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퍼 하나 있으면 한겨울에도 꿀잠 예약! 토퍼 구매 시 고려사항 및 관리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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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퍼 하나 있으면 한겨울에도 꿀잠 예약! 토퍼 구매 시 고려사항 및 관리 꿀팁

        2018. 01. 17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지금 경쟁사회로 인한 스트레스, 취업난, 경제양극화 등의 불안 확산, 밤 문화 등의 다양한 원인으로 불면증에 시달려 밤에 잠 못 드는 환자가 계속해서 급증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 40만 4,657명이었던 불면증 환자가 매년 계속 늘어 2016년엔 54만 2,939명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도 있듯이 ‘잠’은 우리가 균형있는 양질의 삶을 살 수 있도록 해주는 데 큰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최근 다양한 원인으로 잠이 부족한 상황인 현대인이 편안하고 충분한 잠을 위해 가치소비를 하기 시작했는데요. 그것은 바로 다양한 종류의 수면제품입니다. 오늘은 그 중 특히 요즘 주목받는 ‘토퍼’에 대해서 소개해드릴게요!


        넌 누구니? 익숙한 듯 낯선 ‘토퍼’

        토퍼는 언제 사용할까요?

        토퍼는 언제 사용할까요? (침대 매트릭스 기능 보완 및 대체, 아기 침대 대용, 주거이동이 잦아 침대의 부피가 부담스러울 때, 침대 매트리스를 좀 더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싶을 때)

        토퍼를 이미 알고 계신 분도 계실 테고, 그 이름이 낯설게만 느껴지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토퍼는 언제, 어디에, 어떻게 사용하는 것일까요? 사용하고 있는 침대의 매트리스 기능을 보완하고 싶거나 교체해야 하는데 침대 매트리스를 사기엔 부담스러울 때 토퍼를 구매해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밖에도 출산 후 여건상의 이유로 아기 침대를 따로 놓을 수 없거나 바닥에서 아이와 함께 잠들고 싶어 구매하는 경우, 주거이동이 잦거나 하는 등의 이유로 침대의 부피가 부담스러운 경우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 탈착하거나 세척이 가능한 토퍼를 매트리스 위에 올려 사용함으로써 좀 더 위생적으로 침대 매트리스를 관리하고 싶을 때 선택하기도 합니다.

        토퍼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관리 꿀팁

        토퍼를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관리 꿀팁(솜이나 구스로 된 토퍼: 일주일에 최소 1회 햇볕에 말리기, 메모리폼이나 라텍스로 된 토퍼: 커버를 씌워서 사용하기)

        토퍼 소재에 따라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관리 꿀팁이 조금씩 다른데요. 일단 솜이나 구스로 된 토퍼 제품의 경우엔 볕이 좋은 날, 일주일에 최소 1회 정도는 주기적으로 햇볕에 말리면 오랫동안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메모리폼이나 라텍스 소재로 된 토퍼의 경우 햇볕을 포함해 모든 열이나 물에 약하므로 온수 매트나 전기장판과 함께 사용하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혹시 땀이 많다면 매트리스 커버를 씌워서 사용하시고 커버를 자주 세탁해 주도록 합니다. 이처럼 관리만 잘 해준다면 토퍼는 일반적으로 7~8년 정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소재의 토퍼! 나에게 딱 맞는 소재의 토퍼 고르자

        라텍스 토퍼

        라텍스 토퍼

        라텍스 토퍼의 경우 고무가 주성분인 토퍼입니다. 따라서 탄성이 매우 좋으며 복원력이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잘 때 뒤척임이 많더라도 모양 복원이 빨리 되기 때문에 편안하며 공기 방울과 같은 조밀하고 촘촘한 구멍들이 체압을 고루 분산시켜주기 때문에 아침에 일어났을 때 배기는 느낌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라텍스는 천연과 합성 제품으로 나뉘는데요. 천연 라텍스는 100% 천연 고무 유액으로 만드는 반면 합성의 경우 합성고무와 천연고무를 섞어 만듭니다. 합성 제품은 천연보다는 라텍스의 효능과 효과, 내구성이 조금은 차이가 나지만 가격까지 고려한다면 합리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합성고무(BR) 높은 탄성과 강성을 가진 합성 고분자 소재 합성고무란 높은 탄성과 강성을 가진 합성 고분자 소재로서, 내마모성, 반발탄성,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여 주로 타이어, 벨트, 호스, 신발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소재를 말합니다. Tag - 부타디엔 고무 / 부타디엔 / 반발 탄성 제품 용도 - 타이어/ 골프공(코어)/ 운동화창 특징 - 내마모성 우수/ 내굴곡성 우수/ 반발탄성 우수/ 내한성 우수

