회사에 지원해야 하는지, 제 자신만의 지표를 만드는 데에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4. 신보련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준비를 하기위해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 잘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유도경 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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