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중국探訪記 #3 – 북경에서 만난 LG화학 - LG케미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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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중국探訪記 #3 – 북경에서 만난 LG화학

        2016. 06. 29

        LG화학의 중국 사업장을 소개하는 중국탐방기! 지난 번에는 장강 삼각주의 난징과 닝보에 위치한 사업장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장소는 중국의 수도, 북경 지역입니다. 북경과 인근 천진에 위치한 LG화학의 사업장, 블로그지기는 신기하게도 국내 사업장과 비슷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지역은 다르지만 느낌은 비슷한 LG화학 북경·천진 사업장, 지금 만나러 갑니다!


        북경에서 만난 LG트윈타워한국 LG트윈타워와 중국 LG트윈타워의 사진

        LG화학 뿐만 아니라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상사 등 계열사가 입주해있는 여의도 LG트윈타워, 명실상부한 LG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죠. 그런데 이런 LG트윈타워가 중국에도 있다는 사실!

        북경 LG트윈타워는 한국과 마찬가지로 LG화학을 비롯한 LG의 계열사들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에 있는 LG트윈타워와 다른 점이 있다면 건물의 크기가 약간 작다는 것인데요. 그래도 별다방을 비롯한 카페와 미용실, 식당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알찬 공간입니다. 북경에 위치한 LG트윈타워를 찾아가고 싶은 분들은 북경 2호선 용안리역 (永安里)에서 하차하시면 트윈타워 지하 아케이드로 바로 이동하실 수 있습니다!

        • 중국 LG트윈타워 속 LG화학은 서관 22층에 있네요!

         

        북경 편광판 공장오창공장과 중국 편광판 공장 사진

        북경에 위치한 편광판 공장은 전지와 정보전자소재 생산 공장이 위치한 오창공장과 유사한 모습이었습니다. 외관뿐만 아니라 설비 라인이 있는 내부의 모습 역시 오창공장과 같이 깔끔한 모습이었는데요. 설비 라인에는 이물질이나 먼지 등으로 인해 생산 제품에 문제가 될 수도 있는 만큼 방진복 착용과 신발 관리 규정이 엄격하게 적용되어 있었죠.

        업무 시설 외에도 임직원 복지를 위한 휴게실과 배드민턴장, 헬스장 등이 잘 갖춰져 있었습니다. 사내게시판에는 생활 속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는 한국어 공부 코너도 함께 마련되어 있었어요. 남자 직원들의 비중이 높은 곳인 만큼 다음에는 ‘오빠, 사랑해요’가 아닌 ‘누나, 사랑해요’를 알려주면 어떨까 싶네요 😀

        • 입구에서부터 반겨주는 환영 인사!

         

        천진 LG-BOHAI여수공장과 천진 LG-BOHAI 공장 사진

        기초소재, 그 중에서도 PVC와 VCM을 생산하는 LG-BOHAI 사업장은 LG화학 여수공장의 느낌과 비슷했습니다. 중국어로 된 슬로건이 없었다면 여기가 여수인지 중국인지 블로그지기도 헷갈렸을 거예요.덥고 습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장 내부는 생산과 운반 작업으로 쉴 틈이 없었는데요. 이미 여수공장에서 어마어마한 생산라인 과정을 봤음에도 불구하고 그 큰 규모에 다시 한 번 놀랐습니다. 사업장이 시내 중심과는 다소 떨어져 있기 때문인지 사업장 내부는 직원들을 위한 복지 및 휴게시설을 잘 구비하고 있었습니다.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산책로나 숲에 온 것만 같은 정자 등 화학공장 속 녹색 공간을 갖추고 있었어요.

        • 중국사업장에서는 LG를 아직 락금이라고 표현하나 봅니다!

         


        블로그지기와 함께한 LG화학 중국 사업장 탐방기 3탄, 어떠셨나요? 앞으로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뻗어 나가는 LG화학의 모습, 또 다른 글을 통해 여러분께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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