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신입사원 미션 I’mpossible 검증-1탄! - LG케미토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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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 신입사원 미션 I’mpossible 검증-1탄!

        2015. 03. 30

        LG케미토피아에서는 올해 1월 신입사원 9명에게 특별한 미션을 부여했습니다. 아직 회사생활의 단맛과 쓴맛을 맛보지 못한 그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고자, 회사생활 중 지키면 좋을 9가지의 미션을 주고 불시에 찾아가 이를 확인해보는 내용이었죠. 오늘 그 1탄으로, 3명의 신입사원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과연, 그동안 미션을 잘 수행하고 있었을까요?


        미션이 적힌 판넬을 들고 있는 9명의 신입사원, 이번 미션 주인공인 이지혜,조성진,박지원 사원만 밝게 처리되어 있고, 나머지 사원들은 음영처리 되어 있다.

        대망의 그 미션! LG way를 잊지 않은 이지혜 사원

        엘지웨이 시험보는 이지혜 사원지난번 미션 선정 때, 9인이 모두 꺼린 미션! 바로 LG인 임을 잊지 않기, LG way test였죠.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가장 마지막에 뽑아서 ‘멘붕’에 빠졌던 지혜 씨. 진짜 시험 보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휴대폰 회수부터 부정행위(?) 방지를 위한 칸막이까지 분위기를 제대로 조성했어요.

        몇 문제 안 된다는 말에 안심했으나, 마지막 ‘정도경영’을 묻는 문제에 당황한 그녀! 과연 기준점수인 80점을 통과했을까요? 그 결과는…84점으로 턱걸이 통과 할 수 있었답니다! 짝짝짝! 비록 지혜 씨의 미션 검증은 끝났지만, 지혜씨 팀장님께서 말씀하신 “LG인의 피는 3개월이 아니라, 일하는 내내 갖고 있어야 한다”라는 말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이참에 블로그지기도 LG way 복습 한 번 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엘지웨이를 책상에 붙여놓고 업무중 틈틈히 공부하는 이지혜 사원

        인사하는 로봇, 조성진 사원

        인사잘하기 미션을 실천중인 조성진 사원신입사원 미션 선정 때 처음 만난 조성진 사원은 매우 바른 인상이었죠. 그래서인지 성진 씨가 선택한 ‘인사 잘하기’ 미션은 잘 할 것 같지만, 어찌 생각하면 결과가 뻔한 재미없는 그림이 그려졌었어요. 그러나 조성진 사원은 그 예상을 보기 좋게 깨버렸답니다. 인사를 잘 안 했느냐고요? 아뇨, 오히려 인사를 너무나도 잘해서 깜짝 놀랐죠. 그것도 인사하는 기계처럼요.

        사실 회사에 있으면 본인이 속한 팀 외에는 교류가 별로 없어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 인사를 안 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그런데 조성진 사원을 몰래 지켜본 결과, 누가 됐든지 간에 일단 인사부터 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답니다. 복도에서 누구를 만나든지 간에, 심지어 행복누리 카페에서 주문하기 전에도 말이죠. 세상에 마상에, 연기하는 로봇은 있어도 이렇게 인사하는 로봇은 처음 보는 것 같습니다. 누구를 보든지 간에 인사부터 하고 보는 조성진 사원, ‘인사하는 장수원’이라 불러드릴게요.

        덜렁이 탈출, 이제는 꼼꼼한 박지원 사원

        육하원칙에 따라 전화 받고 메모하기를 실천하는 박지원 사원회사에 있으면 내 전화뿐만 아니라 팀원들의 전화를 받을 일도 정말 많습니다. ‘육하원칙에 따라 전화 받고 메모하기’ 미션을 받은 박지원 사원, 과연 잘 수행하고 있었을까요?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전화가 오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전화를 직접 걸어보았답니다. 전화가 울리자 발을 동동 구르며 어찌할 바 모르는 박지원 사원.

        하지만 계속 울리는 전화를 그냥 두고 있을 수는 없죠! 전화가 세 번 울리기 전 수화기를 잡은 그녀는 밝은 목소리로 인사를 하네요. 멘토를 찾는다는 전화에 잠시 외출 중임을 말씀드린 후, 또박또박 예쁜 글씨로 메모를 남깁니다. 마지막에 ‘감사합니다’라는 멘트까지 완벽하게 전화 통화를 마쳤답니다.인터뷰 중인 박지원 사원사실 지난번 미션 선정 때 만난 박지원 사원의 인상은 ‘사람 좋은 덜렁이’ 느낌이었는데요. 그런 그녀에게 ‘회사 전화 잘 받고 메모 잘하기’ 미션은 약간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었죠. 이번 미션을 통해 메모하는 습관을 갖게 되었고, 이 덕분인지 아직 업무를 놓친 적은 없다고 하는데요. 멘토의 증언에 따르면, ‘원래 성격이 꼼꼼한 줄 알았다’라고 할 정도로 성격 개조에 성공한 지원씨,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꼼꼼한 모습, 기대합니다!미션이 적힌 판넬을 들고 있는 9인의 신입사원, 다음 미션 주인공 3인은 밝게 처리되어 있고, 나머지 사원들은 음영처리가 되어 있다.세 명의 미션점검 결과, 빙고 판에 세 개의 동그라미가 생겼습니다. 아직 빙고가 완성되지는 않았지만, 첫 번째 점검 결과가 아주 좋은데요, 다음번에 찾아갈 3인은 또 어떤 결과를 받게 될지, 블로그지기도 무척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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