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AI), 어디까지 왔니~ 로봇이 정말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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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공지능(AI), 어디까지 왔니~ 로봇이 정말 인간을 대체할 수 있다면?!

        2018. 05. 10

        AI, IoT, 빅데이터, 가상현실, 블록체인, 3D프린터, 드론. 여러분은 이 중에 한 번이라도 들어본 적이 있거나 친숙한 키워드가 있나요? 4차 산업혁명으로 이것들은 이미 우리 삶의 영역 깊숙한 곳까지 침투해 일부는 사람을 대체하기까지 시작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의 소재로도 자주 등장하는 로봇! 이러한 이야기는 과연 현실에서도 가능한 것일까요? 오늘은 인공지능(AI), 로봇이 인류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릴게요!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친숙하게 만나는 인공지능 로봇

        영화 어벤져스 포스터

        사진자료: 네이버 영화(https://movie.naver.com/)

        지금 극장가는 얼마 전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로 흥행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렇게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가 매번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최고의 흥행성적을 거둘 수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요? 물론, 여기에 영화의 스토리도 한몫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영화 속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악당 ‘울트론’을 빼놓고 얘기할 수 없겠죠? 울트론은 지구의 멸종을 꿈꾸는 인공지능 로봇으로, 지구를 지키기 위해서 만들어졌지만, 처음의 그 목적과는 다르게 인류를 위협하는 존재로 변질되었습니다.

         

        MBC드라마 , 포스터

        사진자료: MBC(http://www.imbc.com/ )

        인공지능 로봇은 비단 영화에서뿐 아니라, TV 속 드라마에서도 빈번하게 등장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과거에는 정말 딱딱하고 못생긴 로봇의 모습으로 등장했다면, 언제부턴가 인공지능 로봇은 멋있고 예쁜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점인데요. 이런 인공지능 로봇이 주인공으로 나왔던 가장 근래의 드라마로는 유승호와 채수빈이 주인공으로 나왔던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와 박한별이 주인공으로 나왔던 드라마 <보그맘>이 있습니다.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채수빈이, <보그맘>에서는 박한별이 로봇 같지 않은 설레는 미모의 로봇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렇게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도 인공지능 로봇이 속속 등장하며 신선한 주제로 흥미를 줍니다.

        영화나 드라마 속 인공지능 로봇 이야기, 현실에서도 가능할까?

        사람과 로봇이 서로 마주보고 서 있다.

        앞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4차 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AI) 등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콘텐츠 분야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일단 인공지능 로봇이 콘텐츠화될 때 과거와 달리 사람과 같거나, 심지어 사람보다도 더 완벽한 외모와 뛰어난 지능을 갖춘 존재로 등장합니다. 이 때문에 인간과 로봇이 사랑에 빠진다거나 인간의 일자리를 로봇이 대체한다거나 하는 등의 스토리가 가능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최근에는 이렇게 인공지능 발전이 급격히 이뤄지면서 보다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주제로 콘텐츠화되고 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 전문가들 사이에서 향후 30년 이내에 로봇과 결혼하는 세상이 출현할 것이라는 전망이 공공연히 나오고 있습니다. 이미 연애 대행 프로그램이나 챗봇이 유행 중이고 연애상담 프로그램도 상당히 많이 개발된 상황인 만큼 로봇과의 연애에 대한 거부감 역시 점차 작아지고 있다는 셈인데요. 따라서, 충분한 기술 개발만 이뤄진다면 로봇과의 사랑 이야기가 이제 더는 영화나 드라마 속만의 이야기가 아닐 수도 있다는 것이죠.

         

        로봇 손으로 노트북 키보드를 치고 있다.

        일자리 부분에서는 어떨까요?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현상 중 일자리에 관한 경고의 목소리도 들려오고 있습니다. 그것은 사람보다 더 똑똑한 인공지능(AI)의 출현으로 인간의 일자리를 위협받을 수도 있다는 우려 섞인 목소리인데요. 미래학자 토마스 프레이는 4차 산업혁명의 진전으로 오는 2030년에는 전 세계에서 20억 개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예측했고, 다보스포럼은 <직업의 미래> 보고서에서 2020년까지 710만 개의 일자리가 사라지고 새로 만들어질 일자리는 200만 개에 그칠 것이라고 예견했습니다. 이는 510만 개의 일자리가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AI, 3D프린터, 드론 등의 새로운 기술로 지금까지 존재하지 않던 새로운 직업이 생길 수도 있지만, 기존의 업무 방식이 완전히 바뀌거나 해당 직업이 완전히 사라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반면, 미국의 정보 기술 연구 및 자문 회사인 가트너는 ‘가트너 심포지엄/IT엑스포 2017’에서 오는 2020년까지 인공지능은 약 180만개의 일자리를 없앨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하지만 동시에 인공지능으로 인해 약 230만 개의 일자리가 새롭게 창출돼 결과적으로 더 많은 고용창출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이처럼 AI가 현존하는 일자리를 빼앗을 것이냐, 아니면 빼앗는 것 이상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줄 것이냐에 대한 논쟁은 오늘날까지 팽팽한 상황입니다.


        오늘은 언제부터인가 우리 삶 속에 빠르고 깊숙이 자리 잡은 ‘인공지능(AI)’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들려드렸습니다. 인공지능(AI), 로봇 산업의 발전에 ‘화학’도 소재와 배터리 등으로 엄청난 이바지를 하고 있는데요. LG화학은 여러분의 삶이 좀 더 풍요롭고 여유로울 수 있도록 언제나 함께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숭실대 소프트 22 김형준 에 답글 남기기 응답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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