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에는 역시 보양식이 최고! 복날 즐겨먹는 삼계탕 추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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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날에는 역시 보양식이 최고! 복날 즐겨먹는 삼계탕 추천 맛집

        2017. 07. 10

        지속되는 폭염과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농촌! 하지만 다행히도 지난주부터 내린 단비 덕분에 농민들도 웃음이 절로 난다 하는데요. 이렇게 시원한 비가 내리는 장마철이 지나고 나면 본격적인 여름을 알리는 초복이 다가옵니다! 그래서 오늘은 블로그지기가 복날의 의미와 유래, 그리고 복날에 즐겨먹는 음식과 맛집까지 소개해 드릴게요!


        복날의 의미와 유래

        7월 12일, 7월 22일, 8월 11일 삼복더위는 여름철 중 가장 더운 시기를 의미하며, 복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보양식을 챙겨먹게 되었다.

        복날은 보통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열흘 간격으로 있는 절기로 초복, 중복, 말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해에 따라서는 중복과 말복 사이가 20일 간격이 되기도 하는데요. 2017년 올해의 복날은 초복 7월 12일, 중복이 7월 22일, 말복 8월 11일입니다. 삼복기간은 여름철 중에서도 가장 더운 시기로 몹시 더운 날씨가 지속되어 우리는 이때의 더위를 ‘삼복더위’라고 합니다. 그래서 복날에는 보신을 위하여 특별한 음식을 장만하여 먹습니다. 대표적인 복날 보양식으로는 삼계탕, 팥죽, 장어, 전복, 추어탕 등이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 삼계탕, 팥죽과 장어가 왜 복날 보양식으로 인기가 있는지 소개해드릴게요.

        복날 즐겨먹는 인기 보양식

        삼계탕

        복날 하면 빠지지 않는 대표음식 '삼게탕'

        삼계탕은 복날에 보편적으로 가장 많은 분들이 찾는 인기 보양식이죠. 삼계탕은 꼭 복날뿐 아니라 더운 여름이면 즐겨먹는 음식입니다. 이렇게 여름철 최고 보양식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삼계탕의 경우 다른 육류에 비해 근육이 가늘고 연해 빠른 소화를 돕는 음식입니다. 따라서 성인병예방에도 도움을 주며, 메치오닌과 라이신 등의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아 심장병 예방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삼계탕은 몸에 좋은 각종 한방 약재들을 함께 넣은 보양식으로 건강뿐 아니라 맛도 좋으니, 이 정도면 보양식 중에 최고 인기 음식으로 꼽힐 만 하죠?

        팥죽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보양식 '팥죽'

        팥죽을 쑤어 먹으면 더위를 먹지 않고 질병에도 걸리지 않는다 하여 복날에 팥죽을 먹기도 합니다. 팥은 다양한 영양소와 효능을 가지고 있는데요. 팥의 본래 성질은 차가운 성질이 아닌 평이한 중간 정도의 성질입니다. 팥의 이러한 특성 때문에 예부터 팥죽은 여름, 겨울을 가리지 않고 자주 먹었던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팥에는 비타민B1 등이 풍부한데요. 여름에는 우리 몸의 열을 내리고 서늘하게 하는 성질로 작용합니다. 팥은 우리 몸의 순환이 잘 되도록 도와 불필요한 수분과 대사 잔여물이 체외로 잘 배출되도록 해줍니다. 그래서 혈액순환에도 좋고 붓기를 제거하는데도 효과적입니다. 무엇보다도 팥은 소화가 잘되고 장의 기능을 도와 변비에도 좋은데요. 여름철 보양식인 팥죽도 좋고 시원한 팥빙수로도 팥을 즐길 수 있으니, 무엇이든 팥이 들어간 음식을 즐기며 무더위를 이겨내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장어

        남녀노소 가리지 않는 스태미나의 최고봉 '장어'

        장어는 오래 전부터 스태미나에 좋은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죠. 장어는 정력증진뿐 아니라 눈 건강, 피부관리에도 좋아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보양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음식입니다. 특히 비타민 A가 소고기보다 무려 200배 이상 함유되어 있고 아르기닌 성분과 비타민E, 그리고 레티놀 성분이 풍부하여 여름철 보양식으로 최고의 음식 중 하나입니다. 장어구이나 장어덮밥, 탕 등의 다양하고 간단한 요리방법으로 맛있는 장어요리를 먹고, 영양보충도 하고 체력을 다지면 어떨까요?

        다가오는 초복을 위해 알아둬야 할 ‘서울 삼계탕 3대 맛집’

         

        서울 3대 삼계탕 맛집:호수삼계탕[대표 메뉴-들깨 삼계탕], 토속촌 삼계탕[대표 메뉴-토속촌 삼계탕], 일품대가 삼계탕[대표 메뉴-약 한방 삼계탕]

        앞서 소개해드린 것처럼 올해 초복은 7월 12일로, 벌써부터 삼계탕 맛집을 검색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초복을 대비해서 삼계탕 맛집을 미리 알아두면 좋겠죠? 그래서 그동안 여러 방송에 소개된 ‘서울 삼계탕 3대 맛집’을 소개해드릴게요.

        첫번째로 소개해드릴 삼계탕 맛집은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에 위치한 ‘호수삼계탕’. 고소한 들깨가 들어간 삼계탕으로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두번째로 소개해드릴 삼계탕 맛집은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토속촌 삼계탕’. 이곳은 외국인 관광객들도 많이 찾아오는 관광명소가 될 정도로 정말 오래전부터 입소문이 자자한 곳입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해드릴 삼계탕 맛집은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일품대가 삼계탕’ (구 정일품 삼계탕). 이곳은 특히 보양식으로 약한방 삼계탕이 인기메뉴라고 합니다. 다만 한약재를 선호하지 않는 분들은 흑임자 들깨 삼계탕을 추천합니다!


        오늘은 다가오는 삼복더위를 대비하여 삼복에 즐겨먹는 인기 보양식과 그 중에서도 특히 가장 많이 찾는 삼계탕 맛집을 소개해드렸는데요. 무엇보다도 즐겁고 맛있게 하는 식사만큼 보양이 되는 것은 없겠죠? 여러분도 오늘 블로그지기가 소개해드린 것을 참고하셔서 올해 삼복더위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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