        합성고무는 LG화학에서도 생산하는 소재로 높은 탄성과 강성을 가진 합성 고분자 소재로서, 내마모성, 반발탄성, 기계적 특성이 우수하여 주로 타이어, 벨트, 호스, 신발 등에 사용되는 고기능성 소재를 말합니다. LG화학에서 BR 원료를 가공업체에 공급하면 그곳에서 각 제품(타이어, 운동화창, 벨트 등)에 적합한 컴파운드, 성형 단계를 거쳐 최종제품(타이어, 운동화창, 벨트 등)으로 생산을 합니다.

        메모리폼 토퍼

        메모리폼 토퍼

        메모리폼은 1970년 미국 항공우주국 나사(NASA)가 우주선 이륙 시 발생하는 엄청난 가속력과 압력으로부터 우주비행사의 척추와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개발한 신소재 ‘폼’에서 출발한 것입니다. 메모리폼 소재의 주성분은 폴리우레탄(PU)으로 충격 흡수력이 매우 좋아 충격에도 흔들림이 거의 없고 누웠을 때 인체의 굴곡을 빈틈없이 촘촘하게 받쳐줍니다. 몸에 가해지는 모든 압력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수면 중 뒤척여도 몸에 느껴지는 거슬림이 덜합니다. 하지만 입자가 조밀하기 때문에 통풍이 잘 안 되고 라텍스보다 수명이 짧다는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폴리우레탄(PU)은 우레탄 결합 구조를 반복시켜 합쳐놓은 고분자로 우수한 신축성이 특징인 소재로 LG화학에서 생산 중인 소재입니다.

        구스 토퍼

        구스 토퍼

        여행을 갔을 때 종일 피곤한 일정을 모두 마치고 호텔 침대에 누웠을 때를 상상해 보세요. 머리부터 발끝까지 폭 감싸주는 포근함과 따뜻한 보온성을 함께 느끼고 싶으신 분께는 구스 토퍼를 추천해드립니다. 구스 토퍼는 구스 이불과 달리 체중을 받아내기 위해 빳빳하고 힘 있는 깃털(패더)을 많이 사용합니다. 따라서 구스 토퍼를 구매할 땐, 솜털(다운)의 함량이 높은 것을 찾을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깃털의 비율이 높을수록 더 탄탄한 느낌을 주고 지지력이 좋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구스 토퍼를 사용할 땐 흡기로 인해 위생과 냄새 등에서 이상현상이 나타날 수 있어 사용 후 관리에 신경을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성소다 다용도로 사용되는 첨가제 가성소다는 수산화나트륨이라 불리며, 수용액은 무색 무취의 강한 알칼리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공기 중에서 수분 및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탄산염을 생성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섬유의 염색이나 비누 제조 등 산업 전반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제품 용도 - 섬유, 제지, 비누, 전자 경쟁력 - 강알칼리성(무색, 무취) 범용 무기화학제품

        구스 토퍼의 구스를 감싸고 있는 커버는 합성섬유로 LG화학에서 생산 중인 가성소다로 만들어졌습니다. 가성소다는 수산화나트륨이라고도 불리며, 수용액은 무색 무취의 강한 알칼리성을 지니고 있는데요. 특히 공기 중에서 수분이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탄산염을 생성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성소다는 섬유의 염색이나 비누 제조 등 산업 전반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됩니다.


        오늘은 편안한 수면을 돕는 제품 중 인기몰이 중인 ‘토퍼’를 소개해드렸는데요. 앞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사용 중인 침대의 매트리스 기능을 보완해야 하거나 이 밖에 다양한 이유로, 혹은 좀 더 편안하게 충분한 잠을 청하고 싶으신 분들은 자신의 취향과 상황에 맞는 토퍼를 사용해 오늘 밤엔 꿀잠을 예약하세요!

        2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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