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빈티지 바닥의 비밀! 바로 에폭시에 숨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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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려한 빈티지 바닥의 비밀! 바로 에폭시에 숨어있다?

        2017. 03. 15

        지난 번에 블로그지기가 초보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셀프인테리어 꿀팁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는데요. 요즘에는 꼭 전문가가 아니어도 소비자들이 인테리어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습니다. 바닥부터 벽지까지 소비자들이 직접 인테리어 하는 시대가 온 것입니다. 요즘 카페나 사무실 같은 공간에서 빈티지하면서도 화려한 느낌의 바닥을 보신 적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블로그지기가 그 신기한 바닥에 숨어있는 비밀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빈티지 & 럭셔리, 두 가지 효과를 한번에

        개성 있는 ‘나’만의 인테리어 관심 증가(왼쪽이미지-나혼자 산다에서 "헨리가 직접 만든 헨리 하우스")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을 갖고 있던 분들 중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뮤지션 헨리 편을 보신 분이 계신가요? 개성 강한 뮤지션 헨리의 집이 공개가 되어 큰 화제가 되었죠. 헨리의 집은 안방을 제외하고는 방 구분 없이 탁 트인 넓은 거실로, 스튜디오를 연상시켰는데요.

        요즘 핫한 인테리어 콘셉트 ‘로프트(Loft) 스타일’에 숨은 비밀 에폭시 바닥 (왼쪽이미지-나혼자 산다에서 창고느낌 뉴욕으 Loft)

        해외 스케줄이 많은 탓에 한국에 있을 때만이라도 자신만의 집을 갖고 싶어했던 헨리는 ‘헨리스타일 집’을 직접 만들었다고 해요. 그래서 인테리어 디자인도 직접 그리고 그 디자인을 토대로 실제 모든 인테리어 제작에 참여했다고 하네요. 헨리 집의 컨셉은 창고나 공장 느낌이 나는 로프트(Loft) 스타일이라고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요즘 카페나 편집샵 같은 곳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스타일이죠? 그럼 헨리의 집이 빈티지하면서도 럭셔리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그 비밀은 에폭시 바닥에 있습니다! 그럼 에폭시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아볼까요?

        에폭시는 무엇일까?

        에폭시 용도 코팅-나무/금속/유리/도기/고무 접착제 강화 플라스틱 제품 생산 바닥 마감제

        에폭시는 대표적으로 표면을 보호하는 코팅(coating)을 하는데 사용하거나 나무, 금속, 유리, 도기, 고무의 접착제로 사용됩니다. 또한 화이버글래스(fiber glass)와 혼합하여 다양한 강화 플라스틱 제품을 만들기도 하는데요. 플라스틱의 일종으로 굳은 콘크리트를 서로 접착시키고, 또 골재와 혼합하여 고급의 콘크리트가 되는 액체이기도 합니다.

        인테리어를 할 때 에폭시는 주로 상업 공간에 많이 쓰입니다. 보통은 회사 사무실의 바닥이나 카페의 바닥을 시공할 때 많이 사용하는데요. 하지만 최근에는 난방을 하면 금방 데워지고, 잔열이 오래 남는다는 에폭시의 장점 때문에 살림집에 사용해도 괜찮은 마감재로 인정받고 있답니다. 마감재도 날이 갈수록 종류가 다양해지고 있어서 집에 재미 요소를 주고 싶다면 고정관념을 깬 새로운 개념의 마감재인 에폭시로 바닥 마감을 해보시면 어떨까요?

        에폭시 수지의 원료, LG화학 BPA 소재

        BPA(Bisphenol A)-폴리카보네이트 수지, 에폭시 수지의 원료:BPA는 페놀과 아세톤의 축합 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백색의 결정체로, 폴리카보네이트 수지, 에폭시 수지의 원료로 사용됩니다. LG화학에서는 BPA 뿐 아니라 원재료인 페놀과 아세톤도 함께 생산하고 있습니다. Tag - 에폭시수지, 폴리카보네이트, 축합 중합/제품 용도 - PC(폴리카보이네트)원료, 에폭시 원료/BPA 공정 프로세스 - 페놀 제조공정(산화반응>CHO분해>정제>페놀 아세톤/AMS), BPA 제조공정(반응>결정화>정제>고형화)

        에폭시 수지의 원료로 사용되는 LG화학의 BPA(Bisphenol A)는 페놀과 아세톤의 축합 반응에 의하여 생성되는 백색의 결정체입니다. 큐멘과 산소가 산화반응하고 CHP분해 반응 후, 정제 단계를 거치게 되면 페놀과 아세톤이 제조됩니다. 이렇게 페놀 제조공정이 끝나면 드디어 BPA 제조공정을 할 수 있게 되는데요. 페놀과 아세톤이 반응하여 이성질체 분리로 결정화를 합니다. 그리고 미반응 페놀이나 펜탄을 제거하는 정제 단계 후 액상 BPA를 고체로 전환하면 드디어 고형의 BPA가 제조된답니다.


        추운 겨울 날씨가 풀리고 따뜻한 봄이 오는 3월부터는 이사를 하시는 분들도 많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요. 오늘 블로그지기가 소개해드린 빈티지와 럭셔리 느낌을 동시에 줄 수 있는 에폭시 소재를 이용하여 바닥 시공에 도전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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